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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0. 설교문
탁종
신앙고백
찬송 157 즐겁도다 이날
대표기도
성경말씀 야고보서5:7~11
찬양
설교 수의壽衣
광고 4층 증축 위해 기도, 부활주일-세례, 성찬예배, 계란이웃에게, 세월호 유족들 위해 기도
제149차 정기노회(서울예정교회,21~22)
찬양단/단장,이형진 목사, 지도 이려진 전도사, 단원-, 반주기 구입(정양민,선생님들)
찬송 155 주님께 영광
축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고통 받고 있는
모든 가족, 수고하고 애쓰는 관계자들과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모든 국민들 머리위에
그리고 세례 받고 충성 봉사하기를 원하는 김행숙 성도와
지금 성찬에 참여하여
우리의 몸과 피가 예수님의 피와 살이 되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는 성도들 머리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광섭 시인이 오랜 투병을 이겨내고
썼던 <저녁에>라는 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이 시를 읽는 사람마다
별이 초롱초롱 반짝이는 밤하늘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웠던 추억입니까?
가난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던
김광섭 시인의 친구 김환기 화백이 이 시를 읽고
밤하늘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처럼 그립고
다정한 얼굴들을 생각하며 다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이 점과 선이 무수히 반복되어 만나는 점묘화입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이 점묘화가 김화백의 말년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죽으면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겠습니까?
뼈로 만든 낚싯바늘로
고기잡이하며 평화롭게 살았던
신석기 시대의 한 부부가
여수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한 섬에서
서로 꼭 껴안은 채
뼈만 남은 몸으로 발굴 되었습니다.
~ 부부의 손목에는 바닷가 조가비 팔찌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정호승, 포옹中
죽어서도 꼭 껴안고
살아가는 이 부부처럼 다시 만날 수 있겠습니까?
얼마 전 어르신들을 떠나보낼 때
우리는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습니다.
죽음 앞에 호상이라고 웃는 우리들의 모습이
천연덕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들의 모습이
비극일까?
희극일까?
정말 아이러니irony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8장 22절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참으로 밤하늘의 별처럼 초롱초롱
높고
깊고
달고
오묘한 말씀입니다.
우리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어~야~
어~야~
이. 제. 가. 면. 언. 제. 오. 나.
어~야~
어~야~
저는 상여 뒤를 따라
꼬불꼬불 인생길을 흐느끼며 갔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당나라의 선사 조주趙州가 제자가 죽자
상여 뒤 장례 행렬을 따라 가면서
수많은 죽은 사람들이
단 한 사람의 산 사람을 따라 가고 있구나.
참 기가 막히도록 오묘한 말입니다.
아마 당나라 선사 조주趙州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미 깨달았는가 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마8:22)
예수께서 일컫는 죽음은
영적으로 ‘죽은 자’ 아니겠습니까?
본문, 7절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비와 늦은비를 기다리나니
8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오늘 말씀의 제목입니다.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길이 참자!
be patient to the end!
끝까지 참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l
우리는 방금 길이 참자고 했습니다.
참는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말입니다.
왜 우리가 참아야 하고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사랑하기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긴긴 밤은 낮을 기다리고
분주한 낮은 밤을 기다리고
이렇게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꽁꽁 언 겨울은 봄을 기다리고
겨우내 기다렸던 수줍은 봄은
다시 겨울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일 년이 지나갑니다.
이렇게 일 년, 이년, 육십년이 흐르고 흘러 인생이 됩니다.
그러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을 기다리고
죽음은 삶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사랑스러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길이 참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만났습니까?
우리가 주님을 만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조급합니까?
은행에서 순번표를 빼서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운전 중에 신호등을 기다리지 못해서
그냥 지나칠 때도 얼마나 많습니까?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대 앞에서 얼마나 조금해하며 서성거립니까?
대부분 이렇게 참으며 기다릴 수 있는 한계점이 약17분이랍니다.
그리고 통화 중에 대기하다가 인내심을 잃기까지가 약3,5분이랍니다.
