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있는 DMV(dept. motor vehicle)에 신청하고 필기시험을 봄니다..운전 면허와는 달리 영어로 봐야함니다..
예상 문제가 나돌아 한번 보고 가면 합격이지만,,, 안보고 가면 떨어짐니다.(무지 햇갈리는 문제와,,실제 필요한 문제들이 나옴니다.) 이때 비용이 20-30불 정도 듬니다..
합격하면 임시면허증 같은 종이 한장 줌니다..(내용은 바이크 타되,,프리웨이 안된다,텐덤 안된다,밤에 안된다, 등등 임니다)
1년 유효하므로,그 기간내에 실기 시험 보라는 검니다. 합리적 인듯 ,,,
저도 차일 피일 미루다 어제 11달 만에 실기 봣네여...그동안은 혹시 경찰에 발각 될까 겁남니다...
여기선 걸리면 벌칙이 무지막지함니다.
신호위반,과속,,,,,보통 380불 내외에 8 시간 교육 받아야함니다,교육비 30불 추가...
설마하다 걸리면 무면허라 바이크도 뺏기고,,무지 고생한다기에 서둘러 봣네여,,,,에효,,,,
시험은 간단히 바이크의 브레이크,깜박이,혼,을 체크하고,,,위의 깔데기를 지그재그 가서,원을 두바퀴돌아 온후,,직선으로
가서 원을 두바퀴,좌,우 한번씩 하고,,,기어 체인지 하며 직선 운행하고 오면 됨니다...
저 원이 생각보다 작아서,,빅 바이크로는 성공하기 어렵슴니다..
해서 혼다 Rebel 250 cc를 5시간 82불 주고 빌렷슴니다,,,
연습하고 시험 보려고 햇더니,,일과중엔 연습 못하게 함니다,,,몰래 두어 바퀴 돌아 봣는데,바이크가 익숙치 않아 몇번의 연습이 필요함니다..
몰래 한번더 연습 햇더니,,또 하면 경찰을 부른다고 겁을 줌니다...시험관이 흑인 아줌마인데, 인상도 안좋네여,,찍혀서
시험에 떨어 뜨릴까 겁 남니다...시험 보는곳이 흑인 동네라 온통 흑인들임니다,,,,
할수 없이 주차장에서 천천히 가는 연습만 하고,,,,줄을 섬니다...
뙤약 볕에 2-30분 세워 놓슴니다....그늘에서 쉬어도 잔소리 함니다....완전 찍혓네여,,,ㅎㅎ
앞 바퀴만 선을 이탈하지 않으면 됨니다...
천천히..아주 천천이 돌아 간신히 합격햇네여....다행임니다.(한국에선 7번 만에 합격햇는데,,,,)
여기도 학원에서 따는 방법도 있는데,,비용도 200-300불 들고,,영어가 안돼면 고생이 심함니다...
합격 임시증 받고 기다리면 2주 안에 면허증 보내준담니다...
바이크 반납하고 보니 반가운 1800이 보임니다...2006년형 새것처럼 보이는데,,옵션은 별게 없고..8495불임니다..싼가?
이상 따끈한 정보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