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 유명 공매도자 앤드류 레프트를 사기 혐의로 기소SEC와 DOJ, 16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조작 사건과 관련해 유명 공매도자를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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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검찰은 금요일 유명 공매도 투자자 앤드류 레프트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레프트는 많은 추종자들을 이용해 주식 시장을 조작 하고 불법적으로 이익을 취해 최소 1,600만 달러를 챙겼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 ( SEC)도 Left와 그의 회사인 Citron Capital에 대해 "자신의 주식 거래 추천과 관련하여 거짓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을 게시하여 추종자들을 사기한 2,000만 달러 규모의 다년간의 사기 계획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당국은 Left가 자신의 Citron Research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23개 회사에 롱 포지션 또는 숏 포지션을 취할 것을 권고했으며, 팔로워들에게 그 포지션이 자신의 포지션과 일치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그의 권고에 따라 목표 주식의 가격은 평균 12% 이상 상승했습니다.
SEC에 따르면, 그가 권고안을 발표하고 주가가 움직이자 Left와 Citron Capital은 재빨리 포지션을 바꾸어 그 변화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공매도자란 무엇인가?
시트론 리서치(Citron Research)의 창립자인 앤드류 레프트(Andrew Left)가 2018년 11월 12일 뉴욕에서 열린 로이터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2019 아웃룩 서밋(Reuters Global Investment 2019 Outlook Summit)에서 연설하고 있다. (Reuters/Brendan McDermid / Reuters)
SEC 로스앤젤레스 지역 사무소의 케이트 졸라즈 이사는 "앤드류 레프트는 독자들을 이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독자들의 신뢰를 쌓고 거짓된 구실로 거래하도록 유도하여 자신의 보고서에 따른 가격 변동에서 빠르게 방향을 바꾸고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4세인 레프트는 기소 내용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글로벌 기술 중단으로 주요 항공사, 911 서비스 및 기업 중단
10년 이상 동안 Left는 가장 눈에 띄는 "단기 활동가" 중 한 명으로, 과대평가되었거나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상장 기업에 베팅했습니다. 그는 GameStop, Peloton, Tesla 및 현재 파산한 중국의 Evergrande를 포함한 기업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증권 시세 표시기보안마지막변화변화 %
지엠아이 | 게임스톱 주식회사 | 24.13 | +0.18 | +0.75% |
티에스엘에이 | 테슬라 주식회사 | 219.80 | -0.45 | -0.20% |
피톤 | 펠로톤 인터랙티브 주식회사 | 3.60 | +0.15 | +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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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론 리서치의 소유주이자 창립자인 앤드류 레프트가 2015년 10월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텔레비전 인터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패트릭 T. 팰런/블룸버그 via 게티 이미지/게티 이미지)
수년간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의 형사 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관은 공매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 조작 가능성을 조사해 왔습니다.
법무부는 "시트론의 권고와 입장이 진심으로 유지되었다는 거짓된 구실을 유지하기 위해 피고인 레프트는 자신의 경제적 인센티브, 시트론의 분석에 대한 유죄 판결, 타깃 증권의 가치 평가에 관해 거짓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과 반쪽짜리 진실을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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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위치한 미국 지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증권 사기 계획 혐의로 최대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고, 증권 사기 혐의 각각으로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허위 진술 혐의로는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로이터가 이 보도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