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양동근의 연기 절정을 보여주게 한 드라마의 한 장면

[왼손엔거들뿐?]

진짜 이장면때 저도 울뻔했음 ㅠㅠ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더불어서... 진짜 최고의 드라마 ㅠㅠ

<개소문에 올라온 네멋대로 해라 아시안 파나틱스 네티즌들의 의견과 유투브의 반응들 >

hoteggrollJul 11 2006 1 30 AM
이 드라마를 본 사람 있어?
아시안 파나틱스에서 이 드라마 쓰레드를 본적이 없어서 말이야..
난 이 드라마를 보아왔고 진짜 좋아하거든..
횽들이랑 이 드라마에 대해서 토론하고 싶어..

Koreanfilm.org에서 발췌: 네 멋대로 해라 (2002. MBC 미니시리즈)

그들은 드라마 폐인이라고 불린다.
TV 시리즈는 시청률 경쟁이나 대스타의 부족으로 인해서 대중에게 외면 받기도 하지만
종방시까지 조금씩 조금씩 시청자를 불러 모으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네 멋대로 해라가 가장 좋은 예일 것이다.
이는 겨울연가와 같이 극악무도한 관계설정이나 전형적인 멜로드라마의 틀인
눈물을 질질짜게 만드는 설정을 지상과제로 삼는 설정에서 벗어난 작품이다.
케릭터의 성격도 진부하지 않다.

이 드라마에 톱스타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조연배우들까지 훌륭한 연기를 펼친다.
예를 들면 고복수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신구의 훌륭한 연기,
양동근과 그의 파트너인 이나영의 재발견과 같은것 말이다.
양동근은 아역배우로부터 출발해서 김기덕감독의 수취인 불명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연기경력을 쌓았다.
또한 TV 시트콤인 뉴논스톱에서 서서히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또한 해적 디스코왕 되다등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대중과 비평가 모두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고복수 역할은 환상적이었다.
그는 전과자와 순진무구한 청년의 양면의 연기를 선보였다.
당신은 그의 문제점이었던 가출옥되어 변화하는 과정이라든지..
전경(이나영)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심정을 십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양동근은 이 드라마에서 놀라운 연기폭을 보이며
드라마를 완벽하게 이끄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 놀라운 점은 이나영이다.
만약 당신이 성형미인들이 펼치는 오버연기에 넌더리가 났다면,
이 드라마에서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고 감정을 전달하는 이나영을 보라..
전경의 매력적인 케릭터는 이나영과 꼭 들어맞는다.
그녀가 미소를 지을 때면 얼굴 전체로 웃어서 가식적이지 않고,
화를 내거나 울 때 역시 마찬가지다.
그녀의 케릭터를 정의내리기란 쉽지 않다.
전경은 단순한 젊은 여성이고, 최소한 전형적인 미인의 관점에서 볼 때
다소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열어주지 않는,
부분적으로는 매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드라마 초반부에는 시청자들은 그녀에게 몰입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고복수와의 관계가 진행되면서
그녀와 교감할 수 있을것이고 그녀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공효진은 매력적인 성격과 연기자질에도 불구하고
지난 3-4년간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활약은 미미했다.
2002년은 긴급조치 19호, 품행제로등에 출연하며 재도약의 한 해가 된다.
또한 MBC TV의 눈사람에서 조재현, 김래원과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녀의 '미래'역할은 흥미롭다. 귀엽고 변덕스럽기도 하지만
철이 든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그녀의 젊은 연기경력중 최고의 작품이었고 추후 악녀의 이미지를 갖게 된다.
물론 조연케릭터이지만 활약상은 주연급이다.
예를 들어서 정두홍은 실제 그의 직업인 무술감독역할을 연기한다.
그는 터프하지만 밖에서 보면 또 다르다.
하지만 그는 고복수의 최고의 친구로서의 역할을 보여준다.
그는 이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2002년 피도 눈물도 없이, 챔피온,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케릭터를 연기한다.

다음, 극본을 보면..
결국 만약 당신이 '멜로 드라마빠'라면,
축처진 슬픈 음악과 시나리오 진행상 급조된 내용,
그리고 진부한 케릭터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멜로드라마를 즐기는 사람들은 감정적인 측면이 강해서
더 좋은 시나리오를 원하지 않는 것 같다
(명심하라, 주요 타켓이 '아줌마' 들이라는 사실을..)
네 멋대로 해라의 시나리오는 내가 본 TV 드라마중 최고의 시나리오다.

