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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퀴즈)
사람이 숙명진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저는 어느순간 그것을 알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나름 수행하 듯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숙명이 바꼈다 바뀌지 않았다라고 확답을 하기는 머하지만 바뀌어간다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이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지만 너무나 실천하기 힘든 방법입니다.성인이 걸어오신 길입니다.
이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것을 밝혀내지 못하면 명리학은 정명론밖에 안됩니다.정명론이라고 봐야 옳습니다.
올해 이사갈 운이 있다가 아니라 올해 이사갑니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명론이 아니라면 명리학 자체가 의미없는 학문으로 혹세무민하는 것밖에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는 정명론으로 해야하겠지만 숙명을 바꾸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무엇일까요?
재미로라도 한번....
참고로,맞는지 안맞는지 모르지만 덕을 쌓는다,공부를 한다,스승을 모신다...이런것은 아닙니다.
참여정도를 보고 제가 실천하고 있는 답을 공개하겠습니다.맞나 안맞나 판단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은 재미로 읽어주세요.)
Jenny 14.06.14. 01:59
Jenny 님,안녕하세요.
기행이나 도술을 터득한 것은 아닙니다.모든것을 내려 놓고는 싶으나 내려놓고 사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것을 가지는 방법이 모든것을 버릴때 가능하다는 명제를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달리 얘기를 하면
가질려고 욕심을 부릴 때 가진것 조차 빼았긴다는 얘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어떻게 읽었는지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다 고맙습니다.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도 제가 원했던 답에 부합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좋은 행위를 하는 것은 덕을 쌓는다에 들어간다라고 보여집니다.
종교적으론 사랑의 실천이나 보살바라밀로도 표현하지요?좋은 삶입니다.
다만,게시글에서도 밝혔듯이 덕을 쌓는다는 아닙니다.
숙명적인 틀에서 벗어나는 것은 참 힘들지요.
제가 물었던 그 질문이시네요.^^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방법은 단식말고도 많이 있지요.
단식이 심신의 탁함을 없애주는데는 좋은 수행이지요.
숭산스님의 오직 모를뿐...맞습니다.오직 모를뿐이죠.
제가 원하는 답변에 부합되는 대답이십니다.ㅉㅉㅉ
저의 답변이 그저 그런 방법론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삐~짐.ㅎ
사주대로 산다라는 수동적인 인간의 군상이 아니라
인간이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고 산다라는 적극적인 모습이 알고보면 사주라는 바코드에 예시되어 있다겠지요.
물은 물길난 대로 흘러가겠지요.
물길을 바꿀 수가 있다면 물이란 삶이 달라지겠지요?
사주대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데 사주라는 명식안에 그 사는 모습이 틀지어져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교의 성인들께서는 무념무상처럼 무의 길을 걸어오셨지요.
어쨌던 제가 원했던 답에 부합되는 답변이긴 합니다.ㅉㅉㅉ
내가 받고.~~~~하지말자.공자님이 설파하셨지요.또한,모든 종교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양심을 밝히고 양심대로 살면 이화세계가 되고 대동사회가 되겠지요.
양심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원했던 답변에는 양심의 소리를 듣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무어다...포함되어 있을것입니다.
사주풀이는 그냥 참고만하세요.
모르는 상황에서 바꾸는 것은 힘들겠지요.
초보던 그렇치 않던 제대로 알고 꾸준한 실천함이 중요하겠죠.
사주풀이는 그냥 참고만해주세요.
자기가 가진것을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가 가진것 중 필요한 것은 취하고 불필요한 것은 버리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겠죠.
내려놓으면 위는 가벼워지고,아래는 무거워집니다.
버리는 만큼,내 던지는만큼 가벼워지겠죠.
대부분 어려워서 알아낼려고 노력을 하겠죠.
문제는 알아내면 너무나 쉽다는데 이 공부의 아이러니다고 얘기하죠.
남과의 교감도 중요하지만 나와의 교감을 잘 수행하고 난 후 남과의 교감 또한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내가 충만하지 않는데 우찌 남에게 퍼줄 수가 있겠습니까?
세상을 사랑하는법 아닐까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나를 사랑하기도 벅찬 일상사에서 세상을 사랑한다...넘 거창하지만 꼭 해보고 싶은 일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법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느티나무님,반갑습니다.어떻게 지내세요?
