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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2001 ALL ABOUT MEDITATION 삶과 명상 캠프
OSHO GLOBAL CONNECTIONS(KOR)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동해 명상사로 떠나는 명상 피서 여행
(8월31일~9월 1일)(1박2일)
Meditation, Goodbye to Miseries.
Freshness &Wisdom, Byproducts of Meditation.
8월의 마지막 날과 9월의 첫날까지 동해 바다 명상사로 명상 여행 떠납니다.
동해의 푸르고 맑은 바닷내음, 호젓한 명상 사찰에서
좋은 파장 가득한 게르마늄석 절방에 묵으며
피라미드 법당에서 특별한 명상 시간이 이어집니다.
만고의 고승이자 대선사이며 위대한 신비주의 시인인
청허휴정선사의 혜안과 시문을 통해 보는 특별한 죽음 법문,
정좌수행를 위한 황금 기법들, 대표적인 오쇼 명상들과 함께 오쇼 사마디 명상 체험도 있겠습니다. 캠프가 끝난 뒤에는 동해바닷가로 나갑니다.
떠나려거든 크게 한번 떠나시길~
청허선사가 <선가귀감>에 적어 놓기를-
●공부가 한 고비를 넘긴다면 비록 금생에 깨치지 못하더라도 마지막 눈 감을 때 악업에 끌리지는 않을 것이다.
●수행의 알맹이는 범부의 생각을 떨어지게 할 뿐이지 따로 성인의 알음알이가 있을 수 없다.
●경전을 읽되 자기 마음 속으로 돌이켜봄이 없다면 비록 팔만대장경을
다 읽었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죽이고 도둑질하고 음행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다 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자세히 살펴보라. 그 일어나는 곳이 비어 없는데 무엇을 다시 끊을 것인가?
생각이 일어나면 곧 깨달으라.
●명상하는 이는 항상 이렇게 돌이켜 보아라.
사람의 목숨이 숨 한 번에 달린 것을 알고 있는가?
일찍이 깨달은 이들을 만나고서도 지나쳐버리지 않았는가?
높고 거룩한 법을 듣도서도 기쁘고 다행한 생각을 잠시라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공부하는 곳을 떠나지 않고 수도인다운 절개를 지키고 있는가?
쓸데없는 잡담이나 하며 지내지 않는가?
분주히 시비를 일삼고 있지나 않은가?
보고 듣고 알아차릴 때에도 한결같은가?
금생에 붓다의 지혜를 이을 수 있을까?
이 육신으로 윤회를 벗어날 자신이 있는가?
우리 마음을 흔들어 움직이게 하는 여덟가지 바람이 있나니-
내게 이로운 것, 내 힘이 줄어지는 것, 나를 헐뜯는 것, 나를 너무 칭찬하는 것, 나를 칭찬하는 것, 나를 비웃는 것, 고생되는 것, 즐거운 것-
이 여덟가지 바람이 불어올 때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가?
이것이 명상하는 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때때로 점검해야 할 도리이다.
이 몸 이때 못 건지면 다시 어느 세상에서나 건질 것인가?
●게을리 지내지 마라
풀 속에 거꾸러지리니
이런 선사께서 “거문고 소리를 들으며” 한 수 읊으시기를
눈인 듯 고운 손 어즈러이 움직이니(白雪亂纖手)
가락은 끝났으나 情은 남았네(曲終情未終)
앗따!
가락은 끝났으나 정은 남았네, 라?
아니 이 선사는 연애선사? ㅎㅎㅎㅎ
더욱 특별하고 깊은 명상,
마지막 뜨거운 여름 피서를 겸해
통쾌한 동해 바다와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수 인원을 좋아하시는 주지스님의 청에 의해 열분만 모십니다.
A Joyful Heart! A Fresh Soul! A Total Freedom!!