이렇게 조급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길이 참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조급한 우리에게
끝까지 참고be patient to the end기다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조급한 우리에게 기다림이란?
Mission Impossible !
불가능한 숙제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을 굳게 하여야 합니다.
주의 강림이 가까웠기때문입니다.(8)
9절입니다.
형제들아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절,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1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1849년 봄,
몇 명의 사형수가 형장으로 끌려 갔습니다.
병사들이 사형수들의 심장을 향하여 총을 겨누었습니다.
그리고 빵! 탄환이 발사 되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말발굽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한 병사가 소리치며 사형중지! 황제 특사다.
이 때 한 사형수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졌습니다.
총살 직전에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사형수가 27세 도스토예스키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말씀이 새롭지 않습니까?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9)
그리고 도스토예스키는 시베리아로 유배를 떠나서
4년동안 유일하게 허용된 성서만 읽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부활주일 밤 갑자기 몸서리치며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은 존재한다!
막달라 마리아처럼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며 끝까지 참고 견뎌낸 욥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까닭 없이 욥의 고난에 대하여
절친했던 친구들까지 비난하고 비방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지 않습니까?
저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억울할지라도 참아야 합니다.
2,000년전,
어제 금요일 예수께서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 모두는 고난주간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저녁 금식을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까지도
아니 우리 부목사들까지도
담임목사인 저를 비방하는 일이 어찌 없겠습니까?
그런데 쌩퉁 모르던 사람들은 오죽汚職 하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묵묵히 질고疾苦를 지고가지 않았습니까?
1. 그 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 박았네
녹슨 세 개의 그 못으로
망치소리 내 맘을 울리면서 들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2.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눈물로 기도했네
귀중한 그 보배 피 나를 위해 흘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3. 비웃는 그 무리들 주의 옷 벗긴 후에
그 몸 깊숙이 찔렀네
귀중한 그 보배 피 나를 위해 흘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4. 주여 나의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그 때 구원을 이루셨네
마지막 피 한방울 나를 위해 흘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사랑을 실천 할 수 있겠습니까?
주여,
비웃는 저들의 무리를 용서 하여 주옵소서!
죽으면서까지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 초연한 예수님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아름다운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것의 비밀은 바로 이것 아니겠습니까?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11)
끝을 알고 사는 자 아니겠습니까?
결론,
결말을 아는 자는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예수께서는 이미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가롯 유다가 팔아먹을 것인지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그 비열한 유다의 발을 씻겨 주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사랑했던 수석 제자 베드로가 배반 할 것인지를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그 비겁한 베드로의 발을 씻겨 주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죽음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죽음이 무엇이겠습니까?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부활이 있는 것입니다.
죽은 자만이 부활의 행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詩가 생각이 납니다.
나 죽으면 차라리 수의壽衣를 입지 않고
겨울이면 코트를 걸치고 머플러를 한 채
여름이면 반팔 티셔츠에 면바지 입은 그대로
떠나는 게 좋겠다고 늘 생각하다가
우연히 뱅뱅사거리 수의 상설전시장 앞을 지나던 날
지금쯤 멋있는 수의 한 벌 사 입는 것도 괞찮겠다 싶어
안동포로 만든 수의 한 벌 사 입고
택시를 타고 팔당대고를 지나 양수리쪽으로 가다가
두물머리 어디쯤 내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죽은 벗들과 종일토록
생맥주를 마시다가 문득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입고 다닌 옷
수의아닌 옷이 없었다는 것을
그동안 내가 즐겨 입고 다닌 옷
모두 수의였다는 것을 / 수의, 정호승
저도 이렇게
제가 즐겨 입던 면바지에
체크 남방
매일 신고 다니던 운동화
그대로 불에 태워
주님 품에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떻게 죽느냐?는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처럼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 아닌 죄명으로
누명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지라도
그 십자가는 거룩하고 아름답지 않습니까?
묵묵히 길이 참고 견디면 예수님처럼
반드시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찬송 206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 지금부터 김행숙,유점례,전남복 성도 세례식을 하겠습니다.
