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여행기♡
(바로셀로나 전경)
2016년 1월 6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하여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하여
경유기로 갈아타고 바르셀로나에 도착
14시간 30분 비행끝에 호텔에 투숙하였다
1월7일 (첫째날)
바로셀로나 투어
바로셀로나의 번화가인 람브라스 거리
1.2Km에 이르는 거리양옆으로 예쁜테라스카페가 즐비하고
거리초잎에 있는"까날레티스분수"의물을마시면
다시 바로셀로나를 방문한다고하여
바로셀로나 축구팀이 승리하면 세레모니를 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축제도 많이 열리며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많은 번화가이나 우리가 갔을때는 때가 겨울이라
축제는 없었고 거리와 시장을 돌아보았다'
이곳은 인파중 70%가 관광객이고 20%는 소매치기 10%는 상인이라고 한다
( 람브라스거리 .바로셀로나 거리 )
그리고 스페인의 위대한 건축가인 가우디의
건축물을 둘러보았다.
콜로니아 구엘성당
1898년 구엘이 가우디에게 의뢰하여 만든 건축물로 내부위 기둥과
천장을 주변의 소나무로 표현했다고 하며 그아름다움이 인상적이었다.
(구엘공원)
본래는 가우디의 후원자 구엘이 전원도시형 주택가를 만들려고 계획했으나 구엘의 죽음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지금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원으로
탈바꿈되엇으며 멀리 지중해와 바로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독특한 형태의 건축들이 많은 가우디의 작품이다.이곳에는 가우디가 살던집과
가우디박물관이 동화속의 집처럼 아름답다.
(가우디박물관)
(구엘공원내 가우디건축물)
(구엘공원)
(구엘공원에서 돌로된구조물을 손녀가 밀어서 옯기는 장면)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성당)
스페인이 사랑한 가우디의 최고걸작으로 평가받는 건축물로 1883년 착공하여 31세의 가우디가
성당건축에 생애를 바쳤으며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건설중이다.
착공당시에는 네오고딕양식으로설계되었지만
가우디가 설계를 맡으면서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하고있고
일부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중앙의 청탑과 4대성인인 "마태. 누가. 마가. 요한.을 상징하는 4개의 청탑.
그리고 예수의 12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청탑이 장식되어있다.
1월 8일 (둘째날))
바로셀로나에서 약50Km떨어진 바위산몬세라토에 도착
몬세라트 수도원은 1253m 산 중턱에 위치한 베네딕트 수도회의 수도원이며
현재도 80여명의 수도사들이 살고 있다.
기암절벽위에 세워진 몬세라트로 올라갈때는 산악열차를 타고 오르며 내려올때는
케블카를 타고내려왔는데
화창한 날씨에 주변의 경관이 경탄을 금치못할만큼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대성당 은 수도원의 부속성당으로 880년경 건립되었으며 최대의 볼거리는
몬세라트의 수호성모인 라 모레네타(La M0reneta)라고 불리는
검은 마리아상이며 이를 보려고 매일 많은 참배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가우디도 이곳에서 많은영감을 받아 건물의 건축에활용했다고 한다.
(몬세라트바위산과 수도원전경 )
(몬세라트바위산과 수도원전경 )
(몬세라트를보고 내려가는 케블카)
( 라모레네타 검은 마리아상 이마리아상은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을 못찍었는데 남의 브로그에서 모셔왔다 )
(몬세라트에서손녀)
(몬세라트 대성당내부 )
(몬세라트에서 할아버지와 손녀)
몬세라트를 보고 세비아로 가기위에
공항으로 이동하였다.공항면세점에는
스페인브렌드인 자라매장이 있어 그곳에서 함께간손녀딸의 청바지와 쉐타를 구입하였다.
세일을 하는데다 여권만 제시하면 별도의 디스카운트를 해주어
아주저렴하게 구입할수있어 많은사람들이 좋아했다.
