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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300용사 (사사기 7:2~9)
7: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7: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7: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7: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7: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7: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가장 강력한 신은 숫자의 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인간 사회에서는 군사력이든 경제력이든 많은 숫자를 가진 자가 승자가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더 많은 숫자의 군대, 더 많은 숫자의 무기, 또 더 많은 숫자의 황금을 준비한 나라만이 세계의 패권국가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피타고라스의 예언은 오늘날의 사회와 꼭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많이 소유한 자가 강한자며 승자입니다. 결국은 적게 가진 자가 패배가가 되는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날마다 숫자를 셉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속한 숫자를 다른 사람과 비교합니다. 숫자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더 많은 숫자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가를 변화시키는데는 숫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교회에서 진정한 부흥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일에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일에 두려워하거나 지체하는 성도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자기에게 손해가고 희생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이름고 그 나라를 위해서 싸우려고 결단하는 신앙의 용사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데 그 역사의 시발점이 있습니다. 1805년 메세추세스 윌리암타운에 있는 윌리암스 대학의 학생들의 정기 기도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 선교적 헌신을 위해서 자신의 삶이 구체적으로 드려지기를 기도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모였다가 돌아가는 길에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그들 중 5명이 쏟아지는 비를 피해 건초더미 밑에 있다가 그들의 기도는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1812년 2월, 져드슨 등 5명은 미국 최초의 인도 선교사가 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미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선교사로 지원하게 되고 한국에도 헌신된 선교사인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파송됩니다. 폭풍우를 속에서 다시 시작된 미국 선교의 출발점이 된 모임을 일컬어 미국 선교 역사가들은 ‘건초더미 기도회’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서도 헌신된 기도자와 전도자를 찾으시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사사시대 때 기드온을 따랐던 군사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철저히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들이었고 결국은 이스라엘을 미디안 적군으로부터 구하는 귀한 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을 쳐들어 온 미디안의 군사는 13만 5천명이었습니다(8:10). 그러나 기드온이 군사들을 모집한 결과 3만 2천명이었습니다.
미디안 군사와 비교해 극히 작은 수였습니다. 손자병법서에는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싸워서도 이긴다는 말입니다. 근데 이 병법서에는 적이 5배이상이면 승산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36계, 도망가는 것도 병법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3만 5천명이 너무 많다고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정말 준비 안된 사람 그리고 마음 속에 전쟁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는 사람 2만 2천명을 돌려보냅니다. 이제 만명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많다’고 하십니다(7:4). 그래서 또 돌려 보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300명입니다.
3만 5천명의 군사 중에서 하나님의 군사로 뽑힘을 받은 사람 300명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1. 자랑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2절)
본문 2절에서 “ 야훼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자랑”이라는 말입니다. 자랑이라는 말은 번역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조금 더 의미상으로 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교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수다한 이스라엘의 지원병들을 그대로 돌려 보내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왜요? 그것은 하나님을 거스려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그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반대로 교만한 자는 멀리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겸손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부족함을 알기에 하나님을 의뢰할 줄 알야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것 만으로 충분치 않고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강하신 주님 앞에 와서 무릎 끊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자를 하나님은 사용하십니다.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기도할 때 하나님을 의뢰하는 그 순간에 우리가 가장 강해지게 됩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왜 연약합니까? 자기가 연약한 존재임을 모르기에 연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의 연약함을 아고 인정하여 그 연약함을 사용하시는 강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더 이상 약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편지에서 자신의 육체의 가시와 고통스러움을 고백하다가 갑자기 말합니다. “ 내가 약할 때 나는 강하다”라고 외칩니다. 우리가 약할 때 우리는 가장 강한 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300명은 강한 군사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사람들,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을을 통해서만이 그들은 강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준비에 힘쓰는 사람들입니다.
7:4 야훼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7: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7: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본문 5절,6절에 보면 이들은 철저히 준비된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믿기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졌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믿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1만명 가운데 300명을 선발하는 기준이 무언가요?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물가로 데려가서 그들에게 물을 먹게 하였어요. 그리고 물 먹는 자세를 보고 사람을 고르라고 하십니다.
