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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들어와서 아직 이곳에 머물고있는 사람입니다.
학생이구요 ~~ ^^ 아직은 아는 것보다는 (코나에대해)모르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이지만..
저같은 분들을 위해 (이곳에 지인이 없이 오신다거나.. 등등) 살짝 남겨봅니다.
저는 부부로 와서.. 신랑이랑 같이 SBS를 하고 있구요.. 이제 다음 9월 이면 마지막 Quarter이네요...
살짝 가정위주로 쓸게요.. ^^ 모르는게 많지만.. 그래서 저같은 분들을 위해 ..~
음.. 우선은 오실때 짐이 1인당 46Kg가량 된다는거는 다 알고 계시지요?
- ㅋ 실은 저희는 둘이합해서 40kg인줄(1인장 20kg)알고 짐을 엄청적게 가져왔지요 -,.-
공항에서 짐붙일때 알았답니다. -,.-
속옷은 꼭 가져오셔요 - 여성분 남성분 모두.. ; 월마트에 가면 팔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듯해요...
썬 그래스는 정말 완전 필수 품인듯 싶구요.. 살짝 아줌마 스럽지만 얼굴 다 가려지는 UV선캡도 정말 유용한듯요.. ^^
선크림은 뉴트로지나같이 normal한거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곳과 한국 가격차이가 별로 없는 듯요
Estee lauder 나 clarins,Clinic 도 근처 Macy 백화점이 할인을 많이 해서 한국 대비 저렴한듯요.
칫솔은 한국이 훨씬 싼듯요 환율때문인지.. 이곳 칫솔이 비싸게 느껴져요..
안경, 콘텍트 렌즈, 일회용 콘텍트렌즈도.. 한국이 훨씬 싸구요 ~~~~
치과 치료는.. 혹시하는 부분도 치료하고 오심이? 아시겠지만 치과치료이곳에서 받느니 한국 가는것이 ~
시카코나 엘에이 같이 한국인이 많은 곳은 한국인 치과의사들이 많이 있어서 살짝 DC도 하고 하는듯 한데..
이곳은 아니예요.. 혹시 하구요 ~~
다른 비누, 샴푸, 바디샴푸는 이곳와서 사심이 가져오는 수고 대비 나은 듯요;
그리고 간단한 물품들.. 특히 생활에서 made in China로 저렴한 것들은 이곳에서 비싸요..
예를 들자면 벨트가 한국에서는 저렴한 것은(막쓰는 용) 5천원 정도면 되던것으로 기억해요..
이곳에서는 그런 제품이 할인마트에서 12불 정도.. -.-;;
빨래망을 가져오시면.. 세탁시 살짝 상쾌함? ㅋ
공동으로 사용하는 세탁기이다보니.. 세탁기로 어떤이들은 발매트도 빨고.. 속옷또 빨고.. 암튼 그래요..
$1로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가 있고.. $1 로 건조기 사용가능합니다.
옷걸이 굳이 안가지고 오셔도 되요.. 저희는 부부room인데.. 충분히 있었구요..
single들 Room도 충분히 있는 듯요.아니면 쉽게 구할 수 있구요.
여성분들은(남성분들께는 살짝 EXCUSE~~) 혹히 생리대에 민감하신 분들 있으면 가져오시는 것이 훨씬 좋은 듯요
한국의 "좋은 느낌"을 기준으로 본다면... 훨신 못미칩니다. 완전 -,.- 에라에요 ~~이곳은 템포를 쓰는 문화 (?)여서
템포는 다양하게 많은데.. 생리대는 아닌듯요..우리나라것이.. 좋아요 ^^
한국 마켓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문을 닫았어요.. 혹시 하는 맘이 있으신 분들은 고추가루, 고추장은(튜브용) 가져오심이
한국 마켓이 저 넘어 힐로(2시간 거리 ?)에 있는 듯요 ----------------------------------------- 한국마켓.. 9월에 다시문열었어요
모든 방에 전자 렌즈와 싱크대가 있어요.. 공식적으로 버너를 이용한 cook은 안되는데..
살짝 살짝 전기솥을 이용해서 가끔 밥이나,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답니다.