예원님,어감이 너무 좋으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름정답)
글을 좀 빨리 적기 위해 반말로 적습니다만 마음은 항상 존댓말인거 잊지 마세요.
생각정리가 잘 안되는지 말이나 글을 적다보면 생각보다 훨~길어지는 스탈입니다.
이번에도 적기도 전에 분명이 그럴꺼라는 생각이 들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어떤 마음씨 좋으신 회원분은 열정이 많다고 하시던데요...이왕이면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숙명적인 삶이란 정해진 운명의 굴레대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숙명대로 살아가고 있다.
살아가면서 사람이 변했다라고 하지만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을 둘러싼 환경이 변했다라고 보는 것이 맞다.
가난한 환경에서의 철수와 부유한 환경에서의 철수에서 다른점은 가난함과 부유함이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여전히 어릴 때 내가 아는 철수이다.단,대운이 바뀜으로써 성격적 변화를 겪는것은 사실이나 이 부분은 예외로 하자.
가난한 환경이였을 때 철수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약자를 도우며,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면
부유한 환경에서의 철수 또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약자를 도우며,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착한 마음씨로 살아간다.
반대로 가난할 때 불의를 보면 잘 참고,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했던 얍삽한 철수는
부유할 때도 여전히 불의를 보면 잘 참고,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얍삽한 철수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예시가 너무 형편없어서 말하고 자 하는 바가 잘 전달되고 있는지 자책해보면서...계속 글을 이어가보면..
어떠한 일이 생겨야 얍삽했던 철수가 정의로운 철수로 살아갈 수 있을까?
스승(귀인)의 출현이면 가능할까?
고등학교까지 얍삽했던 철수는 어떤 일에 휩싸이면서 큰 고난을 겪게 되었다.
그 때 그 어려웠던 상황을 벗어나게 해주었던 변호사를 본받아서 열심히 공부하여 정의를 실천하는 변호사로 거듭난다.
이런 소설속에 나오는 얘기를 현실속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고난에 휩싸인 철수를 변호사가 도와줬다.와~재수...클날뻔 했네..저 변호사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철수는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변호사가 되던 아니던 ..여전히 살면서 상황마다 얍삽하게 살아가는 것이 현실적일까?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바뀔까?
별볼일 없는 대학을 졸업하고 변변치 않는 직장에서 얍실하게 살아가던 철수가 어느 날 용이 돼지로 변하는 꿈을 꾸고
로또복권에 당첨되었다.
철수는 어떠한 삶을 살까?
로또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왜 다들 불행한 삶을 살았다라고 나오는데 왜 그럴까?나는 다를까?
나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은 마치 다를 것이다라는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부분의 예시는 책으로 나올 정도로 많은 일화가 존재한다.나는 그들의 일화가 틀리지 않다라고 본다.철수라고 다를까?
철수도 여전히 로또복권의 당첨으로 부를 만끽하며 평소의 철수처럼 살아갈 것이다.
덕을 쌓으면 가능할까?
철수는 덕을 쌓을 수 없다.왜?얍삽하니깐...주위에 덕을 쌓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들이 죽을 때까지 덕을 쌓을 수 있다라고 믿는가?그럴수도 있다.그러나,현실은 그렇치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다.
......................
사람들은 자신의 습관과 감정대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의식이 무의식을 이길 수 없다라는 것은 많은 과학자들이 증명한 바 있다.
사람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려면 자신의 습관과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의식이 무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일 매일 나도 모르게 행하고 판단하는 습관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말은 쉽지만 실상 이것처럼 어려운 것이 없다.왜냐?작심삼일처럼 꾸준히 컨트롤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이다.
좋을 때는 평생할 것 같지만 실상 그렇치가 못하다.
수행에서는 이것을 魔(마)에 졌다라고 한다.덕을 쌓는체,수행을 하는체 하는 부류들도 많다.
명리는 그 사람의 습관을 사주명식으로 보는 것이다.
그 사람은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항상 이런저런 선택을 하게 된다라는 명제를 술사는 아는 것이다.
개운은 그 사람의 습관과 감정을 바꾸어야 가능한 것인데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이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라는 것이다.
간단히 사주명식으로 예를 들어보면.
