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중대는 매달 한번씩 만나서 트레킹을 하고 점심을 먹고있습니다.
재구중대는 성격상 개성이 강하고 모난 성격을 가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대신 서로 양보하고 협조하는데 익숙한 편이죠.
그래서 매달 한번씩 모여 트레킹을 한 후 식사 하는것을 지속하고 있었죠.
5월달은 오랜만에 성북구 고려대학교 뒷산을 트레킹했습니다
ㅇ 언제 : 2024.5.19(일) 10:00
ㅇ 코스 : 안암역 2번출-고려대 캠퍼스 - 개운사 - 고려대 안암학사 - 개운산 둘레길
-마로니에 마당 황토길 맨발 걷기 - 체력테스트(턱걸이) - 종암동 주민센터 앞
(약 5km)
ㅇ 참석자 : 강배형, 김성룡, 김춘규, 유각균, 유태하, 이준복(총 6명)
ㅇ 트레킹 후 맛집 "메기의 추억"에서 전복 메기 매운탕을 먹은 후
메가박스에 가서 커피를 마신 후 6호선 고려대역에서 해산
* 만 70세 턱걸이 체력측정결과 : 전부 합격
* 6월달에는 "서리풀공원"을 트레킹할 예정입니다
안암역 2번출구에서 10:00에 만나 출발을 합니다
안암역에서 고려대학교 캠퍼스에 가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걷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밖으로 나가 개운사앞으로 가서 고려대학교 안암학사로 들어갑니다
고려대학교 안암학사입니다
안암학사에서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체육관앞 버스정류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개운산으로 걸어 갈 예정입니다
김성룡동기는 생도생활시 에피소드를 책으로 쓰면 몇권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도생활때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열심히 듣고 있는 중 입니다.
개운산입구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면서 유각균회장님이 가지고 오신 막걸리와 황태를 안주삼아 한잔씩합니다.
개운산둘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육사시인이 1939년부터 종암동에 거주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운산에는 이육사시인의 시비가 있습니다
개운산 마로니네 마당에 있는 황토흙길입니다. 이곳에서 맨발걷기를 합니다
그리고 맨발을 찍어 보았습니다.
황토흙길을 걸은 후 발을 닦는 곳이고 바로 우측에는 황토족탕이 있습니다
마무리로 개운산 마로니에 마당에서 턱걸이를 몇개 할 수 있는지로
만70세 재구중대원 체력측정을 합니다. 표정도 가지가지입니다~~~~
소싯적에는 아주 잘했는데 이제는 용써도 마음대로 않되네^^
유각균회장
조금만 더~~~김춘규 산행대장
젓 먹던 힘까지^^^ 강배형~~
아이구 힘들다~~ 유태하~~
어째 힘들어하는 표정이 하나도 없지??~~
자세히 보니 발이 땅에 닿았네
김성룡~~~
개운산에서 이제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종암동에는 이육사시인 관련한 시비가 많이 있습니다
식당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메기의 추억"
전복 메기 매운탕을~~
막걸리 한잔씩~~
식사를 한 후 바로 옆에있는 메가커피로 이동하여~~
트레킹과 식사와 커피를 마신 후 6호선 고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것으로 5월달 재구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6월달은 서리풀공원 트레킹을 기약하면서~~
오늘 바쁘신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동기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막걸리 한잔이 아니디요.
너무너무 정겨운 모습들의 향연이네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합니다. 다음달에는 시간을 잘 조정하여 우선적으로 참여할게요 ~~^^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