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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8월호 [중소 기업을 살리자] 인터뷰 …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 “중소기업의 운명이 대한민국 국민의 운명” 윤길주 월간중앙 기자(ykj77@joongang.co.kr)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인 제이유그룹은 수백 개의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품을 납품받고 있다.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번에 제이유그룹이 ‘월간중앙’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연중기획을 마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월6일 주수도(48)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철학, 문제점 등을 들어봤다. ― 중소기업들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이유그룹과 ‘월간중앙’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주제로 연중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그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중소기업을 살리는 일은 국가경제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월간중앙’과 함께 제이유그룹이 이번에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선 것은 언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동기획이 중소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중소기업 문제는 우리 모두 함께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 중소기업이 줄도산하고, 가동률도 60%대에 머무르는 등 난파 직전입니다. 중소기업 사장들은 이제 희망이 없다고들 하는데 과연 중소기업에 미래는 없을까요? “지금도 전국적으로 하루에 53개 정도의 중소기업이 신용불량 기업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중소기업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착실하게 대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경영자도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좋은 기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중소기업의 운명이 대한민국의 운명” ― 회장님께서는 평소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지론을 폈는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우리나라 기업 중 중소기업이 전체의 99.8%에 달합니다. 또한 직장인 중 85% 이상이 중소기업 종사자이고, 부가가치가 50%쯤 됩니다. 절대다수의 국민이 중소기업에 의존해 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간단한 수치만 보더라도 중소기업이 망하면 국민경제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중소기업의 운명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운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않으면 나라경제도 허물어집니다. 지금의 경제위기도 중소기업이 비틀거리는 데 원인이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정부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며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의 환경은 좋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인데요. “정부 고위층에서도 중소기업을 살려야 한다고 부르짖고, 그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고위층과 직접 부딪치는 게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중소기업을 실제로 지원하는 실무선에서는 과거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실무 공직자들도 이제는 마인드가 바뀌어야 합니다. 기업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업을 도와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아직도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는 관청의 문턱이 너무 높습니다. 정부의 높은 분이나 언론이 중소기업을 살리겠다고 말해도 이제는 잘 안 믿습니다.” ― 중소기업 사장들은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기가 정말 힘들다고들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일 큰 문제는 규제가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시장경제에 맡겨 둬야 합니다. 경쟁력 없는 곳은 자연도태하고, 경쟁력이 있는 곳은 발전해야 하는데, 간섭과 규제로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 경쟁 기업이 조금만 잘되면 음해성 진정, 투서를 해서 끝내 죽이고 맙니다. 또 하나는 노사 문제입니다. 중국에 나가 있는 중소기업 사장들을 만나 보니 인건비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작게는 10배에서 심지어 20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노조가 너무 경영 간섭을 하려고 합니다. 경영자의 고충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각자 이익만 앞세운다고 할까요? 우리나라는 기업과 관련된 법 중 모호한 것이 많습니다. 예컨대 대만 같은 경우 법은 굉장히 엄격합니다만 간섭은 거의 없습니다. 기업 활동이 자유롭다는 말이지요. 그런 속에서 창의성이 나오는데, 우리는 법은 모호하게 해놓고 법보다 더 규제가 심해 경영자들이 곳곳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용창출에 신경 쓰기보다 눈치 보기에 급급합니다. 기업 활동에만 신경 쓰는 기업은 외풍에 의해 망합니다. 신경 써야 할 데는 못 쓰고, 그렇지 않은 곳에 신경 써야 하니 기업이 잘될 리 없지요.”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풍토 만들어야” ―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 중소기업인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가 보군요? “높은 사람들의 생각은 규제를 완화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지만 밑에서 받쳐주지 못합니다.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 공감대가 형성돼야 합니다. 지금 기업인들은 국민에게 도둑놈, 사기꾼처럼 비치고 있습니다. 