세비아도착하여 저녁식사후 노래와 춤 기타가하나되어
희노래락을 표현하는 스페인의 민족예술 인 플라맹고를 관람하려고
일행들은 현지가이드와 함께 극장으로 갔지만 우리는 너무 피곤하기도
했지만 이곳이 스페인이 황색 테러위험국이므로 사람들이 많이 뫃이는곳에는
위험하므로 호텔에서 쉬기로 하였다.
1월9일 세비아 (셋째날)
세비아의대성당: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폴성당에 이어 세계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규모의 성당으로 외관은 고딕. 내부는 르네쌍스와 바로크양식이
혼재되어있으며 내부의 스테인드글레스가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쿠바에서 옮겨온
콜럼버스의 묘가 있다.
( 세비아대성당 )
( 성당내부 )
(성당내부)
(성당내부)
(쿠바에서 가지고온 콜럼버스묘를 4명의 왕들이 들고있다)
(성당내부의 스태인드그라스)
(성당내부)
(세비아성당의 파이프오르간)
성당양쪽으로 7000개 이상의 파이프를 사용해 만들었다는파이프 오로간이 인상적이었고
무너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파이프의 1/3만 사용하여 연주한다고 한다.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얼마나 대단한지 못듣고 나오는것이 매우 아쉬웠다.
-히랄다탑 : 이슬람사원의 종루부분이 증축된것으로 세비아 어디에서든 볼수있는 세비아의 상징이다.
- 스페인광장 ; 세계의 여러 스페인광장중 가장 아름다운 반원형의 광장인데 본래는 박람회장 용도로 지어졌다
벽돌과 타일로 스페인 각주의 특징을 그린 벤취가 있다.
세비아대성당
( 스페인광장 멀리분수가보인다) )
( 스페인광장 각주의 특징인 벤취가 보인다 )
( 스페인광장 다리옆에서 )
- 황금의 탑 ; 과달키비르강변의 방어를 목적으로 세워진 감시탑이며 12각형 모양은 12방위를 나타내며
한때 돔을 덮었던 황금타일이 햇빛에 반사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절벽위의 도시 론다로 이동.
(황금의 탑앞에서)
- 절벽위의 도시 론다-
(절벽위의 도시 론다)
(누에보다리)
- 론다의 누에보다리 ; 새로운 다리란 뜻을가진 론다의 상징이며 구시가와 신시가를 나누는 120m의 협곡을
연결하고있다 . 론다는 해밍웨이가 사랑한 도시이며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배경지이며 해발750m
의지대에 자리잡고있는 작은마을로서 좁은 강에 의해 깊게 파인 협곡과 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 하얀색의
집들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투우사 "프란시스코로메로"
를 배출한 투우의 본고장이다.
누에보다리근처 쇼핑쎈터에서 손주에게 줄 "레고" 와 지원이 좋아하는 예쁜 인형을 구입했다
그리고 이베리아반도 최후의 이슬람 왕조가 번창했던 그라나다로 이동하여 호텔투숙
그라나다 (넷째날)
( 그라나다시내전경 )
(그라나다거리의 카페)
알함브라궁전
그라나다를 점령한 이사벨여왕과 페르난도왕이 이궁전이 너무아름다워 차마 부수지를 못했다고 한다
카톨릭과 아랍의 두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라나다 .
8세기에 이베리아반도를 점령한 무슬림세력이 15세기말 스페인을 떠나기전 마지막까지 머물렀던곳이
"그라나다" 이다. 약800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그라나다는 아랍문화의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이를 대표하는것이 "붉은성"이라는 뜻의 "알함브라궁전"이다
이슬람건축물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있다.
해발738m의 높은 지대의 그라나다는 한낮에는 늦가을정취를 느낄수있는
맑고 푸른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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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함브라제일의 전망대 : 아파트 34층 높이의 전망대
* 알함브라의 꽃 나스르궁전 : 이슬람건축물의 결정체라 할수있는 아름다운 건물.