○ 김 행숙, 유점례, 전남복 성도 앞으로 나와 주세요.
저는 우리 김행숙 성도님을 존경합니다.
남편께서 병으로 사별하고도 몇 년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남편 제사를 잘 모십니다.
그리고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매우 성실합니다.
그 어렵고 바쁜 와중에도 본 교회 출석도 매우 잘하시는 성실한 성도입니다.
그래서 본 교인으로써 세례받기에 충분합니다.
○ 성경봉독 - 벧전3:21-22,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 가는 것이라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 식사
세례는 예수그리스도에게 합하는 표요 인치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례를 받고 입교하기를 원하는 김 행숙 성도가
은혜 받는 일에 대한 믿음이 세례 받기에 적합하다고 보아
김행숙 성도를 세례교인으로 세웁니다.
교인들은 이들을 환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의 법도를 지키고 섬기는 일을
귀중히 여기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교회는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라 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세례를 베풀고자 하오니 세례 받는 김행숙 성도는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엄숙하게 서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례 서약
- 김 행숙, 유점례, 전남복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을 자복하고
그의 크신 자비하심으로 구원받는 것 외에 소망이 없는 줄을 믿기로 서약합니까?
- 김 행숙, 전남복, 유점례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가 되신 줄 믿으며 복음에 말한 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뿐인 것을 믿고 그 분만 의지하기로 서약합니까?
- 김 행숙, 전남복, 유점례 성도는 성령의 은혜만 의지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고 모든 죄악을 버리고 그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살기로 서약합니까?
- 김 행숙,전남복, 유점례 성도는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교회의 덕과 화평을 이루는 일에 힘쓰며,
교인된 의무와 권리를 바르게 행사하기로 서약합니까?
○ 기도
하나님의 은혜로 김 행숙 성도를 세례 받는 은총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김행숙 성도가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의 증인으로서 충성하게 하시고,
교회에 덕을 세우며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만날지라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세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김 행숙 성도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 공포
오늘 김 행숙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이제 대한예수교장로회 연세소망교회 세례교인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들어가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 성찬식(성찬 상 앞에 내려와서)
○ 찬송 - 356 성자의 귀한 몸
○ 설명
예수님이 친히 세우심, 재림 때까지 죄를 이기고 고난을 인내하며,
성도의 책임을 감당하게 하며, 소망을 확신하게 하는데 무한한 유익이 있습니다.
무흠, 입교 인들만 참여하시고,
양심에 가책이 있는 분은 삼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성찬식에 수종들 목사님 나와서 성찬 상을 여시기 바랍니다.
○ 분병 순서
○ 기도 -
( 떡 쟁반을 두 손으로 받쳐 들게 나누어 준 다음 분병을 위한 기도)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 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주님! 내 몸은 썩어질 것입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떡을 받아먹음으로 육을 위해 사는 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
육신의 생각, 불신, 욕망, 거짓, 시기, 다툼, 미움 모두 사랑이 되게 하옵소서.
그 마음으로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떡을 받아먹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분병 중에 봉독 할 성경 (찬송281, 284, 185)
- 고전11:23-32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 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 남은 것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귀정하리라
- 요6:47-58
47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 이로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 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 도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을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분병: 집례 자 먼저 -
( 분병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 분병위원에게 분병
◎분잔 순서
○기도 -
( 떡에 대한 감사와 분 잔을 위한 기도,
이때도 수종자가 두 손으로 잔 쟁반을 바쳐 든 상태에서 기도)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주님! 떡을 받아먹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처럼 살게 하옵소서.
또,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받아 마십니다.
예수님은 피 한 방울까지 아낌없이 다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받아 마십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분잔 중에 봉독 할 성경(찬송 281, 284, 185)
-요6:53-57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 도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을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분잔 :
(인도자 먼저 - 배잔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분잔 위원에게 분잔
기도/ 이제 우리의 몸과 피는 예수님의 피와 살입니다.
예수님처럼 겸손한자 되게 하옵소서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