● 동해 명상캠프 일정
8월31일(토) 오후
❚1시 도착
❚ ~1시 30분: 방 배정(2인 1실. 게르마늄석 절방) 및 참가자 소개
❚2시~3시 30분: 만고의 고승 청허휴정선사(서산대사)의 시문으로 본
죽음과 바르도 강해
❚4시~ 5시: 쿤달리니 명상
❚5시 ~6시: 저녁
❚6시~6시 30분: 저녁 예불(자유참가/ 징, 북 등 범패 연주)
❚6시 30분~ 8시: 정좌수행법 특강 및 실습
❚8시 30분~ 9시 30분: 오쇼 사마디 명상
❚10시: 취침
9월 1일(일)
오전
❚4:30분~5시 30분: 새벽 예불(자유 참가) 및 만트라 명상
❚ ~6시 30분: 이완 기법 및 좌선
❚6시 30분~7시: 세면
❚7시 30분~8시: 아침 식사
❚~ 9시: 자유시간
❚9시~ 10시: 나다브라마 명상
❚10시 30분~ 11시 30분: 비파사나
❚11시 30분 ~12시: 나눔의 시간
❚12시~1시: 점심
❚1시~: 동해 바다로~~
*위 일정은 당일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
“명상을 배가시키는 장소를 물색하라... 극장 앞이나 기차역에 앉지 말고 자연이 있는 곳을 찾아가라. 산이나 강, 나무 등 道의 흐름이 살아 있는 곳, 도가 고동치고 진동하는 곳을 찾아가라. 나무는 끊임없는 명상 상태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둘러싸인 나무 곁에 앉아라. 새들이 노래하고 공작새가 춤추는 곳, 강물이 흐르고 폭포의 음악 소리가 연주되는 곳...”
-오쇼 <명상-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 참가 안내◈
【일시】8월 31일~9월 1일 (1박2일)
【장소】강원도 동해시 지흥동 342(분토길 115-5)명상사
【참가비】 1박 2일 10만원(1박 3식 기준. 2인 1실)
【예약필수】선착순 10명 (주지 스님 청)
8월 30일까지 입금 후 문자 메시지 혹은 전화
우리 은행) 1005-901-915113 (예금주:미스틱로즈명상).
010-8565-7999(사난다)/ 010-9270-6734(리아)
【준비물】간편복, 세면도구 및 수건. 해수욕하실 분은 적합하게.
【문의 전화】010-8565-7999(사난다)/(02)718-0778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010-9270-6734(리아)/(사찰내에서는 핸드폰이 안 터짐 유의)
【교통편】대중 교통 : 서울 동서울 터미널(매시간 1~2대 배차)
2시간 50분17000원/
서울 강남 터미널 (시간당 두 대꼴 배차) 3시간 5분(우등 24800 고속 16800)
길 문의-> 033-521-1772(명상사) 동암스님 010 7200 0943(사찰내에서는 핸드폰이 안 터짐 유의)
【픽업】은 현재로선 없으며 터미널에서 함께 모여 택시로 이동하면 좋으실 듯.
【문의 전화】 010-8565-7999(사난다) 010-9270-6734(리아)
*공식 카페->DAUM 까페 <미스틱로즈 삶과 명상>
*월 정기 캠프 ->매월 셋째 주나 마지막 주.
☞이하 안내순서: 캠프 프로그램 소개//캠프 간단 후기
The Beginning Of a new Life, the beginning of new love.
● 캠프 프로그램 소개
One hour meditation, twenty-three hours strong.
One day meditation camp, one month happy and strong
◆ 동해 명상사 사찰 프로그램 체험
-새벽 예불 및 저녁 예불(악기를 동원한 장엄 예불) : 자유 참가
-만트라 명상: 자유 참가
(명상 만트라란 ‘반복됨으로서 보호력을 발휘하는 단어’ 혹은 우리의 잠재적인 영성을 일깨우기 위한 특정한 구문이나 단어 등을 뜻한다. 진정한 만트라는 명상가가 영적 진화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궁극적인 실재를 체험하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주지 동암스님의 청허선사를 통해 본 죽음과 바르도 강의.