시 | 일 | 월 | 년 | ||||||||||||||||||||||||
甲 | 辛 | 甲 | 甲 | ||||||||||||||||||||||||
午 | 酉 | 戌 | 申 | ||||||||||||||||||||||||
대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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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에 올렸던 그 당시 69세였던 살면서 결혼을 4번했었던 할머니였다.
이 분의 첫번째 질문은 " 제 사주에 앞으로 좋은 남자가 있나요.""였다.
그 당시 개운법에 혈안이 되어 있던 나는 할머니의 운명을 바꾸어 볼 거라고 경을 외우고 덕을 베풀면서 살라고 충고했고
할머니는 열심히 따라서 나름 좋은 결과를 취했다.게시글 참고...그 이후 이 할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
게시글 마지막에 이렇게 충고했었다.
"할머니 지금이야 운이 기도를 잘 할 수도 있는 운이지만...
앞으로의 운은 기도도 잘 안되고 ,허영심이 커질 수 있는 운이므로 조심하세요."라고 했다.
- 할머니는 부자집 할아버지 병간호??하는 데로 가셔서 나름 기도는 하지만 기도보단 남자을 쫒는 원래의 할머니 스탈대로
사시고 계신다.돌아가시기까지 10년정도를 기도하는 삶으로 살 수가 없는 것이다.직접오셔서 하신 얘기이다.
왜?원하는 것의 포기가 안되는 거니까.기도도 혹시나 이거하면 머가 좀 좋아지지 않아서 한 것이니까.
그래서 기회다 싶으면 냉큼 기도도 나발이고 본인의 스타일대로 욕구대로 움직이는 것이다.이것이 인생이고 사람이다.
"선생님,이 남자하고는 어떻습니까?내가 이 남자 돌봐주면 돈 되겠습니까?" (ㅡ..ㅡ;;) 이것이 중생이고,숙명이다.
제가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정답은 이것이다.
자신에게 숙명되어진 것을 포기하는 것.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정답나왔다고 그냥 가기는 먼가 좀 아쉬워서리.....욕심을 버리기만 하면 되나~
버리고 난 후에 어떻게 하면 되나에 대해 앞에서 얘기한 것에 이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몇가지 얘기해보겠다.
무슨 욕심을 버리란 말인가?그것에 앞서 무엇이 욕심일까?불교쪽에선 모든것이 다 욕심이다.
과체중이다.살을 빼고 싶다.욕심이다.공부를 못한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욕심이다.애인이 없다.애인이 있었음 좋겠다.욕심이다.
가난하다.부자가 되고 싶다.욕심이다.아프다.낫고 싶다.욕심이다.배고프다.먹고싶다.욕심이다.죽는다.살고싶다.욕심이다.......
모든것이 욕심이다.그럼,이런 당연히 일어나는 욕심이 좋치 않다는 말인가...그렇지는 않다.이 부분의 이야기는 잠시 미루어두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을 얘기할 필요가 있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되면 사주명식을 굳이 보지 않아도 많은 예측통변을 맞출 수가 있게 된다.
실제로 이런 논리를 관법으로 만들어 쓰는 술사나 단체도 있으며 그 적중률이 생각보다는 놀랍다.이 관법은 다음기회에 ...
앞서 얘기한 당연히 일어나는 욕심으로 나한테는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변화가 있다.
너 자신을 알라...에서 젤 먼저 체크하는 변화가 바로 몸의 변화인데,
이런 당연한 욕심으로 나의 몸은 평소보다 더 경직되어진다는 것이다.근육과 신경이 굳어진다.힘이 들어간다.자연스럽지 못하다.
몸이 경직되고 욕심이 빠른 시간에 채워지지 않으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그래서 모든 약은 이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몸이 경직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에 타격을 받게 되고,심하면 음식섭취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런류의 얘기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당연할 것 같은 이런 욕심들로 인하여 우리는 불쾌한 경험(병)을 하게 되는 것이다.
혹시,仙道가 유물론이라는 것을 아는가?
선도는 불교와는 반대로 불교의 보이지 않는 것을 숭상하는 저런 무심을 반대하고 보이는 것만 믿는 것이 선도의 수행이다.
나 또한 오랜시간 그런 선도의 수행을 해왔다.아이러니하게도 스님들과 선도수행을 특히 많이 해왔다.
역사공부를 해보면 조선500년동안 정도전을 위시해서 이 율곡.이 퇴계,수월선사...
