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락에 대한 오해 – 극락이란 무엇인가?
흔히 정토를 닦는 데는 믿음(信) 바람(願) 닦음(行)이 극락 가는 가장 중요한 밑천이라고 한다. 어떤 믿음을 갖고, 어떻게 바라고, 어떻게 닦는가 하는 것이 『아미따경』에 아주 잘 나타나 있다.
➀ 극락 가는 길(1) [바람(願)] - 이곳에는 많은 괴로움이 있는 사하(娑婆) 세계와 달리 성문과 보디쌑바 같은 어진 사람들과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그곳에 가서 태어나기만 하면 다시는 괴로움으로 떨어지지 않고 붇다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극락에 가서 태어나길 바라야 한다(願)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이 극락을 가기 위한 첫 조건이다.
➁ 극락 가는 길(2) [닦음(行)] - 두 번째 극락을 가기로 바라는 마음을 낸 사람은 열심히 붇다의 이름을 마음에 새겨야(念佛) 한다. 이것이 두 번째 조건이다.
“만일 선남 · 선녀가 아미따 붇다에 대한 설법을 듣고, 그 이름을 새기되 하루나 이틀이나 사흘이나 나흘이나 닷새나 엿새나 이레 동안 한마음 흐트러지지 않게 이어 가면, 그 사람의 목숨이 다할 때 아미따불이 여러 성인과 함께 그 앞에 나타나므로, 그 사람의 목숨이 끊일 때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 바로 아미따불 극락세계로 가서 태어난다.”
➂ 극락 가는 길(3) [믿음(信)] - 이 경의 이름은 「모든 붇다가 보살피는 경(經)」이다. 그것은 지금 이 경을 말씀하시는 사꺄무니 붇다 뿐 아니라 동서남북 위아래 사방의 모든 붇다들이 다 보살피는 경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모든 붇다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이 경을 믿으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므로 해서 더 굳은 믿음을 갖게 하였다.
많은 불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이 『아미따경』에서 극락 가는 행行은 그렇게 쉽지 않다. 염불을 “하루나 이틀이나 사흘이나 나흘이나 닷새나 엿새나 이레 동안 한마음 흐트러지지 않게 이어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일심불란一心不亂’이란 사실상 염불삼매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리뿌뜨라여, 선근과 복덕을 적게 쌓은 인연으로는 그 나라에 태어날 수 없다(不可以少善根福德因緣 得生彼國)”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미따경』에 따라 극락에 가려면 염불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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