라면은 들어오시다가.. 정말 운이 않좋아 세관검사에 걸리면 빼앗길수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들어 올때 한분이 빼앗기셨다고 ; 이유는 스프에 들어 있는 소고기~~ ^.-
** 2010 년 3월 입국기준으로는 소고기 는 아니고 닭이 었어요 ** 바뀌나봐요 (2010월 3월 수정)
월마트에서 신라면이 $1.2 정도에 팔아요.. 너구리도 있고,김치라면도 있고..냉면 떡볶기는없어요 ~
이곳 라면에 고추가루를 넣어먹도 먹을만하구요.. ㅋㅋ
김도 있는데.. 비싸고.. 가격대비 맛은 에라(?)~ 한국 김이 싸고.. 맛나는 듯요.
참기름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월마트나 코스코등에서 공급되고 있답니다.
배추 가 있어서 김치 담그실 수 있구요(파, 무, 마늘다 있어요) ~
ㅋ 소고기도 ~ 우리나라 수입되시는것 들 보다 훨씬 상태 좋은 것으로(미국 국내는 12개월 미만만 있으니) 저렴하게 있구요
육류는 한국보다 저렴한듯요..
야채류는 살짝 완전 비싸신듯 하구요
밥솥도.. 한국의 쿠쿠만큼은 아니지만 20~30불이면 살 수 있는 전기 밥솥있으니 쿠쿠 밥을 먹어야 한다 하시는 분 아니면..
구지,,,,필요없는 듯요.. 베이스밥 드시고(밥은 자주 나와요..) 가끔 전기밥솥으로 드시면 좋을 듯요
이상하게도 점심은 Big dish 인데.. 저녁은 완전 light 해서.. 한국 남자분들(제가 아는한)은 많이들 밤마다 배고파 하시는 듯요 ㅋ
저희 신랑도 숙제하다가.. 늘 배고푸다고 하거든요 ㅎㅎ ^^
DTS할때는 한국음식 하나도 못먹는 곳이고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곳에서 Second school 하면서는 한국음식을 찾게 되네요..
Brita 냉장고용 정수기도 한국 보다 살짝 싸거나 비슷 한 듯요 ~
혹시 SBS하시는 분계시면 독서대가 있으면 편해요.. ^^ 이곳에서는 눈씻고 찾아도 없는 듯요 ~
모든 가전은 120 볼트이구요 드라이기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사시거나 Boutique통해 공급받으심이 나으실듯요
한국것써봤는데.. 약하게 나와요 -,.-
커피그라인더도 이곳해서 한국 것을 사용하니 약하더라구요
즉 전기제품은 220 볼트 제품을 가져오면 힘이 약해서 영.. -.-;;
돼지코를 120으로 바꾸는 코드 가져오시구요 ~ 한국노트북 쓰실때 필요하실 거예요.
참고로 인터넷 속도는 한국과 비교하신다면 정말 에라에요.. -.-;;
무선이 잡히는데.. 마음을 많이 비우고 오신다면 괜찮습니다.. ^^
그래도 스카이프로 통화할 수 있고 간단한 웹서핑정도는 가능합니다..
혹여라도 오셔서 영상을 다운 받으시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미리.. 마음을 접으시는것이.. ^^;;
참.. 혹시 Costco카드 있으신 분들은 한국서 유효기간 연장하고 오심이 좋을듯요..
연회비가 한국은 35000원 이었는데.. 이곳은 $50 이더라구요.. (환율때문에 이곳이 훨씬 비싸게 느껴져요)
Costco 의 저렴함은 한국 보다 더 신실(?)하신 듯요.. 월마트가격의 3분의 1되는 것도있구요..
필기구는 한국대비 싸지는 않지만.. 사용할 만 해요 ^^구지 따로 안챙기셔도 될듯요..
혹시.. 스티커 같은 것으로 Diary사용하실 분들은 사가지고 오시구요.. 스티커 두장에 $3하고 그래요..
참.. Boutique라는 곳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들고 나는 곳이 어서 .. 나누는 의미로 만들어진듯요..
학교를 마치시고 이곳을 떠나시는 분들이.. 안가지고 가는 물건들을 내어놓는 곳이지요..