중국으로 가면 횡거선생이라고 하는 정몽을 지은 장재선생 등 많은 학자들이 불교의 유심론과 선도의 유물론을 반대했다.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주역,계사전의 도라는 정의...일음일양지위도(한번은 음하고 한번은 양하여 가는 이유가 도이다)라는
것을 반박하며 (태극은 일음과 일양을 얘기하는 것이다.그러니 기 자체가 도이다)라고 했는데...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한번은 음하고 한번은 양한다....(사람이 한번은 衰(쇠)하면 한번은 흥한다.) 어줍잖은 많은 철학자들이 이것이 진리인양 설파한다.
물론,이것이 틀렸다는 얘기를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하지만,이 이론만 고집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나는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고만고만한 사람들과 고만고만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우물안 개구리마냥.
- 일음과 일양자체가 도이다........(사람의 흥망성쇠는 사실 나누어지지 않는다.)현재를 興(흥)하다할 수도 있고 쇠하다 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의 정의는 사주명식을 대할 때나 삶을 살아갈 때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되는 것이다.오행의 생극제화도 그렇치 않은가?
인성이 왕할때 식상이나 재성은 쇠한다.인,식,재가 다 나의 삶인데,전체적으로 어떻게 흥하다 쇠하다가 말할 수가 있겠는가?
우리나라엔 옛부터 내려오는 유불선을 통합한 풍류도라는 것이 있다고 최치원선생이 말씀하셨는데.....이 쪽 얘기는 다음에...^()^
당신은 30년동안 고생했으니깐 30년동안은 대발할 것이다....공부하면서 많이 듣고,읽었던 얘기일 것이다.
금,수운에서 나빴으니깐 목,화 운에서는 좋아질 것이다...맞기도 하지만 그렇치 않는 경험을 무수히 하게 된다.
난강망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읽고 공부했으면 이런 용신론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제 손님을 상대하는 술사는 이런 용신운을 믿고 통변했다면 난강망이 아니라 자주 난감한 상황을 연출할 것이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도 학문적 회의감보다 욕심의 도구로써 비상식적인 우격다짐들을 하는 선생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험으로 나름 피눈물을 흘렸던 때가 있었다.그리고,술사라면 이런식의 경험들을 해 보았을 것이다.
상담자들도 소문 믿고 갔다가 유투브를 통해서 무수히 많은 강의가 쏟아져 나오니 그 강의를 듣고 잘 한다해서 찾아갔다가
생각한 것보다 영~~거시기한 경험.개인적으로나 이쪽 계통에 있으면서 수 많은 손님들을 잘한다는 술사에게 보내어 봤지만
인터넷이나 소문은 믿을게 못된다라른 게 지금은 지론이 되어 버렸다.
특히,경남쪽에서 자연법 어쩌구하는 술사들 .강의 참 구수하게 잘하지만 실전통변은 강의만큼 와 닿지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개운법에 열심힌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있다.이것은 10년넘게 46명의 손님을 보내보고 확신을 가진 정보이다.
못 맞추는 사람이 제시하는 개운법과 맞추는 사람의 개운법은 다른 것이다.
못 맞추고 개운법은 지도 못하는 것을 남에게는 해봐라는 식이니 이것을 혹세무민한다라고 옛사람들은 말했다.
강의를 듣고 열심히 공부해서 현장에서 아는체 해보면 우찌 이리 안맞는지..그들말과는 다르게 자연과 사람은 달랐던 것이다.흑~
실력이 있는거와 장사가 잘 되는 것은 분명 구별을 해야 한다.물론,경험상 소수의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있다.
공부는 강단파가 되었던,강호파가 되었던 정말 소수의 잘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공유해야 하는 것인데
지금의 역학계는 그렇치 못하다.물론,개인적인 생각이다.자연법이던 개운법이던 좋은 역할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생각한다.
다만,제대로 공부를 하는데는 이런것도 참 중요한 의견일 것 같아서 얘기를 해봤다.참고만 하시기를 바라고 오해는 마시기를 바란다.
아무튼,각설하고....
숙명은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삶이라고 보고,운명은 의식으로 무의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삶이라고 정의하자.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숙명에 집중하기는 하는데 그것에 집착하지 말고(이걸 욕심버리기..라고 법정스님은...)
바꾸고 싶은 운명을 자각하여 그 운명에 맞는 습관을 계획하여 꾸준히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다.