100년에 걸쳐완공된 복합형 궁전이다 내부에는 방. 정원. 파티오. 탑등으로 세분화 되었다.
-코마레스궁 ; 매수아르방에서 연뭇이 있는궁으로 아라야네스중정과 커다란
작사각형 연뭇이 있고 연못 양쪽에는 아라야네스 를 심어놓았다
붉게 빛나는 코마레스탑이 연못에 비쳐 아름답다.
-대사들의방 : 왕이 여러나라 의 사절을 만나는 공식행사장이다.왕궁에서 가장 넓은 방으로
말굽모양의 아치문양과 코란글자 하나하나를 예술작품처럼 놓아
나스르궁전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방이다.
-사자의 중정 : 왕의 정치집무실이자 사적인 주거공간이며 왕이외의 남자들은 출입할수 없다
-아벤세라와 두자매의 방
*카롤로스5세의 궁전 : 이슬람 궁전의 한켠에 카톨릭교도들이 세운 건물
*헤네랄리페 : 각가지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알함브라성곽을 둘러싼
성곽 건너편의 그라나다왕의 여름별궁이다. 건설당시 시설은 별로 남아있지 않지만
정원 안쪽에 있는 아세키아중정은 50M 정도의 새로형 정원 중앙에 기다란 수로를
설치하고 좌우에 많은 분수를 두어 끊임없이 물이 솟아난다. 작은 시냇물 소리를내며
맑은물이 흐르는데 꽃이 만발해 봄에는 그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다고 한다.
헤네랄리페는 천국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랍인들의 자연에 대한 애정과 아프리카 사막에서 건너온 무어인들의 물에대한
애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가 갔을때에는 겨울이라 꽃이 많지는 않았다.
알함브라궁전은 이렇게 "사이프러스"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시작된다
(아름다운 코마레스궁전)
( 알함브라궁전안의 산타마리아성당 )
( 카롤로스5세 궁전 )
(알함브라궁전의 야사가깃들인 나무)
왕의여인인 왕비가 다른남자와 사랑을 하다가 왕에게 들켰다고 합니다.
왕은 그남자의 친구들을 모두초대하여 연회를 배풀고 마지막에는 30여명이나 되는
친구들의 목을 단칼에 잘라버려 그피가 흘러들어 연못을 피로물들여 그곳을 피의분수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왕비는 그나무에 목메달아 죽였다고 한다.
왕비가 연인과 사랑을 속삭인곳이 사진 왼쪽의 나무아래라고 하여 왕이 그나무가지를 모두자르고
쇄사슬로 엮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죽은나무와 쇄사슬이 그대로 남아있다.
(알함브라궁전의 아름다운분수)
( 알함브라궁전 )
알알
알함브라궁전의 정원
기타 "트레몰로" 주법을 완성시킨 스페인의 대작곡가 "프란시스코 타레가" 가
사랑의 상처를 안고 떠난 여행길에서 알함브라궁전에 도착하여
아름다운궁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 바로
가슴을 후벼파는듯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라고 한다.
장시간 궁전을 돌아보며 이아름다운궁전에서
은은한 달빛아래 와인한잔과 함께 꽃향기를 맡으며
"알함브라궁전의추억" 연주를 들을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오린의 대가 "사라자데"의 "지고이넬바이젤"과 쌍벽을 이룰만큼 유명한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 귓전을 맴돌며 그분이
새삼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바이신지구
그라나다 구시가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하얀벽의 아름다운 집들이 늘어서있는
옛 아랍인의 거리이다.알함브라성과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구경하고 버스로 약2시간30분 달려서
코르도바에 도착
*코르도바*
기원후 73년까지 로마군에게 패배한 유대인들은 대부분 이스라엘땅에서 쫓겨나
세계각지로 흩어졌으며 이방인에게 비교적 관대했던 이베리아반도 동부유럽으로
흘러들어가 살게 됬다고 한다.
