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세계산림치유대회 - 10월 5주차

[박소영]

숲이 가진 자연 면역력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화순의 숲,
2023세계산림치유대회는 그 치유의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르 해소하고 이전과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할 우리에게 숲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체감하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2023세계산림치유대회 공식 누리집 내용 中>

산림과 건강에 관련된 국내외 사례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숲이 가진 천연 면역력에서 오는 치유의 경험을 모든 이와 공유하려는 축제의 장이 우리 가족들이 살고 있는 이곳, 화순에서 펼쳐지고 있어서 시간을 내어 함께 다녀왔습니다.

국제포럼, 산림치유 체험, 산림건강식 쿠킹쇼, 토크 콘서트, 국내외 전문가 프로그램 시연, 경진대회, 트래킹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는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더군요.

신청자당 3명까지 동반가능하다길래 직접 신청이 어려운 가족들을 대신해서 선생님들이 총동원되어 가족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했고 그 덕분에 오늘 몇 가지 프로그램에 수월하게 참가할 수 있었답니다.

내 몸의 상태에 맞는 방향제를 만들고
에코백 손주머니 프린팅한 다음
차에 곁들일 수 있는 달달한 양갱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생활로 즐기는 한방 차훈명상 부스에서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재밌는 일들은 잠잘 때 일어나고 신나는 행사는 주말 동안에 펼쳐진다더니 월요일에도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더라고요.

덕분에 숲과 나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됐고 그와 함께 하는 삶이 우리를 얼마나 풍요롭고 건강하게 해 주는지 경험하는 시간이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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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현재의 자연도 즐기며 건강한 자연을 조금 덜 손상시켜 후손들이 나쁜 환경에 덜 노출되도록 아껴 사용하겠습니다

[박소영]

맞습니다. 잠시 와서 빌려 쓰는 것인 만큼 소중하게 다루고 잘 가꿔서 다시 되돌려 줘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