등장인물이 언뜻보면 진부해 보이고 남자1에 여자2의 특성상,
한 여자가 다른 여자를 괴롭히는 둥, 실제로 시청자를 우롱할 것 처럼 보이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고복수는 단순히 도둑도, 완벽한 남성상도 아니다.
전경의 감정상태는 직면한 문제점들을 회피하려는 성향도 있다.
미래는 귀여운 이기주의자이고 하고 속좁고 피상적인 역할이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러하듯 엄청난 운명의 장난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장면이라든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죽거나 하는 식의 흐름은
이 드라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모든 인과관계가 정확하게 떨어진다.
나는 다른 멜로드라마에서는 긴박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이 드라마는 소소한 것들을 잘 엮어 만들었다.
심지어 바보같은 순간들이 오히려 더 심각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절묘한 대사처리에 있다.
다소 가식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그건 이정향 감독이나
허진호 감독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수준 정도이다.
당신이 배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닭살 말이다..

네 멋대로 해라의 환상적인 종방이후 시청자들은 많은 의문점이 들었을 것이다.
이는 내가 보아온 수많은 한국 드라마와 다른 점이었다.
치명적인 병이라는 플롯을 차용했고 실제로 그걸로 무언가를 말하고자 했다.
그건 여타 성공적인 드라마에서 펌프질하던 인위적인 눈물의 강요가 아니었다.
고복수는 자기에게 남겨진 날들을 아름답게 살았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했고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다.
그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부모님의 인생을 다시금 의미있게 만들었고
자신을 사랑하던 사람들을 자신의 삶속에 녹아들게 하였다.
네 멋대로 해라의 유일한 단점은 슬프게도 마침내 종방을 해버렸다는 것이다.
2002년 최고의 드라마이다.

- Review by V. "X" Naldi


대본 - 인정욱
제작 - 박성수
출연 -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이동건, 신구, 윤여정, 이혜숙..
방영일 - 한국 MBC 2002년 3월 3일 ~ 2002년 9월 5일 목요일, 수목일밤 9시 55분
2002 백상 예술대상 TV 드라마 부분 수상
제작자가 뽑은 배우 - 양동근
여자 우수연기상 - 공효진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 양동근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연기상 - 이나영
네티즌이 뽑은 상 - 양동근




dettolJul 11 2006 11 12 AM
와우.. 이건 들어보지 못했는데 리뷰어가 쓴 글을 보니 정말 끝내줬나 보네..
나중에 꼭 봐야지..
백상 예술대상에서 최우수 드라마라면 장난이 아니지.. 분명 진짜 재밌을꺼야..
리뷰 한 번 멋드러지게 썼네..


ryokouJul 12 2006 12 55 AM
^^ 흠... 굉장히 땡기네.. 내 친구가 이거 다 보면 빌려봐야겠다. 헤헤헤..


hoteggrollJul 12 2006 2 27 AM
누군가 이 드라마에 대해서 말하기를 기다렸어. 이거 진짜 좋거든!!!!
주연배우들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건 당연해.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중 최고의 스토리였어.
난 ***asia.com에서 이걸 샀어. 누가 유투브에 올려놨을런지 모르겠네..


Sweet_GalJul 25 2006 9 13 AM
나 이거 완결편까지 가지고 있는데 "To Order Lover"라는 제목이던데..
내가 가진건 중화질이라 조금 보다가 말았거든..
그래 좋아.. 조만간 화질좋은 걸로 구해서 봐야겠다..


Moon Blue @ Jul 31 2006 11 30 AM)
나는 양동근의 왕팬이고 그의 아역시절 연기부터 모든걸 빠짐없이 봤어.
그는 4년 후 네멋의 연출자와 공동제작한 비슷한 스토리라인의 드라마로 컴백했어..
닥터갱이라 드라마인데 갱스터로 출연하지 ^^


Ne Meotdaero Haera
그는 분명히 저평가된 배우야. 그는 비호감 배우였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어.
정보 고맙다. 찾아보러 가야겠네..


francescaOct 4 2006 7 47 AM
dear tisa (hottegroll),
이거 지금 아리랑 TV에서 한다! 진짜 처음부터 제대로 보고 싶은데..
채널 편성시간을 모르겠어.. 맨날 채널 돌리다가 중간부터 보게 된다니까..
그래서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어.. 된장..


Super GoddessOct 19 2006 2 14 AM
난 이 드라마가 꽤나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해..
지난 4편은 못봤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감동적이야..
삶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게 해줬어..
언제나 우리는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하지만
여기서는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소매치기가 등장하잖아..
그의 이야기와 사랑이 매우 감동적이야.. 이런 드라마는 재밌게 볼 수 있지..
그리고 주연 여배우도 굉장히 인상적이야..
그런 사랑을 함에도 두려워하지 않아..
이 처럼 멋진 드라마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함이 실망스러울 뿐이야..


