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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사)대한장애인컬링협회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참가한 2023 세계선수권대회(World Wheelchair Curling Championship 2023)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강국들에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지난 4일 개막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캐나다 리치몬드에서 개최된다.
12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예선이 치러졌으며, 대한민국은 세계랭킹 1위 중국을 상대로 7:4로 승리하고 개최국인 세계랭킹 3위 캐나다를 상대로 7:3으로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는 10일부터 시작되며 플레이오프 방식은 3위 vs 6위 / 4위 vs 5위가 경기를 하고, 1위 팀은 4위, 5위 승자와 2위 팀은 3위, 6위 승자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겨루는 방식이다.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표팀이 자랑스럽다. 휠체어컬링리그가 원동력이 되어 경기력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4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메달획득 프로젝트로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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