◆쿤달리니
진동으로 에너지를 일으켜 자유스런 춤과 정좌,
전적인 휴식으로 이루어진 명상.
하루 중에 쌓인 스트레스와 소음을 청소하고 새로운 에너지와
내면의 침묵으로 들어가는 저녁 명상.
◆정좌수행법 특강 및 실습
정제된 정좌 명상기법을 통해 외부로 향해 달려나가는 감각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요하고 올바른 몸과 마음의 중심으로 돌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내면의 세계로 들어간다. 감각과 심신 탈락의 경계 속으로 들어가 몸과 마음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매 순간 수용적이고 깨어 있는 의식,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는 각성의 상태를 유지하기.
◆오쇼 <사마디 명상>
1969년 10월 인도 드와르카 주 구자르트에서 오쇼가 직접 지도했던, 가장 간단하며 가공되지 않은 명상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사마디 명상.
우리는 안쪽 깊이 죽음의 가능성이 없어지는 내부의 어떤 지점까지 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깥쪽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을 떨쳐버려야 한다. 육체가 떨어지고, 감각이 떨쳐지며, 우정이 떨어지고, 적의가 떨어지며- 모든 것이 떨어진다. 외부 세계 전체가 사라지고 단지 자기 자신, 의식만이 초연히 남는다.... 우리는 죽은 적도 없거니와 죽는 일도 있을 수 없다. 이 사실을 알기 위해 죽음의 계단을 맨밑까지 내려가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때 우리는 사마디-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한결같은 상태에 이른다.
생명 에너지- 푸라나의 원천으로의 회귀, 호흡의 이완과 정지를 통한 영혼과 육체 사이의 끝없는 거리에 대한 일별, 생각의 침묵과 심원한 고요... 그리고 영원불멸의 자아로부터 나오는 빛나는 불빛, 타오르는 불빛만이...
◆좌선
벽과 마주 앉아 있은 채,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는 각성의 상태를 유지하기. 매 순간 수용적이고 깨어 있는 의식을 유지하기.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 또한 자동적으로 고요해진다. 몸과 마음은 분리된 것이 아닌 하나..하나의 에너지.
겹겹이 쌓여 있던 마음의 여러 층을 벗겨버리며 홀연히 무심의 상태로 존재하기.
좌법坐法, 조식調息, 주시注視, 삼매三昧.
주인도 나그네도 없다.
◆나다브라마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상 중의 하나로
누구나 쉽게 그 심오한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고대 티벳 전통 명상을 현대화시킨 것으로 본래는 아침 일찍 행해졌던 것이지만 하루 중 아무 때 해도 무방하다.
허밍, 우주 기를 체험하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질병의 치유와 자기 중심에 도달한다.
우울증 환자에게는 더욱 좋으며 기타 간장을 도려내는 듯한 마음의 번뇌와 여러 심신의 질병을 치유하는 데도 대단히 효과적이다.
자기 치유와 센터링(중심 잡기), 감정적 신체적 정화와 프라나 조절 능력,
내면의 충만한 진공 상태에 도달하는 훌륭하고 간편한 명상법.
◆<비파사나> 명상
비파사나는 붓다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며, 어떤 명상법보다도 많은 사람들을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해 준 명상법이다.
가장 순수하게 핵심만 남은 본질적인 명상이며, 아무 것도 버릴 것 없고 더 이상 좋게 만들 수도 없는 모든 명상 중의 명상.
가장 간단하고 하기 쉬우면서도 가장 어렵고도 위험한 명상.
명상의 진수를 체험하고 한층 깊은 각성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비파사나 명상
●캠프 간단 후기
▮음악에 몸을 맡기고 온 몸에 힘을 쭉 빼고 그냥 서 있었다...
그 때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흔들림은 점점 커져 앞뒤로 휘청거릴 정도로 흔들거렸다.. 온몸이 격렬하게 흔들리며 팔은 팔대로 목은 목대로 허리는 허리대로 마구 움직였다.
