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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는것도 모르고 그냥 물위를 걷듯 주님함께 살아가는 일상 화요일날은 배식봉사로 섬기는날이였구
서울역 노숙자들 점심 배식 봉사 약백오십여명의 노숙인들이 식사를 하셨는데 거지 나사로같은자 안젤로같은자 천국에서 큰 자들을 섬기고싶음에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온전히 주님과 밤을 새고 교회에서 혼자 철야하고 새벽기도까지 마치고 돌아와서...........
마음은 나사로와 안젤로님들을 만나고 싶음에 피곤한 몸을 무릅쓰고 식사도 못한 상태에서 서울역에 달려갔다. 노숙인들을 바라보며 그날따라 너무나 눈물이 나와서 함께 봉사하는 분이 눈물을 ?M아주시고.... 계속 심장이 아파서 눈물 눈물이 흘러내렸는데........ 몇일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예수님께서 이분들을 진정 인격적으로 애인처럼 만나주시고 함께 손잡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눈물을 쏟다가 돌아오는길에 지하철에서 전화가 울렸다. 우리 당미교회 믿음여전도회 회장집사님으로부터의 전화. .........집사님 생일 축하해요.............. 하는 말씀 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앗 오늘이 제 생일인가요?......... .근데 집사님 전 예수님만 계시면 다 있습니다. 제 생일선물은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하고 고백하며 기쁨을 누렸음을........감사 그 집사님께서 ....그럼 집사님이 제일 부자이시네요 예수님을 전부가지고 계시니 제일ㅇ 부자셔요........ㅋ
그래서 오늘은 주님과함깨 단둘이 생일축제를 벌이기로 하였다. 지난번에 지하철에서 장애형제를 ....참고로 그 형제는 너무나 가난해보였다. 그래서 지갑에서 선뜻 깨끗한 만원한장을 드리고 오천원자리를 드리면서 오늘 점심 사 드시라고하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사리고 주님이 주시는 돈이니 감사함으로 받으시라고...하며 ... 그형제가 목양교회를 나가신다고해서...... 전도하다가 알게된 임학동의 목양교회를 방문할 계획과 또 지하철에서 장애형제를 전도하다가 그 형제가 귤현역매점을 하시고 계심을 알게됨으로 그 형제를 ...........참 이 형제에게도 빳빳한 새돈 만원한장을 주었다...........내입엔 천원짜리 김밥한줄도 아까워서 못사먹으면서 말이다............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오늘을 움직였다.
남편이 농협에서 논주인들에게 줄 추수대금 남편은 남의논을 빌려서 소작농으로 농사를 짖는다. 임대료를 주기위해 돈을 찾으라고해서 갔다가 귤을 사는데 19000짜리와 10000짜리가 있었다 우리아이는 작은귤을 좋아해서 비싸도 사야하지만 그 목양교회가 생각나서 한박스값에 두박스 그러니까 만원짜리귤 두박스를 사서 하나는 우리집에 들이고 하나는 목양교회 드리고 싶어서
길도 미끄러운데 자전거에 20키로나되는 귤박스를 매달고 자전거를 시장에서부터 끌고 걸어서오면서 기쁨으로 찬양하며 주님과속삭이며..............ㅋ
오후2시경에 목양교회를 찾아 자전거에 귤박스를매달고 신나게 달려갔다. 20여평이나 됨직할까 사택까지 함께 있으니 성도수는 십여명됨직 너무나 아름다운교회 처음부터 귤박스와 영성책을 그교회목사님께 빌려드리고싶어서 서너권 가져감에 목양교회목사님께서 부담스러워하시고 미안해하실까보 조심스럽게 강대상 하나님전에 올려드리고 기도하는데 심장이아파왔다 그냥 펑펑 퍼질러 울고싶을맘큼........... 절재하며 손수건으로 안경을 벗고 눈물을 찍어내는데 사모님이 뒤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눈물이 앞을 가렸다.
처음뵈는 목사님 ,사모님 하지만 어디선가 뵈었던듯한 낙익은 모습........사모님을 끌어안고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보냈다.
사모님을 깊히 위로해드리기를 원하시는 성령님 인도하심따라서 사모님을 아낌없이 사랑으로 축복하며 위로해드림으로 심장의아픔이 위로되었고 돌아오는길엔 그 심장이 다시 건강하게 고동치며 아픔도 씻겨짐을 감지할수 있었다.
그리고 귤현지하철역에 생전처음 가봤다 그형제분의 가게를 축복하며 전도현장이 되기를 기도하기위하여..........
형제님이 사주신 배달시킨 짬뽕을 국물한방울 남김없이 깨끗이 비우고 물한잔 또 깨끗이 비우고 커피한잔 때리고...........ㅋ
전도현장이 되기를 축복하며기도하며.... 한 자매를 그매점에서 만나고 또 전도하고 그 자매님 김포사시는데 교회가겠다고 나랑 약속하고 자매님을 사랑의 눈길로 계속 쳐다봐주고 자매님의 옷에 붙어있는 머리카락 깨끗이 떼어주고 예쁘신자매님을 칭찬하였다.
주님 기쁘시죠? 저랑 주님만 알고싶었는데 이곳에 올립니다.
예수님 ..너의 관용을 모든사람에게 알리라 이에서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죠?
하지만 왼손 오른손 모르게 하도록 하신주님도 계시죠 교만해 질까봐 이제 전 교만의사슬에서 벗어났으니 주님나라가까움을 위하여 관용 섬김 사랑 실천등을 알릴께요...................
이틀간의 축제 생일축제가 이틀로 끝이 나는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이루어나가게 하소서
저를세상에 보내시고 부모를 통하여 태어나게하신주님 그 주님이 감사해서 주님나라 위하여 생일을 기념으로 더 주님영광위하여 일하고싶은 저의 심정 주님 기뻐하심을 느낍니다.
주님 사랑해요............... 저때문에 아픔당하신것 죄송하고 미안하고...........저를 용서하여주세요 잘못했어요........그동안 허정숙이가 얼마나 많이 주님것을 도적질 하였는지요....... 교만으로 ............. 다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받은것들을 마치 정숙이것인양 의기양양하게 육체를 따라서 거들먹 거렸죠................
주님 용서해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잘못했어요주님
엉~~~~~~ 엉....... 으앙~~~~~~~~~~울고싶어요 주님 사랑,기쁨,감사때문에 행복해서........ 웁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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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정숙씨 생일을 축하해요. 생활속에서 아름다운 영성을 드러내시는 허정숙씨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직접 그리신 그림도 멋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