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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그룹 채용시스템 변화 분석!
삼성그룹 채용시스템 변화
삼성그룹은 신입사원 채용 제도를 개편,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부터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삼성그룹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이번 채용 제도 개편의 핵심입니다.
1 ) '찾아가는 열린 채용' 제도를 도입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인재가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연중 수시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2 ) 전국 모든 대학 총학장에게 일정기준에 따른 추천권을 부여해 '열린채용'과 '기회균등채용'의 정신을 살리도록 할 계획이다.
3 ) 과도한 경쟁의 완화, 사회적 부담과 비용의 절감, 대량 탈락자 양산의 방지를 위해 직무 전문성과 인재상 중심의 서류 전형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4 ) 글로벌시대, 다양성의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발굴 방식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열정과 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5 ) 직무적성검사 시험의 내용과 방법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보다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 선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은 다섯 가지의 채용 개편안을 토대로 기존 제도에서 변경된 내용, 그리고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를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존 제도 변경
1) 채용 프로세스
기존까지 삼성그룹의 채용은 지원서 작성과 직무적성검사 SSAT, 에세이 작성, 면접 전형,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채용 프로세스의 두 번째 과정인 SSAT의 경우, 지원서에 기재한 공인 어학 성적과 학점 등이 기준점 이상이 될 경우 모
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4년부터는 폐지하였던 서류 전형을 다시 부활하여,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들에게만 SSAT 응시 기회를 부여합니
다. 1년에 약 20만 명이 응시해오던 SSAT 응시 규모를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SSAT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한 방안으
로, 기존의 열린 채용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졸업 학교나 해외연수 여부, 많은 자격증 등의 스펙은 중요하게 평가하지 않
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대신 새롭게 부활된 서류 전형에서는 세부 학업 내역과 전문역량을 쌓기 위한 준비과정 및 성과, 가치관 평가를 위한 에세
이를 작성, 제출해 그동안 직무와 연관있는 활동을 얼마만큼 해 왔는지, 또한 관련 과목은 어느 정도 이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할 예
정입니다.
2) 지원 시점
기본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채 제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채용 2~3주 전에 채용 시스템을 오픈해 지원서를
접수 받던 방식에서, 지원자 스스로 지원 시점을 정해 언제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연간 지원 방식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2014년 상반기의 경우, 1월 말 또는 2월 초부터 채용 접수 시스템을 오픈해 지원자들의 서류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3) SSAT 과목 및 유형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 SSAT(Samsung Aptitude test)는 이미 2013년 하반기에 한 차례 변화를 겪었습니다. 인문상경계열, 이
공계열로 나누어 보던 시험을 하나로 통합하였고, 상황판단력을 폐지하였습니다. 또한 과목을 줄이면서 다른 영역의 문항수와 응
시시간을 늘리며 새로운 유형을 추가하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에도 채용 시스템을 변화하면서 ‘공간도식력’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추가됩니다. 또한 ‘직무상식’영역에서도 인문학적 지식, 특히 역사와 관련한 문항을 다수 출제됩니다.
SSAT가 암기성의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다 종합적인 사고 판단력을 요하는 문제들로 시
험유형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과목을 축소하면서 늘어났던 문항 수와 응시 시간이 과목 추가로 인해 다시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
다.
■ 신규 도입 제도
삼성그룹의 채용시스템 변화에서 새로 도입된 제도들은 모두 새롭게 부활되는 서류 전형으로 인해 응시자 또는 지원자에게 기회
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다양화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1) 대학 총∙학장 추천제 도입
대학 총∙학장 추천제 역시 다양화 된 채용 방식 중 하나로,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총∙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는 제
도입니다.
평소 학업과 생활 태도 등에서 성실함을 인정받던 우수 인재가 우대받을 수 있는 채용 제도로 개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학
장 추천 제도를 통해 삼성은 총 5,000명의 우수 인재에게 서류 전형 없이 곧바로 SSAT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방침
입니다.
2) 찾아가는 열린 채용 도입
찾아가는 열린 채용은 대학 정원이나 해당 대학 출신자의 삼성 입자 규모를 고려해, 지방 지역 별 거점 대학이 되는 30여 개
대학을 연중 찾아가는 제도입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찾아, 능력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로 1년에 3회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열린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이 해당 대학 출신 삼성 직원들과 면담하는 일종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여 역시 서류 전형 없이 SSAT 응시 자격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 인용 및 관련 보도자료 ]
삼성, 채용제도 대대적 손질..SSAT 의존도 낮추고 열린 채용 확대
바뀐 삼성 채용제도는.."스펙보다 전문성 쌓아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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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gsat은?? 어떠케 되는거죠??
좋은정보네용
한눈에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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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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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지각능력 ㅠㅠㅠㅠ
하...어렵다 ㅠㅠ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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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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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 화이팅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예전 처럼 서류 접수도 삼성계열사 중에서 한 곳 밖에 넣지 못하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ㅣ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갑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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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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