나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되었다. 그렇게 새벽 2시 반까지 추었다. 전혀 힘들지 않았다.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나를 움직이는 강력한 에너지의 힘을 직접 보았다.
그리고 알았다. 나는 결코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었음을....에너지가 소통되지 않았던 것임을.....
1학기 동안 30번 가량 실신했다. 다리가 풀리면 아무데서나 쓰러진다.
밥 먹다 쓰러지고, 수업하다 쓰러지고, 계단 오르다 쓰러지고, 양치질 하다 쓰러지고, 교실 문 열다 쓰러지고, ...... 2학기에는 한 번도 안 쓰러졌다. 하하하!
이것이 얼마나 통쾌한 노릇인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
▮낯설고 초보인 저에게 따뜻한 맘으로 맞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명상방법은 정말 독특하고, 주저하는 맘도 일었지만, 조금은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듯.. 회원님들의 분에 넘치는 배려와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사람의) 눈을 그렇게 오래도록 쳐다보기는 처음!
정수리에서 뜨거운 에너지가 목을 타고 양쪽 팔로 내려와 손을 통해 000님에게 흘러갔다.
흘러간 에너지는 000님의 몸을 한바퀴 돌아 다시 내게로 왔다.
000님과 나는 하나가 되었다.
000님의 눈만 남고 나머지 얼굴은 그림자가 되어 사라졌다.
세 사람과 '후 이즈 인'을 했는데 음영 속에서 또 다른 세 얼굴을 보았다.
피라밋 명상원이 두둥실 하늘로 떠올랐다.
사각뿔은 높이 높이 떠올라 우주 한 복판에 떠 있었다.
내 몸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바늘을 대자 팡! 하고 터져버렸다.
피라밋도 허공으로 터져버리고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 아무 것도 ....
후 이즈 인? ^ ^ (여. 교사)
▮명상이란 단어를 접한 지 2주가 안되었지만... 초딩이 한글을 배우듯이 알음알음 알아가는 중 명상 캠프 안내를 보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초보도 가능하다는 안내자의 말에 용기를 얻어 신청을 했어요.
첫날 (첫 시간) 처음이라 어색도 했지만 가슴에 와 닿지가 않아 그저 따라 하고 시늉만 내었어요 (그 다음) 노마인드 명상을 했는데 제한테는 딱이었어요. 어찌 이렇게 많이 토해 낼 것이 많은지 마음 속 찌꺼기가 많은지 얼마나 많이 참고 걱정하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았는지 뒤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 명상 후 댄스 파티와 바베큐 파티가 너무 재밌었어요.. -우하하하하ㅋㅋ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준 모든 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남. 의사)
▮긴 직장생활에 찌들어가는 나의 심신건강을 위해서.. 가게 된 캠프.. 역시 자연은 훌륭하고.. 명상은 더욱 훌륭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어색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훌륭하더이다.
특히.. 막혔던 에너지가 뚫리는 경험.. 아프면서도 너무 릴랙스가 되어서 ㅋㅋ (가기 전부터 다친) 발땜시 자세가 안 나와서 받기만 하고 해주지는 못해서 미안했지만 사실은 너무 좋았다눈.. 나에겐 행운이었죠.. ^-^ (여. 산야신. 직장인)
▮글을 올리는 지금도 웃음이 나고 기분이 붕붕~ 날아다니는 듯~ㅎㅎㅎ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산더미처럼 많지만...근무시간중이라 후딱 적었어요...
주말 행복에너지 만땅으로 충전하고도...직장에서 열받거나 짜증나는 일 생기면...
갑자기 밑으로 확~ 추락하는 느낌들지만...그래도 괜찮아요...
어차피 삶은 흐름이잖아요...흘러흘러 가니까~
삶의 모든 것들이 가르침으로 느껴진 이후부터는 모든 일들이 다 나를 위해 일어나는 것 같아요^^(여. 사회복지)
▮이번 캠프도 역시 나에게 던져준 의미는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그냥 캠프니까 그러려니 하고 일 끝나고 반가운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프로그램을) 따라하고 있는데 진행될수록 이상하게 가슴이 점점 따뜻해져옴을 느끼고 나중엔 점점 가슴이 뜨끈뜨끈 해지는 거다
이거이 왠일인가!...