속옷부터, 겉옷, 이불, 커텐, 접시, 심지어 속옷까지.. 살짝 없는 것이 없구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무료로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미리 말씀드렸다싶이 40kg밖에 짐을 못가져오는 줄 알고 가져온것이 없어서요..
있는 물품이 많지 않았는데.. Boutque를 통해 공급(?)받는 듯요. ㅎㅎ ^^
선풍기, 컵, 램프등.. 많이 도움받았어요..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는데.. 요즘은 필요한것이 있으면 기도하고 Boutque를 먼저갈때도 있어요 ^^
Apple을(Apple은 이곳이 올 4월 이후로 이곳이 살짝 더싸진듯요) 제외한 모든 Laptop (노트북)은 한국이 쌉니다.
^^ 살짝 비슷한가 하고 보면..프로그램을 사야하고.. 메모리가 완전 작으시고.. 그래요..
DSLR 카메라렌즈도 한국이 훨씬 싸구요 ~~ 심하게는 used의 경우 약 1.5배 정도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맞을듯해요.. ^^
참.. 비상약(정로환 ?) 살짝 챙기심이 좋을 듯 하구요..
안약(처방안약, 알레르기 염증용)도 눈이 민감하신 분들은.. ^^
파스는 이곳이 더 좋은 듯요. 효과더 좋은 바르는 파스도 계셔요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은 이곳이 싼듯 싶어요
100알에 7불정도 하니요..
전 혹시 싶어서 항생제를 가져왔는데.. 이번에 도움 됬답니다.
이곳에서 처방받을 수 도 있지만 일반병원을 가면처방비용이 $100정도.. 라고 들었어요
베이스에 한국인 의사선생님이 계셔서 급할때는 많이 도와주신답니다.
그분을 통해서는 처방비용없이 처방전을 받기도 했구요..
정말로.. 많이 많이 감사한듯요 ~~ ^^
참고로 저희가 들어온 여행자 보험으로는 응급상황외에는 cover가 안되는 듯요. ^^
그래서 살짝 살짝 베이스로 의료선교서비스가 들어와 줘도 좋겠다 싶을때 있어요..
아파도 병원도 못가는 경우가 살짝 많아요.. 젊은이들이니 잘먹고 잘쉬면 금방 낫기도 하지만요 ~
타미플루.. 정.. 불안하시면 가져오심이 좋을 듯요. 그리고 드셔야 할 상황 생기면.. 베이스에 사시는 선생님께 상담하고 드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에서 타미플루가 어떻게 공급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를 통해서 보는 한국만큼 유난(?)을 떨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모두가 조심을 해야 하긴 하겠지만..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항생제와 타이레놀 만으로고 치료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 ^^
자매님들중에.. 정말 타는것이 싫은 분들은.. 얇고 시원한 남방갖오세요 ~ 이곳에는 잘 안보이네요...
한국것 처럼 시원하지도 않구요..
참.. 월마트 가는 차는 일주일에 세번정도 운행이 됩니다.
코스트코 가는 차는 아쉽게도 없구요..
베이스내에 풀장이 있지만.. 수영을 하기엔 정말 작구요..
차타고 5(걸어서 30문)분거리에.. 우리나라 개념으로 시립수영장(Community swimming pool)이 있어요
물.. 정말좋구.. 운동하기도 좋답니다. 그리고.. 무료이구요 ~~
차가 있으면 매일 운동다니기 정말 좋은 곳이예요..
스노쿨링을 맘껏 하실 수 있는 곳이구요 (가까운 바다만 가도..)장비는 Boutique나.. 월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살짝.. 수영복 Code가.. 비키니에요 ~~ ^^
전 아직도 어색해서 못입고 있긴하지만.. 근처 바다에가면.. 저만 원피스 수영복 입고 있을 때도 있어요 ㅋ
기대하는 맘으로 오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좋은 곳이예요
이곳에 오기전에.. 제가 궁금한것이 많았어서요..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혹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덧글로 고쳐주세요.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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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너무 감사합니다 ... 히히^^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자매들한테 넘 유용한 정보네요~^^ 감솨해용
감사해요, 벌써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