밤잠 못 자고 일하는 것은 눈에 안 보이고, 기업 하는 사람들은 돈에만 눈이 먼 것처럼 인식되는 형편입니다. 우리 모두 기업이 나라경제의 기반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기업이 세금을 내고, 이것으로 나라가 경영됩니다. 결국 기업 자체가 국가경쟁력이라는 생각을 국민 모두 가져야 합니다.” ― 제이유그룹은 수많은 중소기업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토로하는 애로는 무엇입니까.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고충은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품을 개발해 팔려면 엄청난 홍보비가 필요합니다. 홍보를 안 하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개발해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영업사원을 많이 둘 수도 없습니다. 중소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들이 잘 안 갑니다. 인력난 중에서도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것뿐만 아니고 유능한 인재를 못 뽑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자금난, 인력난에 판로는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제이유그룹의 경우 전문 판매회사로서 중소기업 제품들을 판매해 주니 사장들이 구세주를 만났다고들 합니다(웃음). 중소기업은 개발과 제조도 중요하지만 영업사원 안 두고, 광고 안 하고도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앞서 잠깐 말씀했지만 각종 규제와 관계 기관들의 권한 남용이 중소기업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현실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경쟁업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기보다 상대 기업을 죽이면 내가 잘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해봤는데, 어느 분야나 이런 부분은 공통된 것 같아요. 좀 잘되면 꼭 경쟁업체들이 죽이려고 나섭니다.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작아서 한 다리만 건너면 다 기관과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기관에 악의에 찬 진정·투서·모함을 하고, 기관 입장에서는 진정·투서가 들어오면 조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업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경쟁자에게서 배우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하는 사람들이 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법을 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가르쳐주고, 계도하는 시간을 주는 게 좋은데 너무 경직되게 나쁜 면만 부각시켜 구속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구속 대신 계도하면 피해자가 안 생길 수 있는데, 경영자가 구속돼 피해자를 양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소기업이 고문 변호사를 두고 법률 자문을 받아가면서 경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당장 은행 이자 내기도 힘드는데 어떻게 법률 자문까지 받습니까. 따라서 순수성이 인정된다면 약간의 위법이 있더라도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게 저의 소신입니다. 세금을 정상적으로 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정말 파렴치한 짓을 하지 않은 이상 불구속 수사, 불구속 재판을 받도록 해서 수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경영자가 구속되고 나면 무너지지 않을 기업도 무너집니다. 무조건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기업인 수사는 신중하게 해야” ―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조건 없는 보호 육성 정책보다 시장원리와 시스템에 의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힘 있는 기관이 먼저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기업과 직결되는 행정관청에서는 공무원이 기업을 도와주고 싶어도 돈 받고 해줬다는 오해를 받을까봐 기피합니다. 창의성 있게 기업을 도와주면 의심받기 때문에 몸을 사리고, 적극 나서면 찍히는 분위기입니다. 또 공무원이 업무를 파악할 만하면 인사이동돼서 가버립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힘 있는 기관에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합니다. 국회의원들도 기업이 살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표를 의식해 자기 지역의 민원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업 하기 좋도록 법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정부·국회·관계 기관 모두 기업 살리기, 특히 중소기업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야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 기업인들이 변칙으로 청탁, 로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무원만 탓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업인들이 관청에서 도장 하나 받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단축하려고 하다 보니 부탁하고, 로비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새는 많이 투명해진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는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봐요. 기업인들도 이제는 투명경영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기업을 자식이나 가족에게 물려줘야 하겠다는 오기를 버려야 합니다. 내가 잠깐 관리하다 간다, 국가로부터 위임받아 관리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투명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족벌경영, 친인척 경영이 아니라 적재적소의 인사 정책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투명경영을 해야만 살아남지, 그렇지 않은 기업은 도태할 수밖에 없는 풍토가 빨리 정착돼야 합니다.” ― 족벌경영이나 투명경영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데, 회장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 떳떳하다고 자신합니까. “제이유그룹의 1,000명이 넘는 종업원 중 제 친인척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공개채용입니다. 