당시 이베리아반도를 지배했던 이슬람교도들은 '카돌릭"을 믿는 이베리아인들과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의 종교를 인정하고 개종을 강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덕분에 유대인들은 유대인 거리를 형성하고 유대인성전을 세우고
"카토릭교" "이슬람교" "유대교" 가 평화롭게 공존했다고 한다.
메스키타 : 이슬람교와 카토릭교가 혼재된 사원이다.
후기 우마야왕조를 세운 "아브드알라흐만" 1세가 바그다드의 이슬람사원에
뒤지지않는 규모의 사원을 건설할 목적으로 785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987년에는 25000명의 신자를 수용할수있는 규모로 완성하여 단일회교사원으로는
세계에서 가장큰 규모이다.당시 신도들은 기도하기전 오랜지정원에 있는
연못에서 몸을 정갈히 씻고 예배당에 들어갔다고 한다.
페로난도가 코르도바를 점령했을때 사원한쪽을 허물었으며
현제 사원한가운데는 당시의 왕인 카롤로스5세가 카토릭성당을 건설했다고 한다
내부에는 약850개나되는원형기둥이 있어 원주의 숲이라고도 한다.
( 메스키타 내부 )
( 원주의 숲이라고 할만큼 기둥이 많은 메스키타내부 )
( 가로수인 오랜지나무 위쪽오른쪽에 오랜지를 만지는사람이 한국가이드다 )
(오랜지가 탐스럽게 열렸다)
오랜지 가로수길
( 코르도바의 파티오축제에서 몇년간 상위등급을 받은 예쁜집들 )
( 코르도바의 파티오축제에서 몇년간 상위등급을 받은 예쁜집들 )
오랜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담벼락과 카페골목을 걷다보면
어느화가의 그림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그리고 유대인 거리를 관광하고 버스를 타고 약 4시간을 달려 마드리드에
도착하여 호텔에 투숙
(유대인 거리)
톨레도 (다섯째날)
호텔조식후 도시전체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 톨레도 " 로 이동했다.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이다.톨레도 구시가지는 방어하기 좋은 언덕위의 도시로서
걸어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도시로 들어간다.
톨레도 대성당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대성당과 같은곳이며 옆에는 추기경궁이 있고
성당을 짓는데 약 300년이 걸렸다고 한다.그리고 이곳에는
16세기의 유명한 화가 "엘그레꼬"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에는 22개의 예배당이 있으며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웅장미와 예술성이 높은 똘레도 대성당)
(톨레도대성당안의 엘그레꼬와 고야등의 그림이 전시된곳)
(똘레도성당내부의 뚤린구멍은 예수의일생을 비취기 위함이라고 한다)
산토토매교회
유명화가 엘그레꼬의 걸작 (오르고스백작의매장) 을 전시하고 있다.
소코도베르 광장
옛 가축시장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예쁜 식당과 까페가 즐비하게 자리잡은
구시가의 중심 광장이다 이곳을 관광하고
다시 버스로 약 1시간 달려서 마드리드에 도착하였다.
"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은 프랑스 파리의 "르브르"
러시아의 쌍트페테르브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8000여점 이상 방대하게 소유한곳으로
1785년 설계를 시작하여 자연과학박물관으로 사용할 목적이었으나
현재는 미술관으로 명성이 높다.
"고야" "엘그레꼬" "벨라스케스" "파블로 보슈" "네델란드의 플랑드르파" 와
이탈리아의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 그외에 독일 프랑스등 유럽회화의 걸작과 고대의
조각작품군도 감상할수 있다고 한다.
( 프라도미술관 전경 )
(고야의 동상)
( 십자가에서 내려지는예수/ 반데르바이텐 )
(가슴에 손을 올린 기사 / 엘그레꼬)
( 옷입은 마야부인 / 고야 )
(옷벗은 마야부인 / 고야)
고야는 이누드화를 그린후 종교재판을 받고 궁정화가의 자격까지 박탈 당했다고 한다.
