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씨가 반찬 만들어 필요에 맞게 꺼내 먹고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1~2주에 한번 씩 먹고 싶은 반찬 만들고 있다.
무슨 반찬을 만들면 좋을 지 김연준 씨와 의논했다.
"김연준 씨, 저번에 반찬 만들어서 잘 꺼내 먹었죠?"
"네."
"반찬 만드는 것 좋아하는 것 같아."
"좋죠."
"이번 주에 반찬 만들어 볼까요?"
"네, 냉장고에 계란 5개 있어요."
"아 맞아요 저번에 사용하고 남은거죠?"
"네."
"그럼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해볼까요?"
"계란 좋죠."
김연준 씨가 전담 직원과 핸드폰을 이용해서 계란 요리를 검색했다.
"계란말이, 토마토계란프리타타, 계란찜"
김연준 씨가 그림 보고 무엇을 만들지 고민했다.
"연준 씨 뭐가 좋을까요?"
"토마토?"
"토마토에그프리타타 만들까요?"
"좋아요?
"네."
"토마토와 치즈는 구입해야 될 것 같아요."
"마트 가요."
김연준 씨가 마트 가서 방울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구입했다.
김연준 씨가 만들고 싶은 반찬 알아보고, 재료 구입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문승훈
나의 일로 여기는 것. 그렇게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김연준 씨의 식사를 보며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강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