예제를 들어보면....(예제가 시원찮아도 다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기를 ...)
얍삽한 철수는 자신의 얍삽함에 대해서 회의를 느낀다.그리고,자신이 본능적으로 얍삽하게 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소크라테스의 자기 자신을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꿀려고 계획하고 매일 매일 노력한다.
본능까지 바꾸었나 안바꾸었나를 따지기 전에 철수는 매일매일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얍삽함을 이길 수 있는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다.얍삽함을 이길수 있는 계획이라....돈이 안되는 국민변호인단 변호사로 봉사를 한다던지~명예와 관계없는 봉사를 한다던지~뭐...
본능의 욕구를 이겨내어서 습관이 될 때까지.......
예제가 좀 거시기해서 다른 예제를 하나 더 들어보면
영희는 뚱뚱하다.어느 순간 자신의 상태를 인지한 영희는 본능적으로 자신은
뚱뚱할 수 밖에 없는 심신과 주위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뚱뚱굴레를 벗어나고자 이리 저리 해봤자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흠~왜 이영자가 생각날까?ㅎ
그래서 영희는 날씬해질려고 하는 욕심을 버린다.
다만,영희는 매일매일의 하루 프로그램에 여태까지 관심이 없었던 식이요법,운동...등을 실천하게 된다면
날씬해질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 자신의 심신과 주위의 환경의 유해함을 알고 불쾌함을 느껴 바꿀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행위자체를 또 다른 욕심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중생에게 부처의 논리와 실천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느 날 영희는 알게 된다.
날씬하게 될려는 당연한 욕구를 따라갔을 때는 날씬해졌을 때도 뚱뚱했을때만큼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날씬해 질려는 당연한 욕구를 버리고 날씬하던 똥똥하던 상관없이 자신의 몸과 마음관리를 못했던 자신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무의식과는 반대의 의식으로 자신의 하루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실천하는 영희는 날씬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욕심을 버림으로써 자신이 원하던 삶을 이룰 가능성에 다가간 것이다.
욕심자체가 더 나쁜경험을 체험하게 되고 될 일은 되게 되어있다를 대입 시켜보면
과체중이다.살을 빼고 싶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빠질때가 되면 빠진다.
공부를 못한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잘할때가 되면 잘한다.
애인이 없다.애인이 있었음 좋겠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생길때가 되면 생긴다.
가난하다.부자가 되고 싶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될때 되면 거짓말처럼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아프다.낫고 싶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낫을때가 되면 낫는다.경험이 다 있을 것이다.
배고프다.먹고싶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지나고 나면 굶어죽지 않은 이상 먹었을 것이다.
죽는다.살고싶다.욕심이다.욕심을 버려라.욕심을 버릴수록 살 수 있는 조건이 더 커진다.
이 논리를 10년이상 실천하고 있는 저는 많이 먹고 적게 먹고와 관계없이 나름 날씬하고,많이 하던 적게 하던 관계없이
공부 잘하고 있고,애인??있고,부자이고,건강하고,너무 배부르고,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다.욕구를 버리고 맡겨버려라.
자신앞에 놓여있는 할 일이 집중하라.조주스님이 말씀하신 일상도가 최상의 도가 되는 것이다.숙명은 맡겨버리고,운명에 집중하라.
자식의 교육에도 수련생들에게도 이 부분을 강조하고 머든지 못하게 한다.놀라운 효과를 목격하게 된다.
안되던것이 다 되는 경험.물구나무서기가 안되는 사람에게 물구나무설려는 욕심을 버리라 하면 얼마안가 물구나무서기가 가능해진다.진짜다.사실이다.ㅋ
사이비종교의 교주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인걸 우짜랴.다른동작들도 거의 마찬가지다.진짜 안되는 사람이 있긴 함.ㅋ
실상 내가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숙명지어진 것은 맡겨버리고,되고싶은 운명에 집중하라.매일 매일 실천하라.해보면 안다.
사주팔자의 숙명론은 이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프로그램되어 있고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숙명이다.
사주팔자가 숙명론이 아니다라면 바뀌는 것이라면 명리학의 공부자체가 말도 안되는 우격다짐임을 인지해야 한다.