그후로 점점 가슴에 힘이 생기면서
이젠 상처 받지 않을 가슴처럼
아니 한번도 상처받은 적이 없는...
이젠 가슴으로 느끼며 살 수 있게 된거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할거다 (남. 의사)
▮삶은 계란이다'
알을 깨고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
만나진 한사람 한사람이 나였고 또 내가 그들이었습니다.사랑합니다 ♥
(첫 참가자)
▮난 왜 행복이란 단어가 떠오를까 이것이 행복이란 말이지 으음 역시 삶과 명상 캠프로 오길 잘했어.^^ (다수 참가자)
▮오쇼, 오쇼의 글, 오쇼 명상, 삶명캠이 보늬에게 준 귀한 선물은 성장이다.
비록 (나)의 출발은 어리고 어리석고 경직되고 슬프고 서럽고 아픈 기억들 위에 있었지만
한발 한발 내어딛는 (나)는 성장 중이다.
이 성장의 시간을 함께 해 준 도반들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도반들에게 감사함을 올린다. 그리고 사랑도.
▮ (명상 캠프에서 내가) 찾은 것은
사랑이었다.
자유였다.
본래부터 사랑이였음을
본래부터 자유였음을 도반들이 마련해준 공간에서 나는 보고 말았다.
오쇼가 손 내밀어주는 오솔길을 따라 걷는 나에게 조금씩 문을 여는 세상의 실체들.
4월 가평 캠프에서, 5월 영월 캠프에서 그리고 다시 5월 원주 피라밋에서
나에게 다가온 내 실체는 사랑이었고, 자유였다.
캠프 도중 기쁨의 춤을 추며 다가온 각성은 눈물로 시작되었다.
주체할 수 없게 쏟아지는 눈물은 따뜻하고 물결이는 가슴에서부터 솟구쳤다.
왜 그리도 몰랐던가?
어찌도 그리 깜깜할 수 있었던가?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웠었던가?
그렇게 한참을 울고나니 평화의, 고요의 파장이 가슴을 가득 채운다.
그때 물결일던 그 가슴을 나는 기억한다.
그리고 그렇게 벌떡 벌떡 뛰는 심장의 고동을 듣는다.
이제 사랑으로의 삶이 펼쳐질 것에 대한 가슴 뛰는 기대를 본다. (ㅂ님. 여)
▮오쇼의 책 구절구절이 명상으로 실재한다는 것을, 살아 숨 쉰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역시 ‘지식’이 아니라, ‘지혜’였네요. ^^
...처음 갔던 저로서는 모든 것이 다 인상적이었고, 다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깨어나라! 주시하라! 이해하라!> (남 ㅎ님)
▮...그리고 하트 명상.. 가슴에 사랑을 깨워내고 가득 채워, 세상에 존재하는 것과 함께 나누는 축복..그리고 축복의 춤..
내가 온통 사랑이 되고, 이 몸 주위를 싸고 절대 변하지도 사라지지도 요구하지도 않는 어떤 사랑이 있음을 느끼는 순간 !
돌연, 이 몸이 춤이 되고 주위의 모든 것이 정지함을 느낍니다.
눈 구멍에서는 물이 주루륵 주루륵 샙니다. (ㅎ님 여)
▮..명상 처음엔 나오는 대로 막 떠들기 시작했지요. 처음엔 날 서운하게 했던 사람들을 향한 화와 욕을 쏟아내더니, 이내 날 향해 '괜찮아'란 말만 주구장창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따라온 건, .. 와.. 그날 세 번이나 날 찾아왔던 오쇼의 그 문구가 입에서 터져나왔습니다.
"난 태어난 적도 없으니까.."
