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2시에 동사무소에서 시청의 기획예산과장님, 도시계획계장님 , 동장님 등 공무원 몇 분과 </P>
<P>저, 옛사람님, 정왕룡의원님과 풍무중학교 통학로 부분에 대해 대략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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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가 요구한 사항은 </P>
<P>1.숲(잡목) 일부 제거 및 평탄화 및 조명등 추가</P>
<P>2.산 진입 방향 펜스 설치</P>
<P>3.경찰 초소 설치 및 경찰관 상주</P>
<P>4.폐가 철거</P>
<P>5.도시지구개발 계획 조기 실시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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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사유지이며 지구지정단계에 있는 원천적인 부분의 문제를 감안하여</P>
<P>내놓은 해결책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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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번은 조속히 시행하기로 하였으며</P>
<P>3번의 경우 경찰 초소 설치하고 경찰관은 상주하지 못하지만</P>
<P>현재 모집된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순찰이 이루어지도록 하기로 했습니다.</P>
<P>현 자율방범대는 16명 가량 모집되었으며 40대초반의 남자분들이 다수라 합니다.</P>
<P>자율방범대의 사무실 및 휴게소 역할을 할 콘테이너 박스도 그 부근에 설치하여</P>
<P>초소 역할에 도움이 되게 하기로 하였습니다.</P>
<P>2번의 산 지입 방향의 펜스 설치 비용으로 오히려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차량을 구입하여</P>
<P>순찰을 강화하자는 시측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하였습니다</P>
<P>3번의 기능이 강화된다면 가장 좋은 방안이 되기 때문입니다.</P>
<P>또한 자율방범대를 관장하는 경찰서의 관심도 크게 유도될 것으로 보입니다.</P>
<P>4번 폐가 철거는 시행사와 이미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며</P>
<P>수용된 곳은 철거하고 아직 수용되지 않은 폐가는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막기로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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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불어 풍무중학교 앞쪽의 폐가 철거에 대해서도 건의를 드렸으며</P>
<P>함께 진행해보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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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자이의 공사구간의 아이들 통학시 인도 확보에 대해서도 건의를 했으며</P>
<P>양옆으로 펜스를 쳐서 아이들의 통학로와 공사차량 통행로를 구분한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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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번 지구개발 조기실시는 시측에서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는 일이지만</P>
<P>진행상의 여러 절차가 있어 향후 일정을 봐나가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P>
<P>일단 빠른 진행에 힘을 써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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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향후 지구 개발 시에도 현재의 통학로가 가장 안전하게 확보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도 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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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 문제점 파악은 서로간에 다 이루어진 터라 해결 방안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니</P>
<P>일이 빨리 진행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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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늘 답답한 답만을 들어오던 터라 오늘의 만남은 간만에 시원했습니다.</P>
<P>옛사람님은 좋으면서도 이렇게 해결될 일이</P>
<P>이제껏 몇 년을 끌어왔나 싶어 좀 허탈한 생각도 든다고 하셨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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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하나하나 해결되는 일이 있어 뿌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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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의 해결에 의지를 가져주신 유정복의원님 및 강경구시장님께 그리고 실무를 맡아 주관해주시는</P>
<P>다른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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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다른 여러 문제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해결되어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보고를 마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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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들 개학하기 전에 일단 이 모든 일들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하겠다는 기획예산과의 과장님 말씀</P>
<P>한 마디에도 감동받는 저희들입니다.</P>
<P>그동안 얼마나 답답함이 많았으면 그러하겠습니까...</P>
<P>다들 같은 마음이시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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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개학하면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군요..감쏴 *^^*
이저님이 만들어주신 자료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할 일을 조목조목 지적해줬으니 말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
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
아~~ 대단하시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하루빨리 작업 진행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
울아이도 다니지만 늘 맘만 노심초사 개선되기만을 고대해 왔는데 이제야 좀 맘이 놓입니다. 넘 수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산길로 아이들이 다니는 모습보고 모든게 불안하기만 했었습니다...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뒤늦었지만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 감사합니다.^^ 풍무동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분들이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ㅎㅎㅎ 흐믓합니다.
훌륭한 일을 해내셨네요. 제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아이의 등하교길이 늘 불안했는데 이제 조금 안심이 되네요 ..
이저 님 ! 참 수고 많이 하십니다. 새해 좋은일들로 넘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쪽 길이 염려가 많이 되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여기에서도 우리 이저님에 활약이 대단하심을 느끼고 갑니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