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다운받아서 쓰긴 싫으시고 직접 전술 짜서 하고싶은데
머가먼지 모르시는 초보분들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순전히 제 축구 관전하고, fm하면서 혼자 바꿔가면서 해본 경험적
토대로 쓴 글이라 책임은 보장 못합니다. 틀린점 있으면
돌던지지 마시고 지적부탁드립니다;;..
팀전술을 짜려면 먼저 자기팀부터 파악을 하셔야 하는데요.
더블스쿼드가 가능한 강팀. 피지컬중심의 팀. 날씨가 구린 프리미어나 분데스리가
하실땐 압박위주의 전술을 추천드리고요
라리가나 프랑스리그처럼 기술 패스위주의팀, 챔피언쉽이나 하위리그하실때
스쿼드 얇은팀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비축해야하는팀에겐 패스위주의
팀에겐 짧은패스 위주의 전술이 좋습니다.
>> 팀전술
전술성향 - 선수별 개인전술로 따로 지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저같은경우 4-4-2에서 사이드 미들만
팀전술에 맞춰놓고 팀전술로 상황에따라 공수를 조절합니다.
플레이자유도 - 마찬가지 ^^;;
패스유형 - 다이렉트쪽으로 ==> 경기후반 지고있을때, 기술보다 피지컬 중심의 팀,
비오거나 궂은날씨 , 원정경기 ,
피지컬떨어지는 약팀 관광할때;;;; 체력이 많이담
짧은패스쪽으로 ==> 경기후반 지키고싶을때, 기술중심의 팀,
맑은날씨 , 홈경기, 안정적으로 나가고싶을때
스테미너 아낄때
좌우폭 - 넓음 ==> 사이드플레이어들 역량이 우수한팀, 날씨 안좋을때
좁음 ==> 패스플레이위주로 중앙돌파할때, 경기후반 수비강화할때,
압박수비,수비라인 ==> 연동해서 씁니다.
독일처럼 피지컬좋고 압박 위주의 팀은 수비라인 끌어올리시고
중앙수비수는 꼭 빠른애로 쓰세요 역습에 뚤리지않으시려면
라리가, 브라질처럼 기술중심의 팀은 수비라인 보통으로 쓰시고
중앙수비수는 느려도 멘탈과 기술좋은애들로 쓰시면 좋습니다.
경기후반 지고있으면 끌어올리고 압박 최대로 해서 역습을;
시간보내기 - 이기고있으면 시간끄시고^^;; 지고있으면 최하로 바꿔줍니다.
근접마크 - 압박줄경우 설정해주는게 좋습니다.
태클 - 보통으로 설정하시고 선수별로 멘탈 좋은애들은 거칠게 해주셔도
카드 잘 안나옵니다. 주심별로 카드 많이 꺼낸다 싶으면 약하게로
바꿔주세요 경기후반에 지고있으면 거칠게로 ;;
패스방향 - 약팀으로 할때 특별히 뛰어난 선수가 잇으면 그쪽으로 몰아주세요
강팀이면 혼합이 좋습니다.
중앙돌파 위주의팀이면 중앙으로 , 윙중심의 팀이면 좌우사이드로
벌리는것도 좋겠죠.
일대일마크 - 지역마크로 해주시고 상대가 4-3-3이라면
좌우풀백과 수비형미드필더로 상대 윙과 스트라이커를 1:1마크
해주시면 첼시같은팀에게 재미봅니다^^;;
셋트플레이시수비 - 수비수 일대일마크 능력이 좋다면 대인마크로 ..
허접팀이라면 지역방어가 좋습니다.
근접마크 - 압박,수비라인과 연동해서 씁니다. 수비라인 내린 지역방어위주의팀
이라면 쓰지마시고, 압박중심이면 체크해주세요.
타깃선수 - 약팀으로 하실때 뛰어난 스트라이커 있을경우 설정해주시고
강팀은 안하는게 경험상 좋습니다..
플레이메이커 - 뛰어난 플메가 있을경우 설정해주시면 좋지만
강팀은 역시 경험상 안하는게 좋습니다..
옵사이드트랩 - 역시 위와 연동해서 수비라인 끌어올렷을경우만 체크해주세요.
역습 - 설정해주면 좋지만 득점력이 올라가지만 공격수들 체력이 많이답니다.