울음이 터졌습니다. 아주 펑펑. 서러움인 줄 알았는데 서러움만은 아닌 것 같고, 시원하면서도 애틋한 무언가라고 할까요.. 태어난 적도 없는데 죽을까봐, 하루하루를 두려워하고 있는 제 자신의 모순을 처절하게 느껴버렸습니다. 이제사 오쇼의 그 말이 제 말로 새겨졌습니다. 울음 속에서도 주시를 했습니다. 주시가 울음을 방해하진 않았습니다.
아주 후련하더군요.
나는 다시 산 아래로 내려와 뒤죽박죽살고 있지만, 저 문구가 존재로 돌아오게 만드는 리셋 버튼이 되네요.
"죽음은 없다.
난 태어난 적도 없으니.
두려움도 없다.
두려워하는 내(에고)가 있어본 적도 없으니."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로를 역주행하고 싶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ㄱ님. 남)
▮가장 좋았던 것은 명상의 체험이었다.
시작부터 명상의 깊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일어난다.
행위자로의 나는 사라졌으나 행위가 일어나고
주시자가 되려는 노력이 사라진 자리에서 주시가 일어나고
눈과 코의 감각이 선명해지고 크게 집중하지 않아도
눈으로 코로 귀로 촉각으로 자연이 다가오고 기운이 느껴진다. 행선이 저절로 되고
매 프로그램의 안내와 Tip이 보다 깊은 체험으로 들어가게 한다.(여.주부)
▮첫 오쇼명상 모임.... 자유로움과 천진난만함. 춤추고 웃고 즐기고 깔깔거리고....
이보다 더 좋은 단어는 없을 듯.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오쇼와 많은 분들께 깊은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ㅈ님(한의사)
▮ 이번 캠프에서는...깊숙이 발을 집어넣고 고통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마치 남의 그것인 양 보고야 말았거든요. 무엇을 버려야 할 지 알게 된 것이지요...저에게는 나약해서, 혹은 미숙해서 질질 끌고 다니던 미련의 끈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들을 놓아버리면 되는 것이지요!
나다브라마 명상이나 차크라 명상을 할 때 몸의 진동을 느낍니다. 몸을 텅 빈 대나무나 항아리라고 생각하라 하지만, 저는 내 몸이 파르르 떨리는 투명한 유리잔으로 느껴지곤 하지요. 떨림이 강할 때에는 허밍의 주파수가 조금만 더 맞춰지면 쨍- 하고 깨질 것만 같은.. 이제 그 얇고 위태로운 유리잔이 질퍽한 항아리가 되어 절대 깨지지 않는 깊은 울림을 갖게 될까요?? (여)
▮기대했던 것 이상의 캠프.
충만해진 몸과 마음은 주변에 평화를 나눌 수 있게 하고
1박 2일의 가득했던 행복감은 나를 웃게 하고 나를 부드럽게 합니다.
수련하며 혼자여서 행복했고, 함께여서 행복할 수 있었던 1박 2일을 주었던
여러 도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여)
▮도반들이여!
저 너머의 세계로 나아가는데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캠프에 다녀온 후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느껴보니 내 영혼이 더욱 맑아졌으며 내 몸이 더욱 활기차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 ㄷ 님(교사)
▮평생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만남의 소중한 인연....
평생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시간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ㄹ님(남. 사업)
▮오...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몸의 반응에 제 자신이 놀랐네요.....
춤이라고는 지금껏 제 인생에서 서너 번쯤 춰봤고,
최근 춘 경험이 한 8년 전 쯤이었으니 더 생소할 수밖에..
춤이 너무 강렬해저셔
이러다간 주위 사람 모두를 휩쓸어버릴 것 같아 강제로 멈추었네요.....
그러나 더 뜻 깊었던 것은, 이런 강렬한 경험 뒤에....
내면으로 들어가는 게 잘 안 되는 게 신경 쓰이던 차에,
갈등하기보다는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걸 또 한 번 보게 되는 등...
인도하신 분과 여러분 덕분에 참 뜻 깊은 경험을 했습니다.