SanYanDec 14 2006 3 30 PM
이건 내가 최초로 본 한국 드라마였는데 아직도 최고작으로 꼽고 있어..
주연 남녀배우는 정말 훌륭한 연기자이지..
모든 케릭터들의 관계가 신뢰로 연결되 있어..
두 여자(이나영, 공효진)의 관계도 믿음으로 연결되 있고..
어떨때는 친구이기도 하고, 어떨때는 라이벌이기도 하면서 말이야..
이나영은 정말 아름답고 재능이 있어..


RainaJan 22 2007 6 10 AM
나도 이거 진짜 좋아해!!
이 드라마를 본지 1년이 지나서 극중 인물의 이름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소매치기를 하던 남자랑 개를 기르던 여자(공효진), 그리고 맨날 같이 밥먹자고 하던 남자(이세창)를 좋아해.. ^^
그게 내가 기억하는 전부이지만 결말은 기억하고 있지..
소매치기 사내가 뇌종양 수술을 받으러 들어갔고 슬픈 엔딩으로 끝났지..
어떻게 결말이 난건지 알고 싶어..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여자가 죽었잖아.. 그거 너무 슬펐어.. T_T
밴드에서 노래 부르던 애 말이야..

아래는 보너스.. 유투브 반응 조금입니당~* 

Isaia (1 year ago) marked as spam
네 멋대로 해라 넘 좋아!
난 보통 한국 드라마는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잘 만든 드라마야.. 배우들도 사랑스럽고..
전경과 고복수의 관계가 좋아.. 어쩜 그렇게 순수하고 서투르면서도 감동적인지..


sunalive (1 year ago) marked as spam
내 기억에 남겨진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junkyardfighter (1 year ago) marked as spam
아아.. 너무 감미롭다..


azn911 (11 months ago) marked as spam
이 영화 업로드좀 해주세요.. 젭알...


raul415 (10 months ago) marked as spam
업로드 감사! 이거 보고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suzasder (10 months ago) marked as spam
이거 오후 8시에 69번 국제채널에서 해


suzasder (10 months ago) marked as spam
오늘밤은 6편~


3horizon (10 months ago) marked as spam
나도 이 드라마 좋아해


kissablehershey (10 months ago) marked as spam
나도 좋아해.. 배경음악도 좋지..

  
thc75 (9 months ago) marked as spam
복수의 정직함과 그들의 사랑에 감동받았어..
색다른 한국 드라마야.. 신선해..


jeeperspeej (9 months ago) marked as spam
그는 형사의 손가락을 자르고 전경네 밴드의 가수를 죽였어..
뇌종양에 걸려도 싸지.. 별로 동정심이 느껴지지는 않아..
하지만 스토리는 정말 훌륭하지..


inamoment (4 months ago) marked as spam
이건 정말 훌륭해.. 넘 아름다워.. ㅡ ㅜ


woanudk (4 months ago) marked as spam
누가 이 드라마좀 올려줘..
이 드라마는 최고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거든..
양동근은 정말 짐승같애.. :)


yayableu (3 months ago) marked as spam
난 이거 끝까지 못봤지만 좋은 드라마인건 알지..
복수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죽었나?
머 그래도 연기는 진짜 잘했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양동근을 알았고, 그 이후로 그가 너무 좋아..
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줘서 고맙다..
나도 이건 반드시 봐야 한다고 동의해..


Pamaro (3 months ago) marked as spam
여지껏 본 드라마중 최고중의 하나야..
태국에 갔을 때 보기 시작해서 망할 dvd셋트를 사버렸지.. 정말 잘 맹글었어..


woanudk (1 month ago) marked as spam
하하. 우리 삼촌한테 dvd로 있지롱 :)


wputer (2 months ago) marked as spam
당신을 볼 때마다 제 가슴이 울어요 TT(드라마 대사중 하나였을 듯..)

[비 타 민]

이거일줄 알았긔................ㅠㅠ 진짜 네멋 인생 최고의 드라마긔 ㅠㅠㅠㅠㅠㅠㅠㅠ

[퐝뭬리]

복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참치강동원]

그거도 키스 할랑말랑..한가인이랑...ㄷㄷㄷㄷ

[감사합니다쥬뗌므베이베]

저때 양동근이 24살때인데..요즘 젊은배우중에 저런 연기를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왼손엔거들뿐?]

