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계에 대하여 저술자의 의견으로 이성異性 관계는 중생의 본능으로, 욕심을 금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화엄경』에 “보살은 자기의 처에 만족을 알고 다른 처를 구하지 말라” 하였으니 이것은 사음(邪淫: 삿된 음행)만 금한 것이고, 구마라습과 연화생 상사와 광덕과 칠란이 모두 취처 생활을 하였으니, 이 같은 현상은 대승의 무애행(無發行)을 보임이라.
“철저한 수행승은 계율을 깨끗이 가져 교단을 대표하고 포교승은 계율을 별도로 제정하여 어디에도 걸림 없이 하는 것이 좋겠다” 한다.
불교의 근본 목적은 도를 닦아 생사윤회를 해탈하는 것인데, 음욕은 제일 도업을 장애하는 법이고 또 생사의 근본이 됨으로, 경에 “이것이 하나뿐이므로 다행한 일이요, 만약 둘만 있으면 천하에 도를 이룰 사람이 없을 것이라” 하였다.
이것을 보면 음욕을 끊지 않고는 성불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화엄경』에 사음만 경계한 것은 재가 보살에 대한 말이요, 출가 보살에는 해당치 않으며, 『유마경』에도 “보살은 처자를 두었으나 항상 범행을 닦고 법을 즐겨하므로 처자를 삼는다”하였고, 대승의 무애행을 말하지마는 어느 대승경에도 음욕을 금하지 않는 데는 없다.
구마라습, 연화생 상사, 광덕, 친란은 보살로서 역행한 것이요, 색욕을 탐하였다고는 볼 수 없으며, 만약 색을 탐하여 취처娶妻하였다면 그것은 파계승이라, 그들이 파계하였다고 우리도 따라서 한단 말인가.
또 포교사를 위하여 계율을 개정한다는 말은 더욱 부당하다.
거사로서 오계를 받고 포교활동을 하면 정당하고 깨끗한데, 하필 대처승이라야 포교사가 된단 말인가?
계율은 곧 자성계라 우리 자성에 계법이 구족하였으니, 자성은 상주 불변하여 고금이 없어서 억만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데, 계법이 어찌 변할 것이며 계법이 변하지 않는데, 계를 어찌 고칠 것인가. 또 계는 본래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라 누가 감히 손을 댈 것인가.
공자님께서 춘추를 지음에 삼천 제자 중 문학으로 제일 치는 자유와 자화도 감시 한말도 칭찬 못하였다.
여색의 재화는 불무더기보다 더 심하므로 부처님께서 음행을 못하게 하고 음심을 끊고 끊는 마음까지도 없애라 하셨는데, 가장 귀중한 계본에 이런 말을 써서 사람의 신심을 떨어뜨리고 음심을 도발시키니 이것은 정법을 비방한 것이라 빨리 수정하여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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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색의 재화는 불무더기보다 더 심하므로 부처님께서 음행을 못하게 하고 음심을 끊고 끊는 마음까지도 없애라 하셨는데, 가장 귀중한 계본에 이런 말을 써서 사람의 신심을 떨어뜨리고 음심을 도발시키니 이것은 정법을 비방한 것이라 빨리 수정하여야 될 것이다.....감사합니다 무량공덕이 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