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이자 포스터
출처 : 여성시대 어바웃 레이
제목 보고
뭐라고...? 하고 들어온 여시들이 있겠지
제목은 <어바웃 레이> 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야!
보고나니 너무 유쾌한 장면이라
함께 보고싶어서 가져와봤어ㅋㅋㅋ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되는 영화 이야기✋🏻
영화 <어바웃 레이>에서는 도입부에
"뉴욕에서 나를 키운 건 우리 엄마, 외할머니, 그리고 외할머니의 여자친구." 라는 내레이션이 나와
(영어로 하면 더 찰진 대사ㅋㅋㅋ
I was raised in NewYork by my mom, my mom's mom, my mom's mom's girlfriend.)
즉 레이(딸)와 미혼모인 엄마와 결혼 후 아이까지 낳고 레즈비언 선언을 한 외할머니와 그 외할머니의 여자친구
이렇게 3대가 함께 사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야
✋🏻간단 설명 끝✋🏻
집에 들어온 레이
눈가 확인 중...
들어가며 당당하게 얼음 찾는 레이와
레이 눈을 보고 놀라는 외할머니의 여자친구(쇼파)
(우르르)
(우르르2)
정작 당사자인 레이는 덤덤함
놀라서 달려오며 얼음이 담긴 컵의 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는 외할머니
(꿀꺽)먄 ㅠ
레이 엄마(오른쪽): (할많하않
엄마: 생고기!!! 생고기라도!!!!
나머지: ㄴㄴ 없음 ㅎ
외할머니: 아 맞다!!! 아이스크림 있잖아!!!
엄마: 아까 내가 다 먹었어;;
외할머니&외할머니 여자친구: 아까는 맛없다고 했으면서!!!
외할머니 여자친구: 냉동 콩 없어?
정신없는 외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여자친구를 번갈아가며 쳐다보는 레이👀
외할머니: 으휴!
그러다 갑자기 둘이서 레이 멍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는 할머니들 틈으로 뭔가를 들고 당당하게 달려오는 엄마
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생고기를 찾아다니더니 결국 생고기를 들고옴
외할머니: 이게 뭐야...?
여자친구: 콘월 암탉이네.(진지)
그와중에 날개 들어서 손녀 눈 열어주는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틈에서 진지하게 걱정하는 엄마와 안심시키는 레이
레이가 길에서 맞은 이유를 설명하자
흥분해서 깡패들의 소행인지 묻는 엄마
얼른 학교 애들이라 설명하는 레이
엄마: 뭐????? 학교 친구!!!????(극대노)
레이: 아 친구 아님;;
심각한 와중에 손녀가 얼굴에 닭 붙이고 있는게 웃긴 할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중에서 제일 흥분한 상태인 엄마가 하는 말
엄마가 하는말222
할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여자친구: 로즈마리는 붙이지 마...(진지)
엄마&외할머니: (왜지?)(힐끔)
레이: 붙이면 안 좋아요...?(걱정)
외할머니 여자친구: 아니ㅋ 뾰족해서 아플까봐 ㅋ
엄마랑 외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웃다가 정신차림
드디어 핸드폰 생각이 났나봄
핸드폰 안부를 묻자
레이: ㄴㄴ ㅎ
외할머니: 역시 내새끼!!!
레이: 근데 신발 한짝은 뺏김ㅠㅠ
일동: 오우ㅠㅠ
그러다가
우리 저녁은 어떡하나 묻는 딸과
레이 눈에 붙은 치킨을 가리키며
이게 우리 저녁이야... 여기 붙였잖아...
라고 하는 외할머니
외할머니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주연 영화로 F등급 영화인 <어바웃 레이>
한번쯤 보는 걸 추천할게!!
그럼 이만! 문제 있다면 상냥하게 알려줘...!!
그리고 이 글에선 영화내용 스포하는 댓은 달지 말아줘!!
첫댓글 역시 여장부!!!!! 재미있어보인다!!!
오 추천 고마워
뭔가 따뜻할것같은 느낌이다
헉 좋다...
어 그 델마와 루이스!!?? 재밌겠다
안웃긴.부분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패닝 왜 때려!!!!
이거 약간 인생영화될삘인데
이거 영화좋아
고마워 넷플릭스엔 없네.꼭봐야지 ㅋㅋ
영화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