-ㄷ님(남, 목사)
▮나의 어두움과 기쁨과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맑은 거울이 되는 삶과 명상캠프를 사랑합니다.....
모든 분들 정말 고마워요 - ㅎ님(여. 자영업)
▮...명상캠프는 내 삶의 활력소이자 치료제 역할까지 한다....
처음 해 보는 명상법은 신기해서 마음에 들고 해 봤던 명상을 또 하게 되면 편해서 좋다.
이래저래 모든 명상이 맘에 든다.명상도 명상이지만
내가 캠프에 참가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함께 명상하는 사람들이 좋아서이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도 어색하지 않고 바로 바로 친구보다 친한 사이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삶과 명상캠프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ㄹ님(여. 관장)
▮ㄹ님, 후기 감사해요. 우리..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구나^^ -ㅇ님(여. 교수)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삶과 명상을 함께 누릴 생각하니
오늘 보는 환자들의 찌푸린 얼굴이 왜 저에겐 미소로 보이죠?
- ㅈ님 (남. 산야신. 의사)
알고 계십니까?
<애플>의 선구자 스티브 잡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비틀즈의 존 레논, 메이저 리거 박찬호의 공통점은 ‘명상 매니아’였다는 것. 마이클 조던은 시합 전에 코트를 등지고 앉아 명상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앞으로의 사회는 부자와 가난한 자, 배운 자와 못 가진 자 등이 아니라 명상을 하는 자와 명상을 하지 않는 자로 나뉘게 될 것이다.(오쇼)
단 하나의 행위로 이처럼 인생을 질을 높이는 것이 이밖에 또 있을까?
지도를 받고 실천하면 명상은 너무나 놀라워서 숨이 막힐 듯한 우주의 대조화와 계시의 체험으로 인도해 준다. 처음에는 변화가 적을지도 모르나 명상을 시작함으로써 집중력이 몸에 익게 된다. 서서히 자기 자신으로 완성하게 되고 밖으로부터의 스트레스에 별로 반응하지 않게 된다. 평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의 어리석은 행위로 인해 위험한 일을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버나드 시겔. 미 코넬대 의대 수석 졸업. 예일대 병원 암 치료전문가 및 교수)
노인 병원에서 실시된 명상 연구 결과- 2년 후 3분의 1이 사망했던 것에 비해 명상을 했던 그룹에는 한 사람의 사망자도 없었다.<Journe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誌)
명상은 불안-막연한 불안 및 불안신경증에 의한 불안도- 덜어주며 폐소공포, 시험공포, 고독공포 등 특정 공포증에 대해서도 유효하며 알코올이나 약물의 남용을 억제하고 정신과 입원환자에게도 유익하다 (Girodo, 샤피로,. Boudreau L./Benson. H 등의 공동 연구)
심근경색 후의 회복, 기관지 천식 불면, 고혈압에 효과적이며.. 비명상자군과 비교할 때, 인간 관계의 신뢰와 자기 평가, 자기 컨트롤 및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실현을 촉진한다.(Tulpule. 스토로벨, 글루엑크 공동연구)
명상은 심리학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이끌며, 지각의 감수성을 높인다 (샤피로 월시 <Meditation: Classic and Contemporary>)
인간으로서의 성숙, 타인에 대한 사랑 등은 교감신경 활성화를 억제하여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인 나쁜 영향을 줄이고 강한 스트레스나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인간적 성장에 필요한 평정심과 전망을 부여하는 것은 명상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데이비드 C 맥클랜드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명상 캠프의 4P 1R의 원칙
1. 즐거움(Pleasure)- 재미있다! 즐겁다!
초심자나 경험자, 무관심층,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2.통찰(Penetration)- 철저하다!
개인별 성향과 수용치, 전체적인 프로세스의 효과를 세밀히 배려하여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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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정(Passion) - 빠져든다!
20년 이상 경력의 명상 전문가와 최고의 강사진에 의한 정열적인 지도와 세심한 진행
4.역설(Paradox)- 뜻밖이다!
