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을대책위가 막 꾸려진 상태입니다.
다큐극 국내 편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돌쌓기 #사회참여극단돌쌓기 #GM벼 #GMO #다큐극
2016년 3월 10일
완주군 이서면 이세우 목사님:
마을 밭과 농진청 GMO 시험재배지가 50미터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우리 마을에서부터 호남평야가 펼쳐지는데..
농진청과 공무원들은 이장과 부녀회장을 동원하여 괜찮다고 안전하다고 회유 중입니다.
우리들이 자료요청을 하면 받아주지 않아요.
농진청 주변 마을이 7~8개가 있는데 마을별로 대책위를 세울 것이고
전북 도 차원에서 다른 농민단체 등과 연대를 모색 중입니다.
지금 모든 시험포는 완성이 되었고
이미 모든 기반시설들은 완성이 된 상태입니다..
봄철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것을 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빨리 준비를 해서 반대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인시위를 하든 천막농성을 하든..
그러나 이것을 전국적인 관심사를 끌어들이는 것은
우리 마을 농민들만으로는 역부족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도움을 호소하러 왔습니다.
카톨릭농민회:
지역민들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미리 좀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GMO연대에서도 '선언'에 그칠게 아니라
천막농성을 한다던지 실제적으로 해야하고
전국단위 대책위와 지역단위 대책위를 꾸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지역민들과 연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주군 이서면:
그래서 천천히, 교육을 만들면서 하려고 했는데
너무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서 문제에요.
어떤 농민은
'이거 이러다 완주군 이서면에 GMO 재배하고 있다 소문나면 누가 우리 꺼 사먹겠냐. 좀 쉬쉬하자'
하시는데
이거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말씀 드리긴 한데..
슬로푸드:
GMO는 원자력보다 위험합니다. 외국의 사례처럼 법적 대응 또한 필요합니다.
2016년 3월 11일
<일정을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농진청GMO관련 반대GMO활동을 위해 제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기로 도연맹과 협의를 마쳤습니다.
농민회 도연맹이 제안단체로 해서 환경단체, 시민단체, 민중단체, 교육단체, 생협단체, 여성단체, 소비자단체, 언론단체, 종교단체, 지역 대책위 등 여러 농민단체 총망라해서 간담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정식 공문과 절차는 이후 밟도록하고 우선 일정들을 비워두시라고 먼저 연락을 드립니다.
이후 공문으로 정식 제안서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농진청GMO농산물재배에 따른 반GMO활동을 위한 전북대책위 구성을 위한 제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일시: 3월 22일 오후 4시
●장소: 전북NGO센타 교육실(주소: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4가 80-1 전북녹색연합)
☆이날 전국단위의 반GMO연대(이재욱집행위원장)여러분과 더불어 김은진원광대교수, 서울에서 홍보 촬영을 위한 영상감독 1분(돌쌓기)도 함께 하십니다.
전북녹색연합 이세우상임대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