회사 경영과 관련한 것은 모두 공개합니다. 정책도 공개하고, 전국에서 올라오는 건의서도 가감 없이 다 공개합니다. 심지어 저를 욕하는 것도 알립니다. 그것도 위성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합니다. 경영에 한 점 의혹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중소기업 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없어 공개를 못 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대기업 또는 유통업체와 하도급, 납품 관계를 맺고 있는데 상위 업체들의 횡포가 심하다고 합니다. 특히 납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낮추는 것이 큰 문제라는데 해결 방안이 없을까요? “우수한 제품에 대해서는 납품을 위해 저자세를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경우 납품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가격을 낮춰 올 때도 있습니다. 가격을 계산해 보면 과연 공장을 돌리겠는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오히려 우리가 가격을 올려줍니다. 그렇다고 소비자에게 비싸게 파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에게는 더 저렴하게 팔면서 납품업체에는 충분한 가격을 지불합니다. 중소기업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면 대기업이 자본력을 앞세워 먹어버립니다. 이렇게 해서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죽습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자신의 손발이라는 파트너십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괴리는 끝이 없을 겁니다. 납품 비리도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어렵게 벌어 조금 남는 것을 엉뚱한 데 바치면 경쟁력에서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도 족벌, 친인척 경영 탈피해야” ― 중소기업들이 덤핑경쟁을 하다 자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중소기업은 자금력이 열악합니다. 물건은 안 팔리고, 돈은 급하니 우선 부도는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덤핑을 합니다. 이것은 생존을 위해 피눈물을 파는 겁니다. 그게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은 중소기업의 덤핑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담보 없으면 돈을 빌릴 수 없습니다. 반면 대기업은 은행돈을 주머니돈보다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담보가 있어도 감정가의 50%도 쓰기 어렵습니다. 은행도 돈장사를 하는 것이니 잘되는 중소기업에는 돈을 쓰라고 간청하고, 좀 어렵다 싶은 곳에는 빌려준 돈마저 회수하려고 아우성입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인들 잘못도 큽니다. 빌린 돈을 개인적으로 쓰거나 문어발 확장에 써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바꿀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립해 이곳을 수료했을 경우 평가해서 적극 밀어줬으면 합니다.” ― 중소기업이 어려운 원인이 비단 정부나 외부 환경에만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요? “기업을 하는 것은 마른 수건을 짜 물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중력, 성실, 근면성은 CEO가 기본으로 갖춰야 할 덕목입니다. 그것이 되고 나면 사명감도 생기고, 사명감이 생겨야 기업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은 90% 이상이 10년을 못 가고 단명합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결국 경영자의 정신자세가 문제입니다. 강인한 정신 자세만 있다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회적인 환경, 법과 돈, 모든 것이 어려운 것밖에 없습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경영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CEO는 그래서 역경지수를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중소 제조회사, 벤처기업, 농·어민이 살아야 실업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용 창출은 대기업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 농·어업까지 살아야 합니다. 실업 문제가 심각한데 직장이 있어야 가정의 행복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실업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에만 의존하기보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도 개척해야 합니다. 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조만간 중국 전문 무역학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서 중국어뿐 아니라 지역마다 다른 습관, 예절 등 문화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지금 중국시장에 나가 보면 대기업은 흑자를 보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은 거의 다 깨지고 옵니다. 그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국내 좁은 데서만 해먹을 것 없다고 하지 말고 실력을 갖춰 해외시장으로 나가면 실업 문제도 해소되고 달러도 벌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지금 어렵지만 넓고 높게 보는 시야를 갖춰 인재도 양성하고 해외에도 진출하기를 기대합니다.” - 주수도는 누구 - 1956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America Columbia University’ 영문과를 졸업했다. ‘America World university’ 경영학 석사(MBA)이며, 명예 철학 박사다. 영재학원·대지학원 원장과 여성대학 초대 교육위원장을 지냈다.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는 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 제이유그룹 회장이다. |
첫댓글 그럼요 중소기업이 잘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거의 경제가 운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하나의 기업으로 봐야되는데 그게 안되는게 거의 현실입니다.
중소기업을 살립시다!!
cafe.daum.net/antijuco77 <--- 안티제이유 카페더군요...실체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