첫댓글 우리 시숙 내외가 사는 곳이 도곡동 양제천변이라 몇 번 가보았는데 철따라 너무 예쁘더라고요. 벚꽃 철엔 못가보았는데 정말 멋지네요.
사진 속 벚꽃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아주 잘 찍으셨습니다...........................................................벚꽃은 성격 급한 열혈청년처럼 어느새 피었다가 한 순간에 사라집니다.비늘처럼, 꽃비처럼 열정의 진액을 흩뿌리고 미련없이 떠나갑니다.누구나 갈 때는 벚꽃을 닮아야 합니다.구차스러운 호흡으로 연명을 구걸하지 않고 한 순간에 사라져야 합니다.젊음은 벚꽃처럼 찰나의 아쉬움 누구나 벚꽂군락에서는 자신의 종점을 기다립니다.
벚꽃처럼 그렇게 멋지게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멋진 엔딩 꿈꿉니다.
첫댓글 우리 시숙 내외가 사는 곳이 도곡동 양제천변이라 몇 번 가보았는데 철따라 너무 예쁘더라고요. 벚꽃 철엔 못가보았는데 정말 멋지네요.
사진 속 벚꽃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
아주 잘 찍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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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성격 급한 열혈청년처럼
어느새 피었다가 한 순간에 사라집니다.
비늘처럼, 꽃비처럼 열정의 진액을 흩뿌리고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누구나 갈 때는 벚꽃을 닮아야 합니다.
구차스러운 호흡으로 연명을 구걸하지 않고
한 순간에 사라져야 합니다.
젊음은 벚꽃처럼 찰나의 아쉬움
누구나 벚꽂군락에서는 자신의 종점을 기다립니다.
벚꽃처럼 그렇게 멋지게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멋진 엔딩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