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 맛집

[아연도금술사]

간만에 바람쐬러 춘장대 해수욕장을 갓다 왔습니다

술먹고 다음날 아침 춘장루라는 중국집을 갔는데

동네 사람들 ,어르신들 많이 오시드라구요

아무래도 지역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몰리면 그곳은 뭔가 맛집의 포스가 갖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죠

먹은 음식은 탕수육과 짬뽕밥이었는데

짬뽕밥은 불맛나는 짬뽕밥이었고 괜찮았습니다

탕수육은 우선 일반 탕수육인데 너무 바삭하고 잘 튀겼습니다

딱딱하지도 않고 씹을때 잘 부스러지는 튀김이었고요

돼지고기 잡내도 전혀 없는 탕수육이엇네요

언젠간 춘장대 해수욕장을 가신다면 

바로 바닷가 도로가에 있는 춘장루 한번 방문해 보세요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그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