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희망을 이고
소똥령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산행일 : 2015년 6월 13일(토)
산행회원 : 총45명 예약인데 =메르스 열풍으로 5명불참으로 40명 참석
위치 :강원 고성군 진부령,
산행코스 : 진부령~흘리분교~알프스리조트 옆 소로 길따라 ~ 백두대간 길넘어~흘리령 길~
소똥령 출렁다리~ 출렁다리~ 소똥령 1봉~ 소똥령 2봉 ~ 소똥령 정상 3봉~ 소똥령~ 노송군락지~ 장신유원지,
장신유원지 이장댁에서 맛나는 버섯전골과 우리 국산콩으로 직접 빗은 손두부로 점심해결하고 서울로 귀가,
진부령~광산초교 흘리분교~알프스 리조트~흘리 길(백두대간 능선 길넘어) ~ 패축사~ 농장~ 임도차단기~ 소똥령 출렁다리~
소똥령 출렁다리~ 소똥령 제 3봉~ 직포폭포~ 장신유원지~ 서울로 귀가,
구로역에서 07시 10분 출발 ~ 강원도 진부령 고개에 10시 09분 도착입니다, (약 3시간 소요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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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준비운동학 아스팔트 도로따라 백두대간 능선으로 오릅니다,
그 옛날 백두대간 종주때는 비포장도로로 다닐만 하였는데
이젠 전국이 새마을운동으로 왠만한 구간은 포장도로로 바뀌었고
농로마저 시멘트 로 포장되었네요,
가만히 생각하니 참 잘 사는 우리 나라라고 생각이 듭니다,
차단기를 넘어갑니다,
동부지방 산림청장의 경고문,
비포장 국유림 관리도로따라 편한마음입니다,
사막을 연상하는 임도를 따라 갑니다,
초록빛 물결따라 모처럼의 단비가 조금씩 내리는
행복노래 비소리 따라 갑니다,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유월의 숲에 서면 깨끗한 기쁨의 맛입니다,
비와 햇살이 동시에 고마워서
자꾸만 하늘을 바라봅니다,
Amazing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