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중앙대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지난 11월 24일 막을 내렸다. 총 5주로 구성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모두 교육을 받은 인성여고 학생들이 직접 하였으며, 중앙대 학생들은 각 조에 한 명씩 멘토들이 그리고 팀장단들이 인성여고 학생들을 서포트했다. 이 교육은 인성여고만 진행된 것이 아니다. 청라에 위치한 초은고와 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종류의 영상들은 초은고 시청각실에서 다 같이 모여 상영했다. 상영회 날엔 다른 학교의 멘토들과 팀장들이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갖는 시간이 있었고 마지막을 기념하여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회장님이 그곳에 자리에 영상을 본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의 영상은 5주 안에 만들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또, 그 순탄하지 않았던 과정과 피드백에서 학생들은 많은 배움이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 5주동안 이 프로젝트에 힘 써준 인성여고 학생들과 초은고 학생들 그리고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