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
그랜드 모스크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모스크로 축구장의 5배 크기와 비슷하며, 4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다.
1000개의 가둥에 82개 모로코 스타일의 돔이 있으며, 모든 외벽이 흰색 대리석으로 덮여있어 '화이트 모스크'라고도 불린다.
중앙의 샹들리에는 스와로브스키 제품으로 높이 12.2m, 폭 7m로 무게가 2.2톤에 달하며,
세계 최대 크기의 핸드메이드 카펫은 이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약 1,700평, 그 무게는 45톤에 달한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긴 지하통로를 통해 복장 확인 및 보안 검색을 거처 입장을 한다.
매우 많은 인파가 몰려서 입장을 하고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인파가 몰려 있다.
나왔던 출구를 통해 지나온 지하통로를 통해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사막 캠프(BADAYA)
사막 캠프에 도착해서 잠을 잘 텐트를 배정받아 짐을 내려 놓고, 시간이 늦어 먼저 저녁식사를 한다.
잠시 후 노래방을 가동하면서 여흥시간을 갖고 캠프파이어로 이어지는데 여흥시간이 길어져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돌아보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여유시간이 있어 캠프를 감싸고 있는 모래언덕을 오른다.
텐트에서 쉬고 있는데 비가 많이 올 것 같으니 식사를 했던 곳으로 일단 철수하라는 전달을 받고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짧은 거리를 대피했는데 속옷까지 흠뻑 젖었다. 빗줄기가 약해지고 다시 텐트로 와서 옷을 갈아 입는다.
바로 옆 텐트는 텐트안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 왔단다.
비가 오면 교통사정이 문제가 되어 빨리 출발을 한다는데 그렇게 빠르지가 않았다.
매점
간편식 아침식사 2인용
캠프파이어장
라마단을 상징한다는 별과 달 모양으로 장식을 달아 놓았다.
사막에 피어난 꽃들
캠프전경
모래 언덕
캠프 주변 파노라마
텐트 내부
바깥의 바람소리는 들리지만 3겹으로 된 텐트라 그런지 추운 줄도 모르고 잠을 푹 잤다.
잠시 쏟아진 비로 인해 집 앞마당이 물바다가 되었다.
식사하러 가는 도중 사막 가운데 도로도 그렇고 번화가 도로도 여러군데 침수가 되어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