오늘이 5년전 네멋 처음 방송한 날이였다네요...진짜 2002년은 월드컵하고 네멋때문에 참 행복했긔.....ㅋㅋ

[지성♡지용]

저두요..월드컵 끝나고 공허함을 완전히 메워준 네멋이었음 ㅜㅜ 아직도 복수랑 경이랑 미래랑 살고 잇을거 같애 ㅠㅠ

[커피프린스]

들마 볼때도 쳐울었는데 아 또 눈물나..

[But Dear]

양동근이 병원에서 자기가 곧 죽을 거라는 사실 알고 격분하는 장면도 있다긔~ 진짜 연기 잘해요 양동근 ㅠㅠㅠㅠ

[퐝뭬리]

혹시 아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이거 방영이후에 버스정류장에 포스트잇붙여져있고 했던게 되게 감동적이였다긔. 드라마 진짜 너무좋았어요, 내인생에 이런드라마는 다시 없을것같고. 복수나 경이나 둘다 너무 ㅠ_ㅠ 다시볼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유 가 령]

안다긔 ㅋㅋ거기가 사실은 버스정류장이 아니고 택시정류장 아니냐긔... 꼭 성지순례 해보고싶었는데... 진짜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최시원]

난 다기억안나도 이거랑 아빠랑 밥먹다 말고 대문밖에서 우는장면 ㅠㅠ그건 진짜 잊혀지지 않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상 순]

22..상추먹다가..ㅠㅠ

[키요라]

33 나도 이장면 생각했음

[가끔 혹은 문득]

33333 내가 양동근 연기에 처음으로 헉 했던 장면이 상추쌈먹고 대문에 기대 우는 씬이였다구.. 정말 리얼하게 잘하드라구.. 암튼 나도 이거랑 상추쌈.. 네멋하면 요 두장면이 젤 먼저 떠오른다구..

[미야♡]

저도 이거하나는 잊혀지지 않아요~ 진짜 ㅠ

[뎁씨의 수염]

5555 ㅠㅠ

[초코파이나좀줘]

666666

[우르릉꺙]

77777777777777777

[훈 남 킬 러]

888888888888888888

[니가지금먹으면돌이킬수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야-_-)b]

정말 대단했음. 보면서 감정이입하기도 전에 서러워서 같이 울고. 양동근 연기 정말 잘해요...

[동근님의여자]

ㅠㅠ 진정 드라마하나에 이렇게 열정을 다해본적이 없어요 .내생에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배우, 최고의 남좌

[몬 난 놈]

아.....................정말 좋네요..................

[Jennifer Aniston]

정말 최고!!! 저 장면이랑 암선고 받았을때, 상추쌈(?) 입에 넣고 대문에서 몰래 우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음...

[오늘부터오늘의차]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불타는누나]

동그니는..진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니가 무슨 드라마를 찍는다해도 난 그냥 무조건 볼거긔!!!

[오늘부터오늘의차]

혹시 아빠 왜 차가와???????? 이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루룹챱챠뱌]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신구가 어라 이놈봐라..이랬을듯.. 진짜 죽은기분.;

[윤호의제수씨]

신구도 놀랐을것같다규 아우 진짜 연기파...

[피자호빵]

진짜진짜 연기잘해... 소름보다 더 소름돋게하는 배우,, 그리고 연기의 아주조~금 있는 수줍음을 빼구 폭을더 늘린다면 엄청난배우가 될것같은..오싹한예감..

[칼룬]

진짜 이 드라마는... 평생 최고의 드라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웅!부산오면연락해.]

역시 양동근.

[행복원츄]

정말 내생애 최고의 드라마....진짜 모든 배우들과 작가, PD님까지 삼박자가 지대로 맞는 들마가 있었을까요? 또 눈물 난다...ㅠㅠㅠㅠㅠㅠ

[박지성어린이♥]

진짜 내가 본 드라마 중 최고 ~ ㅠㅠ

[우르릉꺙]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드라마 양동근을 좋아하게된 드라마...디비디 소장하고있다고 ㅠ

[항정살내남친]

오 나도 이장면 기억한다규.... 양동근 연기대박.

[개미쳐먹어]

난 방에서 아파서 막 발악하다가 아빠들어오니까 꾹 참고,ㅠㅠ 그때진짜 너무너무 가슴아팠다긔.....

[미즈모]

복수도 복수지만 전경을 넘사랑했지여 지금까지 젤기억에 남는 캐릭터

[완전변비]

진짜 양동근 연기는 연기같지 않다긔...아침부터 눈물짰..

[볶자]

최고의 배우가 되주시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슬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