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화차>
+ 2012
+ 감독 : 변영주
+ 출연 :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송하윤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243만 6500명
빚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이 과연 개인만의 문제일까. 누구나 빚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정부 제도가 그렇고, 사회 구조 또한 그렇다.
그 빚이 사람을 변하게 만들고, 사회를 어둡게 만든다.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회에서 나는 사람인가.
동물인가. 쓰레긴가.
http://www.youtube.com/watch?v=W9G-sYa4q6o
첫댓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권리를 누리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엇 때문에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가.
잘못 태어난 걸까.
세상 자체가 불구덩이 같아서 집어삼키기만 하기 때문일까.
눈물을 흘려도, 손을 싹싹 빌어도, 무릎을 끓어도, 신께 기도를 드려도 행복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