숙명되어져 있는 삶을 좋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힘을 받아들여서 그 힘을 숙명적 삶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불교의 참회록을 읽어보면 확인할 수가 있다.약자가 강자되는 방법이라고 나와 있다.
그럼,욕구를 죽이고 무조건 가만히 있으냐..그렇다.불교는 그런 수행으로 2500동안 부자도 되고 수행하시는 분들이 무지 많다.
하지만 여태까지는 숙명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운명을 얘기한 것이고
운명...내가 만들어가고 싶어하는 운명의 얘기는 또 다른 파란만장한 이론과 실천을 요하는 삶인 것이다.
숙명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원래 프로그램되어지지 않은 운명을 걸어갔던,가는 그 많은 분들을 나는 영웅이라고 부른다.
욕구를 쫒기 보단 양심의 소리에 귀를 귀울였던 수행자들...숙명은 놓아버리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했던 영웅들.....
한걸음 더 나아가서 개척한 운명을 숙명에 대입시켜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웃과 나라,우주를 살렸던 그 일세의 영웅들....
단군..예수..부처..유학의 그 많은 신들...그 중 부처의 일생은 믿을만한 자료가 많은 관계로 대단한 의미를 지닌다.
수행을 하고,공부를 하고,덕을 쌓고,사랑을 실천하고,희생하며,정의를 부르짓던 그들의 욕심버리기 이 후의 파란만장한 스토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9322538
저는 어떠한 종교와 정치적성향을 배척합니다.진리를 사랑하는 마음뿐임을 밝힙니다.
--> 정리해보면 숙명을 바꾸는 방법은 자신에게 숙명되어진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그런 다음 자신이 원하는 운명을 계획하여 죽을 때까지 하루하루 실천하는 것이다.이것이 성인들이 걸어오신 길이다.
우리네 조상님들이 그랬듯이....이왕에 공부를 할려면 성인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
--> 욕심을 버려라는 짧은 얘기를 사람이 워낙 우매하다 보니 이처럼 길게 늘어놓았습니다.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귀한 시간을 내셔서 읽어주신 분들에게는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라고 했었지만 실상 욕심은 인연있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건강하세요.^()^
(댓글은 재미로 읽어주세요.)
소림비 14.06.17. 21:43
ㅎ.쓸데없는 생각입니다.농담이고요...그런 실천이 도움이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된다면 좋겠네요.
사주를 제대로 알려고 하는 것은 나에게 숙명지어진 운명을 앎으로써
가까이는 가족을 원망하지 않고,멀게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소림비님,건강하세요.^()^
┗ 소림비 14.06.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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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의 글을 다시 보니..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의 개운법을 잘 이해하지도 공감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저두 선생님의 개운법에 공감하고 그러한 마음을 갖고 시도중입니다.
명리공부를 참 잘했죠^^
존경하는 선생님들 즣은 말씀도 듣고, 나를 알고, 개운법도 알았으니..
고맙습니다~.~
심도 있는 말씀 감이 잘 오지 않나
어쨌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말씀이라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글을 읽고나서 후련함과 답답함이 함게 다가옵니다,,반성과,,아쉬움?..후회?,,.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참으로,,많은 수양를 하시는 분이군요,,감사합니다,
감명깊은 글입니다. 이제야 인연되어 읽게되네요... 숙명과 운명.... 의식과 무의식... 요즘들어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정답이 생긴듯 합니다 ㅎㅎㅎ 선생님 큰돌성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이런 글을 적었던 이유가 해당까페의 선생이란 사람들이
명리를 공부하는 사람임에도 숙명이나 운명에 대해서 너무나 허술한 글을 올리고 있고,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유료상담이나 명리학적이지 못한 것들을 보고 너무 부아가 나서
이런식의 글을 적어본 것입니다.
명리공부를 하시면서 먼저 공부한 사람들에게 배울 바도 있으나
경계할 바도 그 못지 않게 많다라는 것을 아시고,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하늘님,홧팅^()^
@(큰돌선생) 늦은 밤에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테서 많이 조언 받은 하늘아래꽃동네 입니다. 울 어머니도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ㅎ 그때 제 욕심을 버리고 어머니 편한대로 지켜봐줫을 뿐인데 ㅎㅎ 참 행복해 하시는 같아요 지금은(⌒▽⌒) 인젠 냉정한 태도로 자신과 주변을 살펴보렵니다 ㅎㅎㅎ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