전방에 빠른선수들이 있다면 체크해주시는게 좋겠죠 상대가 4-5-1 완전수비 전술로 나올때는
꺼주는게 좋은듯합니다
>> 선수별 개인전술 (4-4-2 기준)
센터백 - 전술성향과 자유도 거의최대로 낮추고 센터백중 한명은 스토퍼역할로
압박 좀 해주고 다른한명은 스위퍼역할로 압박 거의안하는게 좋은듯합니다
피지컬과 1:1마크 좋은애가 스토퍼역할을 멘탈좋은 노장수비수가 스위퍼
역할을 맡는게 좋겠죠
사이드백 - 선수성향이 공격적인 경우는 낮춰놔도 알아서 전진하기 때문에
보통 안정적인 수비를 위해
전술성향과 자유도 중간보다 4-5칸정도 낮춰서 쓰는편입니다
일대일마크로 선수로 체크해서 상대 윙과 윙백을 막아줍니다
센터미들 - 앵커와 홀딩으로 나눠서 한명은 약간 공격적으로 한명은 수비적으로 씁니다.
사이드미들 - 팀의 공격을 주로 담당 하기때문에 전술성향,자유도,패스유형등을
모두 팀전술에 맞춰놓고 씁니다.
강팀하고 붙을땐 약간 수비적으로 지고있을때나 약팀하고 붙을땐
최대한 공격적으로 올립니다
공격수- 타겟형 돌파형으로 나눠서 점프력,몸싸움 좋은애 한명
(자리잡아줘야하기때문에 자유도 줄이고 공격성도 보통 주로혼합위주)
빠르고 결정력 좋은애 한명
(열씸히 뛰어다니게 공격적 자유도 만빵으로 설정)
쓰는데 좀 시간지나면 아들탄,프레드,파찌니,씨세같은 혼합형
두명쓰면 공격적으로 놓고 다 혼합으로 쓰면 알아서 잘하죠^^;;
투톱을 쓰면 두명을 서로 스위칭 걸어주면 좋습니다..
아마 체력은 좀 더 다는거 같지만요.
저같은경우는 전술 4가지를 저장해놓고 쓰는데.
날씨나 홈,원정등을 고려해서 숏패스위주 or 압박 위주의 전술중에서 정하고
경기후반에 지고있거나 이기고있을때 시간끌기 or 역전 노리는 전술로 바꿉니다.
경기후반 지고있으면 공격적 패스-다이렉트 압박-자주 좌우폭넓게, 시간보내기 최소
수비라인 끌어올리고 써보세요 가만히 놔두는것보다 훨씬 역전 잘나옵니다.
크라우치 같은 녀석 있다면 타겟설정해주고 그놈보고 띄우게 하는것도 좋겟죠.
물론 골 더 먹고 대패하는경우도 있지만요.
경험적으로 이기고있거나 상대가 한명 퇴장당했을 경우
오히려 템포 느리게 가져가면 안정적이고 역습으로 대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댓글 햐.. 이런건 저도 잘 몰랐네요..^^;; 정말 좋은 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팁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전술은 저장된 기본 전술을 가지고 합니다. 그래서 팀전술만 약간씩 수정해서 사용하고 개인전술의 경우 특별히 고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머든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다.. 여기서 배운거지요.. 물론 DMC의 경우 태클 강하게 DC의 경우 역습대비 등....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경우인데 저는 개인전술의 경우 혼합에 우선하고 상대에 따라 저장된 전술을 조금씩 수정하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도 승률이 갠찬고요. 선수의 맨탈에 기댄다.. 머 이정도 .. 디펜스, 노멀, 카운터, 등 3~4정도 기본으로 해서 하면 많은 도움이되더군요
정말 감사!! 이런것도 모르고 무작정해댓네 ㅠㅠ
에펨 제대로 할려면 한참 멀었네...ㅋ^^;
아 깜빡했는데 악천후때는 선수개인전술에서 드리블 줄이고 중거리슛 자주로 설정하는편이 좋습니다.
여지껏 씨엠과 에펨을 해 오면서 느낀건데 압박과 대인마크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수비전술입니다. 압박은 선수를 밀착 마크하며 1대1에서 공을 뺏어내는게 아니라 2명 이상의 선수가 지역적으로 방위를 선점하고 점점 다가가며 수비범위를 좁혀 가는 행위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붙어서 맨마킹하는 밀착마크랑은 전혀 맞지 않는 전술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압박수비는 지역수비와 어우러져야 됩니다. 반대로 팀원 전체가 대인마크를 하게 된다면 압박수는 거의 하지 안음으로 체크해 주셔야 수비진이 최소한 정확한 한가지 전술을 채택해 움직이게 됩니다.
좋은 팁이군요 (__ )업어가겠습니다^^
FM/CM 나만의 팁!"에서 옮겨 옵니다 날짜 : 2006.09.2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