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1 (목) 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작업 본격 돌입
대통령실이 청와대 이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12월 8일 대통령실 수석실·비서관실 등은 청와대 이전을 위해 이삿짐을 정리하고 나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청와대의 환경 정비와 정보통신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3일에는 직원 식당 등 지원 시설 이전을 시작했다. 기자실과 브리핑룸은 오는 12월 20일에서 12월 23일 사이 청와대 춘추관으로 옮길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7일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은 용산시대를 뒤로 하고 원래 있어야 할 곳인 청와대로 이전한다"며 "업무시설의 경우 크리스마스쯤 이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보안·경호 등의 문제로 내년 초 청와대로 이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당분간 용산 관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 하게 된다.
용산 대통령실이 12월 8일부터 본격적인 청와대 이전 작업에 돌입한다. 포장된 이삿짐을 차량에 실어 청와대로 나르기 시작하고 인부들이 들락거리면서 용산 대통령실 안팎은 어느때보다 분주한 분위기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전날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은 용산시대를 뒤로 하고 원래 있어야 할 곳인 청와대로 이전한다”며 “업무시설의 경우 크리스마스쯤 이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내부에는 지난주부터 이사 과정에서 무거운 짐을 옮기다 날 수 있는 상처를 예방하기 위해 바닥 보호재가 씌워졌다. 또 각 층별로 개인용 집기류를 분류해 담기 위한 이삿짐 박스가 복도에 쌓이기 시작했다. 각 부서별로 미리 포장 재료를 지급받아 이동 목록을 정리하는 것이다. 내부 인원들도 곳곳을 다니며 살림살이 챙기기에 분주하다. 관리비서관실 직원들은 인부들과 함께 대통령실 내부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각각의 집기류들이 청와대로 이전해 갔을때 놓일 위치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식당도 본격적인 이사에 돌입하며 일찌감치 문을 닫았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2월 7일 “현재 청와대의 환경 정비 및 전기통신 공사가 마무리됐고, 식당이 이사를 시작했다”면서 “기자들이 사용하는 브리핑룸 역시 12월 20~23일께 청와대 춘추관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이전 후에는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올해 안에 청와대 이전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업무 효율성과 보안 체계 측면에서 이미 완비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새해를 앞두고 대통령 집무실도 복귀함으로써 국정의 리듬을 다시 잡고 정책 주친의 동력을 재정비 하겠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용산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 이전은 내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와대 이전에 이어 이재명 정권 안에 대통령 집무실이 세종으로 이전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세종시 이전을 포함한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대해 강훈식 실장은 “아직 좀 섣부른 얘기가 될 수 있긴 하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퇴임은 세종시에서 할 수도 있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생각은 한결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정수도 이전 문제의 경우 향후 논의가 충분히 진행된 뒤 국민 여러분께 보고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청래 리더십 '휘청'… 견제주자들 출마 시동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원 1인1표제' '지방선거 공천룰 변경'이 중앙위원회로부터 좌초되자 흔들린 정청래 당대표의 리더십이 내달 최고위원 보궐선거로 번질 조짐이다. 정청래 대표에 비판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서다. 일부 후보는 '정청래 체제'를 정면 비판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2월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당원 1인1표제 부결 후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의 최고위원 선거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고, 추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 3명이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된 보궐선거에서 친명 대 친청(친정청래) 구도로 경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내년초 보궐선거에 앞서 당내 파벌 갈등이 불거진 배경은 앞서 정청래 대표가 힘을 싣던 전 당원 1인1표제가 최근 중앙위원들로부터 부결되면서다. 특히 개정안 투표에 중앙위원 596명 중 40%에 가까운 223명이 투표에 나서지 않으면서 정청래 대표 체제에 대한 반대 심리가 대거 표출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부결된 1인1표제 논의는 추후로 미뤘지만, 이 과정에서 불거진 '자기 정치' '연임포석'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 의구심을 던지는 주체가 주로 친명계라는 점도 정청래 대표 체제에 타격을 주는 요소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대표로부터 복당을 제안 받아 연임한 이언주 최고위원의 "지금 (1인1표제에) 다른 생각을 가진 당원들이 상당히 있다"는 주장이 이를 뒷받침 한다.
정청래 대표의 불안한 리더십으로 당이 혼란을 겪는 가운데, 조만간 친명계 인사들의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러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총선에서 인재로 영입했다가 최근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당한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대표적이다. 유동철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부당한 부산시당위원장 컷오프 후 깊은 고심의 시간을 지나 당원 동지 여러분의 부름에 응답한다"고 적은 뒤, 12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 진행을 알렸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를 성공시키고 국민이 만든 빛의 혁명을 완수하며 숙의와 공론으로 당원주권을 실현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다"고 했다. 앞서 유동펄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컷오프된 직후 "편파적으로 진행된 후보 면접으로 인해 부당한 컷오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정청래 대표를 향해 "사태에 책임을 지고 결자해지하라"고 공개적 비판을 가하며 지도부와 각을 세워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도 오는 12월 11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건태 의원은 "이재명정부의 국정운영 성과가 뚜렷한데도 성과보다 (당내) 혼선이 주목받고 있다"며 "대통령은 앞으로 가고 있는데 당은 옆으로, 때로는 다른 방향으로 걷고 있다. 엇박자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 취임 후 당정 엇박자를 겨냥한 셈이다.
친명계로 꼽히는 강득구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도 예상된다. 강득구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추진한 1인1표제가 부결된 이후 "제대로 하라는 당원의 명령"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남은 최고위원 가운데 이언주 의원도 정청래 대표의 1인1표제를 비판함에 따라 사실상 '정청래 견제인사'로 꼽힌다. 정청래 대표 측근들도 친명계 후보군들의 대항마로 출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청래 대표와 가까운 인사인 문정복·임오경·이성윤 의원 등이다.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내년 치러질 지도부 보궐선거 결과가 당내 권력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민주당 지도부에선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친명 대 친청 구도로 짜이는 데 대해 불편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매사를 특정 인물을 중심에 두고 편가르기 하는 방식은 자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석인 민주당 최고위원을 뽑는 보궐선거는 내년 1월 11일 개최된다. 선거인단별 유효 투표 결과 반영비중은 중앙위원회 50%, 권리당원 50%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1년간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서울행..........!!!!!!!!!!!!!!!!!
09:40 제일헤어........
11:40 버스로 동서울행........
13:20 동서울터미널에........
2호선 강변역에서 영등포구청역까지 이동.........
영등포구청역에서 지하철 5번으로 환승..........
14:02 영등포구청역에........
14:15 신정역에.......
14:50 아레테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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