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은.. 진해에서 번개!!!

[늘봄그리워]

제가 최근에 가입한
어느 카페 언니랑 번개하고 왔답니다^-^

댓글을 여러 번 주고 받다가 댓글로 폰번호
주고 받고 통화를 엄청 길게 하고 그 이후,
문자로, 톡으로 좀 많이 .....

최근에 김해로 이사오셨다고.....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시간도 정했답니다.

그게 바로 오늘 2시였어요!!!

저는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진해까지
가는 경험을 했답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근처 사진관에 가서 구매하려했지만
건전지가 없어 결국 필름만 구입하고 나와
만남의 장소로 이동했지요.
진해 날씨가 다행히 좋아서 감기걸린 상태지만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았답니다.

언니가 2시 덜되어 도착했어요.
언니의 차는 벤츠!!!
태어나 처음 타 본 벤츠!!!
뚜껑열리는 벤츠!!!
벤츠 오픈카였답니다.

그동안 알던 사이같았어요~~~

어쩜 그리도 편한지요^-^

저수지를 한바퀴 돌면서 얘기도 나누고
가을에 미련많아 떠나지 못한 단풍도
폰 갤러리에 담고 왔어요~~~~

그리고 로망스다리까지도 걸어갔답니다.
지하차도가 있는 곳까지 가서는 되돌아서
바로 가까이 있는 카페에 들어갔지요^-^

언니가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사주셨어요♥♥♥
제가 초딩입이거든요^-^



그곳에서 5시까지 얘기를 나누고
일어났답니다.

[늘봄그리워]

아주 좋은시간이었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남자님~~~

[늘봄그리워]

댓글 주셔서 인사드렸답니다~~~

[늘봄그리워]

이해가 되시쥬?

늦게 주무시네요~~~

[늘봄그리워]

저도 굽는고기 좋아합니다.
특히 삼겹살!!!
1센티고기요^-^

[카페지기]

저도 초콜렛 좋아하는데..ㅎㅎ
사진이 왜 이런지..

[카페지기]

잘 몰라서..ㅠ
뉘신지요?

[카페지기]

흠...
혹 독일?

[늘봄그리워]

수정하는데
49장이라고 뜨고ㅠ.ㅠ

[카페지기]

네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은 어디서 지내세요

[카페지기]

아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자주뵐게요
드레스덴이 그립기도 하겠네요. ㅎㅎ

[늘봄그리워]

부산 남천동에 맛있는 음식 많지요?

[늘봄그리워]

같이 상담공부했던 동생 따라
맛있는 음식 먹고 왔었지요.
최근에는 용두산과 국제시장 다녀왔구요, 우리 4가족들 함께~~~

[늘봄그리워]

그렇게 느껴졌어요^-^

아마 지기님께서 읽으셨을겁니다ㅋㅋㅋ

[카페지기]

네 알겠습니다 ㅎㅎ

[늘봄그리워]

죄송할 것까지는 없답니다^-^
계획하고자 하는 일이 순조롭게
되기를 응원합니다,하늘남자님~~~

[유랑1]

글친구를
만나는건
행복한 시간입니다.
얼마나 넉넉한 마음으로 볼까요.
잘봤습니다

[늘봄그리워]

글친구.....

표현이 참 예쁘네요^-^

신기하게도 둘 다 서로 편하게 알고지낸 사이같았어요~~~

[유랑1]

다정다감한 친구죠..

[늘봄그리워]

안 보셨는데 마치 보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