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체험기(7)
파타고니아(Patagonia)


Trekker(여행하는 사람, 트레킹하는
시람)들의 성지이자 로망인 파타고니아 땅으로 들어간다. 파타고니아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의 남쪽 지역을 말로,
남미대륙남위 40도 이남의 땅을 말하며,파타고 니아란 이름은 마젤란이 이곳에 왔을때 원주민들의 키가 자신들보다 20Cm더 큰데 빗 데인 말로 “거인 족 파타곤”이라 명명한 데서 유래됨. 이곳은 면적이 110만km2(남한의 11배, 인구 200만)로 거의가 대부분 광활한 미 개발지이다. 그래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지구에서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곳이어서 이곳의 별명이 바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의 유명 관광지는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인과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와 땅끝 마을 우수아이아이다..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가는 버스에서본 평화롭고 여유로운 모습.

토레스 델 파이네 (Torres
del Paine)
산티아고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Punta Arenas로 날아와 버스로 3시간 달리면서 멋진 풍광을 감상하면서 Puerto Natals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이곳은 토레스
델 파이네를 가기 위한 관문으로 멀리 보이는 설산과 넒은 호수가 잘 어울리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마을이다. 하지만
관광의 요충지라 관광객으로 붐비었다. 특히 이곳은 일월 달 에는 일출 5시11분 일몰시간이 22시47분이어서 밤
9:45분에 호숫가에 앉아서 석양을 바라보면서 맥주를 마실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따라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나탈레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모습. 이곳에 한달정도 살고싶었다.












석양을 보면서 마사는 맥주의 맛은 어떨까?


파타고니아가 1959년 외부에 알려진 이후 성수기인 1월과
2월에 수 천명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 면적이 2,273Km2로 서울의 3.7배에 해당하는 광대한
곳으로 National Geographic Bucket list 50에 선정된 곳이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토레스 델파인 지역은 특별한 지형효과와 심한 바람의 영향으로 독특한 생태계를 만들어 내어 많은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태초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멋진 산세와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 낸 호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 지면서 비경을 이룬다.
지질학적 특징은 Igneous rock(화성암), Sedimentary rock(퇴적암), Metamorphic rock(변성암)이 함께 보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여유로운 트레킹을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26세 현지 가이드와 함깨.



빙하녹은 물이 흘러내리면서 장관을 이룬다.


뒤로 멋진 토래스 델 파인 봉우리가 보인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관광객 가족과 기념촬영.





페오에 호수,엄청난 바람과 호수에 빙하가 떠다닌다.

엘 칼라파테로 가는길에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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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는 파일 업로딩 솜씨도 한층 좋아지신 거 같네요~
맞춤법도 한 군데(마사는 맥주 맛)만 수정하면 퍼펙트하네요~
점점 점입가경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그래도 봐 주시는 분이있어 힘이납니다.
퇴직자 중에 한형팔자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ㅎㅎㅎ
김석규 님의 모습이 이제야 선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