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지역사회보장協,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 및 도서 전달식’ 참석 격려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성 대표 위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재섭, 김상순)가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 및 행정주도의 복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지릴레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착한사람들과 조근조근 이어가는 복지릴레이 스토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착한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 및 자원봉사학생 도서 전달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이번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빗길 사고예방을 위해 투명한 우산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 등 주민들이 동참하고 관내 고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반사스티커 부착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투명우산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작은 희망으로 교통약자 사고예방은 물론 지역주민·기관·단체가 스스로 나눔 문화 및 공동체 조성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도 조성되었다.
이번 투명우산 나눔 활동으로 관내 11개 초등학교 2300여 명 전 학년 학생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누워 주었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교양도서 193권을 전달했다.
김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지릴레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착한사람들과 조근조근 이어가는 복지릴레이 스토리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 나누어 주기 활동을 하는 것이고, 이 투명우산으로 어린이들이 빗길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