기존의 명상 프로그램이 가진 한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완전히 차별화된 기대 이상의 감동과 효과
5.합리(Reason)- 몸도 마음도, 머리도 가볍다.
혼자서든 커플이든, 가족 단위이든 단체이든 가장 부담없는 비용 내에서
첫댓글 명상사 주지스님이신 동암스님은
스승오쇼에 깊이 심취하여 계신분이십니다.
작년에 방문했을때 동해에서의
명상캠프제안을 하셨었는데요..
반갑습니다.^^
아연님 참석하신다고 연락이 왔네요.
환영합니다..^^~
서우님..기쁜 참여 하신다고 반갑습니다. .^^
참가합니다 뭔가 느낌이 오네요
새로운 명상체험을 할것같은 .......ㅎ
반갑습니다..지혜의 나무님...^^
_()_
_()_ 고맙. 방 배정상 열분이라 했는데 실은 주지 스님 요청에 의한 것임. 워낙 혼자 수행하시는 걸 즐겨하시고 많은 사람들보다는 소수 인원으로 집중된 분위기를 더 선호하시는 성격이시라..
참가 신청합니다
바가본드님 반걉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시죠?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ㅎㅎ
단무지님이 저한테 신청하라는데요.
근데 이유가 뭐냐니까
춤을 추지 않을 거라 가도 될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춤 추지 않는 거 맞지요?
네,,^^
정좌 수행에 관한, 그리고 침묵과 호흡 명상 ..
프로그램 내용 보신 그대로입니다...^^
두분 너무 반갑고요,
단무지님은 리버펠리스에서 뵈었었는데 환영합니다..ㅎㅎ
입금하였어요. 단무지와 저^^
그날 봬요^^
고맙습니다..^^~
다음주말에 뵈요~~~
우리 은행) 1005-901-915113 (예금주:미스틱로즈명상)
신청자 예약 관계로 8월 25일까지 참가비 선입금 부탁드립니다..^^
입금후 댓글이나, 사난다에게 문자 주세요.
오신다고 하셨다가 갑자기 못오시는 경우 다른 분의 참여가 곤란하므로 입금자 우선 방 배정하겠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예언자와 단무지님!
무지무지 반갑다~~~!!!!!
으아 ~ 곧 보겠네? ㅎㅎㅎㅎ
단무지님이 춤은 안 추겠대? 도를 그만큼 닦은 사람이 안되는 게 어딨~어???
나랑 춤 한번 춰야지 ~ ㅎㅎㅎㅎ
입금했습니다. ^ ^
설레임 이렇게 한단어로 표현합니다
바가본드님 ^^
함께 하게 되어서 기뻐오. .
저도 참가해요! 오전에 입금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스케쥴 조정해서 우리애하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
네...보선님..^^
반갑습니다.~
조정해 보시고 면락주세요..
오늘 보선님까지 열분 마감 되었습니다.
유익하고, 한발 정진해 나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아연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오시게 되셨구요.. 수원에서 민서님 참석하시게 되었습니다...
반갑고 환영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9시 동서울에서 함께 가시기로 했구요..
보선님은 센터에서 주무시고 합류하셔서 스텝과 참가자 6분 함께 갑니다.
아직 표가 여유 있으니, 지나님은 홍성에서 바로 가는 차 없으시면 서울 오셔서 함께 가시면 어떠신지요?
동서울에서 9시 고속 버스이고, 동해 도착해서 점심식사 간단하게 하시고,
택시타고 명상사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네 ~ 저도 동서울터미널로 9시까지 갈게요 ^^
네..^^
예언자님과 단무지님은 어떻게 가시나요?
따로 오십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출발 하시는 분들은 9시 정각 출발이니, 시간 늦지 마세요. ^^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 긴팔옷 , 명상하기 좋은 간편복, 개인 수건, 개인 세면도구 준비 하시구요.
내일 뵙겠습니다..해피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