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을 보는데 전화가 왔다. 메반이 못온다는 전화인줄 알았는데..
이런일(사건사고,쓰나미,조류독감등)은 역시 한국에서 역으로 연락이 온다.
별일없는데....라며 일단 답하고...걱정하는 부모님들..
전날밤 가이드하는 아는 동생이 비자해결 된거 같다고 좋아하던데....
대충 지금까지의 분위기...
우리집메반>> 정상출근, 올것이 왔다는 분위기
길거리(파타야)>> 출근한다고 정신없이 북적이는....늘...같은 분위기
어이(비오아이직원)>> 오늘 은행 문 닫았는데 아느냐??? 고...
어제 구입한 법인장자전거 결함이 있어....매크로에 반납하러 출발...
현장직원들>> 결근없이 정상작업.....
낍(경리직원)>> 장부정리중....
싸만(운전수)>> 노란옷 입고 출근(평소에 입지 않음)....납품차량 수리비 요구...
차이(매니저)>> 5분지각....오전 미팅...현장을 오고가고 있슴...
방콕의 회사들이 연락이 안되어 업무에 지장이 있다고 투덜됨
싸라부리,롭부리,빠찐부리에 밀집되어있는 군대만 조용하면 3~4일후 해결될거로 예상함
...군부대의 빠띠룹...이라함....혁명=>빠띠룹...
사장님>> 은행이 정상운영 안되면 자금부족을 걱정하심. ATM은 가능하니...갠적으로 빼라고...
법인장>> 총도 안쏘는 쿠데타가 다 있나며...투덜(?)
오늘 한국휴가가는 직원>>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걱정중......
2달된 기술자>> 현장에서 기계수리중......
....뭐....일상적인 분위기로 오전은 시작중입니다...
첫댓글 오전11시30분경 - 사라부리쪽 군부대의 이동이 시작되어 심상치 않은 쪽으로 흘러가는 듯 하다함
쿠테타.첨보는 일인데...태국의 분위기는 조용한것 같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