누드화는 실존인물이며 이여인이 죽은후 그 무덤까지 파헤쳐졌다고 한다.
마야부인)
(삼위일체 )
프라도미술관을 보고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은 시간관계상 외관만 보았다.
왕궁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자란 브르봉 왕가의 초대국왕
펠리페5세의 명으로 짓기 시작하여 1764년 카롤로스3세때 완성했다고 한다.
(한글로된 미술관안내문도 얼마전에 미술관에 비치했다고 한다)
(마드리드왕궁 왕궁은 외관만 보았다 )
(우체국)
( 마드리드 벼룩시장 )
마요르광장
마요르광장은 4층 건물들에 둘려싸인 운치있는 광장이며 중앙에는
페리페3세의 기마상이 있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식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마요르광장)
(상점에 걸린 하몽)
( 스페인정통음식 빠에야 해물복음밥 같다 )
(스페인음식인 타파스와 하몽 하몽은 상그리아한잔과 함께하면 좋다)
이것으로 긴 스페인 여행을 마무리 하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고고....
식당으로 들어가기전에 옆에있는 쇼핑쎈타에서 쇼핑도 즐겼다
저녁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각종야체 샐러드와 과일향이 좋은 "상그리아" 와 스페인 정통음식인
하몽을 겻들여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호텔에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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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여섯째날)
마지막날 아침식사후 마드리드 공항으로 이동하여 프랑크프르크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2시간 40분만에 프랑크프르트에 도착하였다.
마침 비행기시간이1시간 30분쯤 연기되는 바람에 공항면세점 구경 실컷하고
와인 초콜렛 커피등 을 구입했다.
스페인은 여행객들에게 무궁무진한 매력을 갖은 나라인것 같다.
중부지역은 끝없이 넓은 광야가... 남부지역은 강열한태양과 정열적인 사람들...
북부지역은 시원하고 도시적인 매력이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취미를 갖은 사람들에게
여행하기 좋은나라인것 같다.
축구팬은 레알마드리드와 FC바로셀로나.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많은 역사유적...
그리고 미식가들에게는 스페인정통음식인 빠에야. 타파스. 하몽 등 수많은 먹거리 등등....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려고 게이트에서 공항활주로로 가는 전철에서 낮익은 사람이
보였다. 기억을 떠올려보니 독일 아가씨로 우리나라에 여행을 왔다가
우리음악 "트롯트"의 매력에 푹 빠져서 가수로 대뷔한 여인이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남)
인사를 하니 무척 반가워 했다.얼굴을 알아주는것이 고맙다고 한다.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제일앞자리에 앉아서 이코노미석이 아니라
비즈니스석처럼 넓고 편안하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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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경로는 위의지도에서 꺼꾸로 역행했다. 바로셀로나 - 세비아 - 론다 - 그라나다 - 코르도바 -
마드리드 - 똘레도 - 마드리드 )
바로셀로나에서 세비아구간은 비행기로 1시간 소요됬고 나머지구간은 모두 버스로
이동했는데 14시간이 소모됬다.
14시간을 달리는동안 양옆의 나지막한 산으로 펼쳐지는 올리브나무의 끝없는 행렬은
부럽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했다 .그많은 올리브열매의 수학은 모두 기계화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겨울이라 못보았지만 가이드말로는 봄이나 여름에는 드넓은 벌판에 푸른색의 밀밭과
노오란 해바라기와 무엇인지 잊어먹었지만 붉은색의 꽃들이 한없이 펼쳐져서 그아름다움이
장관이라고 하니 못보고 가는것이 아쉬웠다.
식당에서 먹어보는 스페인산 올리브유는 이제껏 맛본중 제일 고소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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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0일
첫댓글 스페인 구경 감사 합니다 !
타레가 의 음악 도 고맙습니다 !
잘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