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대백화점에서 만나자기에 지하 6층까지 내려가 주차차를 하고 8층 식당가로~~
그러나 백화점 현관에서 만난다 했던걸 ㅠㅠㅠ
유명 맛집 찾았으나 문을 닫은 관계로 홍합밥집으로
깔끔한 반찬에 맛있는 홉합밥
자리가 없어 기다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더라구요.
식사 후 바로 대구투어
먼저 간 곳은 대구제일교회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청라언덕 잘잘한 계단이 쭈욱 이어져 있었어요.
(왼쪽방향 청라언덕, 오른쪽은 100년도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제일교회)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박태준선생님이 작곡한 동무생각
1899년에 선교사님들이 들어와서 교회도 세우고 학교도 세우고
100년도 넘은 사과나무
여기선 웬만하면 100년이 넘은 것 무척 많으네요.
이 종탑도 100년 이상이 된 것
꽤나 더웠는데 봄봄님은 자세히 구석구석 안내와 설명을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선교사님들은 발전이 덜된 나라에 와서 교회를 마련 후 학교와 병원을 지어 그 나라 사람들을 치료하고 문맹에서 벗어나게 한답니다.
교회에 오는 아이들에게는 먹을 것을 제공하므로 가족의 먹을 양식을 얻으려고 교회를 오기 사작.
우리 어릴때도 크리스마스엔 먹을걸 주니까 교회에 갔었더랬죠.
1893년 창립이라면 122년이나 된 역사작인 교회입니다.
여기는 계산성당
천주교는 기독교보다 역사가 더 깊으니 족히 200년은 되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