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 위로 내려앉은 은은한 색조가 신부의 얼굴에 청순함을 더한다. 올 시즌 단아한 신부 이미지를 원한다면 피부결을 살리는 베이스에 베이지와 핑크 컬러가 믹스된 투명메이크업을 시도해 볼 것. Hair&Make-up by 준오 헤어
Make-up
베이스로 피부결을 살려 자연스러운 스킨톤을 만든 후 눈 밑과 T존, 턱과 광대뼈에 살짝 밝은 톤을 주어 얼굴의 윤곽을 살리되 탄력 있는 피부 연출을 했다. 섀도는 베이지와 핑크를 믹스해서 자연스럽게 음영을 살리고 눈매를 선명하게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다.
볼터치는 크림타입에 피치 컬러를 광대에서 볼 중앙 방향으로 발라 윤곽을 살렸다. 립은 미세한 펄감이 있는 베이지 빛 핑크를 발라 투명함을 강조했다.
Hair
단아하면서 청순한 신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헤어를 자연스럽게 올려 코사지를 꽂아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한다거나 헤어 전체에 웨이브를 주어 볼륨감을 살린 후 정수리를 향해 높게 올려 어리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는 헤어 전체에 굵은 컬을 넣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도 투명메이크업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헤어&메이크업 준오 헤어 로데오1호점 (헤어ㅣ임예진 메이크업ㅣ허정선 02 549 8683), 웨딩드레스 페리스브라이드
모델 박성희 포토그래퍼 스튜디오42(신광운 02 549 1549)
월간웨딩21 이경민 <minlee0714@we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