물가에 무릎을 끓고 엎드려서 아무 생각없이 개같이 물을 먹는 자는 다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 주위를 살피면서 적을 살피면서 물을 손으로 움켜 임에 대고 물을 마시는 300명만을 선발합니다. 선택된 자들은 언제 어떤 위험이 닥쳐오더라도 즉시 대쳐할 수 있는 준비를 철처히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300명의 용사들은 미디안군과 전투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 승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우리가 영적인 전투에서 군사로서 싸움에서 이기는 비결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 부르짖었습니다(삿6:7)
6장 6절에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라”라고 했고 7절에 역시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부르짖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약할 때 어려울 때 위기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사사기 성경을 보면 미디안이 쳐들어 왔을 때, 모압이 쳐들어 왔을 때,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 때 아람이 쳐들어 왔을 때 그때마다 그 위기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싸움에서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힘써 부르짖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시편에는 부르짖다라는 말이 42번이나 나옵니다. 시편 77:1에는 “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라고 하고 있고 81:7에는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다”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58:9에도 “네가 부르짖을 때에 내가 여기 있다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길,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살수 있는 길은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위기가 변하여 위대한 기회가 됩니다. 영적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오직 기도 밖에 없습니다.
2) 순종하였습니다.
300명의 용사는 최신 무기나 첨담 과학무기로 무장하고 전쟁터에 나간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유격훈련이나 게릴라 훈련을 별도로 받은 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가지고 나간 것은 창과 칼이 아닌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입니다.
7: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참 어리석은 모습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장 칼을 들고 쫓아오면 힘 못쓰고 죽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하여 목숨걸고 나갑니다.
나팔을 붑니다. 항아리를 깨트립니다. 횃불을 듭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여기 있으니 죽여라 하는 상황인데요. 그 명령에 거역하거나 도망친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7: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7: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밤에 몰래 적의 진지에 가서 포위하고 이런 일을 행할 때 적군들은 같은 동무끼리 칼날로 치며 자중지란으로 서로 싸웠고 서로 죽이면서 도망가게 됩니다. 13만 5천명이 스스로 멸망하게 됩니다. 미디안 사람들에게는 남은 사람이 없는 완전한 패배였습니다.
싸움에 결과에 대해서
8: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싸움을 하게 된 것은 300용사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지도자 기도온의 명령입니다. 그러니까 기도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300용사들에게 명령했고 용사들은 기드온 말대로 지시대로 그대로 순종합니다.
300명이 잘 싸워서 이긴 것이 아니죠. 믿고 순종한 그들은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300명 용사를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바쁜데 어떻게 주일성수를 할 수 있어. 어찌 이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어찌 한달에 한번씩 3일씩이나 나와서 성령대망회에 참석하지. 시간의 십일조를 어찌 드릴 수 있어.
하지만, 그럼에도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누구의 도구가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누구를 위해 일하기를 원하십니까?
각각 용기가 없어서, 준비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 31,700명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승리를 이끌어 낸 기도온과 300용사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 날의 싸움은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도 믿음과 하나님의 지혜로 뭉친 기도의 사람, 순종의 사람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만 있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교회의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나라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성도는 죽어서 이름이 아닌 기도의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이름을 남겨서 무엇하겠습니까? 기도는 죽어도 역사하고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처럼 부르짖어 기도하며, 순종하면서 승리의 개선가의 나팔을 불어봅시다. 우리자신을 항아리처럼 깨트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고 흔듭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승리를 만백성들에게 전도로 외치시는 교회 청년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 청년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하나님의 쓰임받게 하옵소서.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항상 믿음으로 준비된 성도되게 하옵소서
이제 영적인 전투에서 하나님 앞에서 늘 기도로 무장하게 하옵시고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고 주일성수와 십일조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이때 교회의 부흥의 역사가 우리을 통해 이루시고 사단마귀들이 미디안 군사처럼 완전히 박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모든 문제에서 놓임을 받았습니다. 모든 병마는 물러갔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과 형통의 길이 열린 줄 믿습니다.
강한 기도의 용사, 믿음의 용사, 순종의 용사, 전도의 용사가 되어 가정을 교회를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