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Time Husband Is Full-Time Cheapskate

[아톰]

		Half-Time Husband Is Full-Time Cheapskate - 파트 타임 남편은 풀타임 구두쇠 -

DEAR ABBY: My boyfriend, “Dick,” moved in with me, into a home I have owned for 13 years. A year later, he accepted a job in a city two hours away. (There were no jobs in this area.) Dick lives in an apartment there during the week. We were later married. The other day we went shopping, and I bought a decorator accessory for the house. Dick didn’t like the color and became very angry at me. The house is in my name only. He gives me a check every month for less than half the (utilities). Meanwhile, he earns a good salary and contributes to a (401(k)). Abby, Dick doesn’t live here most of the week, despite my urging him to find a job that’s closer. I am paying for most of the expenses for the house even though I’m battling cancer. I feel he has no right to complain. Which one of us is right? -- FRUSTRATED DECORATOR

DEAR FRUSTRATED: Your marital problems go far beyond a disagreement about a decorator item. It appears your husband is not fully committed to the marriage, as demonstrated by his failure to support you financially or emotionally during your illness. It’s time to reach a meeting of the minds and hearts about his job, your finances and your future together. A giant step in the right direction would be to consult a marriage counselor. If your husband refuses to go, go without him.

DEAR ABBY: I am a 35-year-old wife, mother of two small children and caregiver to my mother. My husband has asked me to consider relocating to a distant state so he can advance in his career. I have no problem with it. The problem is Mom. She’s confined to oxygen and is unable to enjoy the life she once knew. Nobody visits her. She just sits in her room, claiming to be too sick to do anything. When I told her we’d had a discussion about moving, Mom became extremely upset. I told her we love her, and we would want her to come with us. Mom says it’s wrong of me to even ask such a thing of her. I should add she has panic attacks due to traveling. I have talked to her about everything we will do to ensure her safety and comfort. I have begged her to be open-minded, but she’s very negative. What should I do? -- DUTIFUL DAUGHTER

	남자친구 “Dick”은 제가 13년간 살고 있던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두 시간이나 떨어진 도시에 취직을 했어요.(근처에는 일자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주중에는 직장 근처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그 후 저희는 결혼을 했는데요, 한번은 쇼핑하러 갔다가 집에 사용하려고 장식용 액세서리를 샀는데 Dick은 맘에 들지 않는다며 화를 냈어요. 집은 제 명의로 되어 있고 그는 매달 관리비의 반도 되지 않는 돈만 줘요. 괜찮은 월급과 연금까지 있는데도요. 제가 가까운 곳에 일자리를 구해 함께 살자는 데도 그이는 주중에 거의 집을 비웁니다. 저는 암과 투병 중인데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는 비용의 대부분을 제가 부담해요. 그가 불평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옳은 가요? 당신의 부부 문제는 단순히 장식품 때문이 아니군요. 당신이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결혼 생활에 충실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아요. 그의 직업과 경제적 문제 그리고 결혼 생활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보세요. 결혼 상담사와 상담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남편이 함께 가기를 거부한다면 혼자라도 가세요. 저는 두 자녀를 둔 35세의 주부이며 어머니를 돌보고 있어요. 남편은 출세를 위해서 멀리 있는 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 왔어요. 저는 괜찮은데 문제는 저의 어머니에요. 어머니는 인공호흡기로 숨을 쉬며 전처럼 삶을 즐기지 못하시거든요. 아무도 엄마를 보러 오지 않으며 엄마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항상 방에 앉아 있기만 하세요. 우리가 이사 갈수도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매우 당황해 하세요. 저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함께 가자고 했지만 그 분은 이런 부탁을 하는 것 조차 잘못되었다고 말하세요. 참고로 어머니는 여행으로 인한 공황 장애를 갖고 있어요. 어머니가 안전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씀도 드리고 이해해달라고 부탁도 해봤지만 부정적으로만 반응을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해커스 토익 www.hackerstoeic.com MM_shLayer('problemi','','show','problemi-1','','hide');

cheapskate: a person who is stingy 구두쇠
utility: service such as light, power, or water provided by a public utility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공 사업
401(k): pension 연금 프로그램의 종류

<해석>

남자친구 “Dick”은 제가 13년간 살고 있던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두 시간이나 떨어진 도시에 취직을 했어요.(근처에는 일자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주중에는 직장 근처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그 후 저희는 결혼을 했는데요, 한번은 쇼핑하러 갔다가 집에 사용하려고 장식용 액세서리를 샀는데 Dick은 맘에 들지 않는다며 화를 냈어요. 집은 제 명의로 되어 있고 그는 매달 관리비의 반도 되지 않는 돈만 줘요. 괜찮은 월급과 연금까지 있는데도요. 제가 가까운 곳에 일자리를 구해 함께 살자는 데도 그이는 주중에 거의 집을 비웁니다. 저는 암과 투병 중인데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는 비용의 대부분을 제가 부담해요. 그가 불평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옳은 가요?

당신의 부부 문제는 단순히 장식품 때문이 아니군요. 당신이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결혼 생활에 충실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아요. 그의 직업과 경제적 문제 그리고 결혼 생활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보세요. 결혼 상담사와 상담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남편이 함께 가기를 거부한다면 혼자라도 가세요.

저는 두 자녀를 둔 35세의 주부이며 어머니를 돌보고 있어요. 남편은 출세를 위해서 멀리 있는 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 왔어요. 저는 괜찮은데 문제는 저의 어머니에요. 어머니는 인공호흡기로 숨을 쉬며 전처럼 삶을 즐기지 못하시거든요. 아무도 엄마를 보러 오지 않으며 엄마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항상 방에 앉아 있기만 하세요. 우리가 이사 갈수도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매우 당황해 하세요. 저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함께 가자고 했지만 그 분은 이런 부탁을 하는 것 조차 잘못되었다고 말하세요. 참고로 어머니는 여행으로 인한 공황 장애를 갖고 있어요. 어머니가 안전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씀도 드리고 이해해달라고 부탁도 해봤지만 부정적으로만 반응을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