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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주흥사단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취객
제196차 경남 진해 웅산 정기산행 |
1. 산행일시 : 2015년 03월 22일(일)
2. 산행지 : 경남 진해 웅산(703M) / 이동거리 220km
3. 산행코스 : 11KM이내(예정소요시간 6시간, 중식시간 포함)
안민고개주차장 ~ 웅산 ~ 시루봉 ~ 수리봉 ~ 천자봉 ~ 대발령
4. 출발장소 및 출발시간
롯데마트월드컵점(07:00) ⇒ 상무지구 무각사 입구(07:10) ⇒ 비엔날레주차장(07:30)
5. 시간계획
ㅇ 11시 00분 : 안민고개주차장 도착 윤회악수 후 산행시작
ㅇ 12시 00분 : 석동갈림길 정상 도착 및 중식
ㅇ 12시 30분 : 중식 후 웅산 ~ 천자봉 ~ 대발령 출발
ㅇ 17시 00분 : 대발령 만남의광장 도착 하산 완료
ㅇ 18시 30분 : 사우나 및 뒤풀이 후 광주출발
ㅇ 21시 00분 : 광주도착 귀가
6. 산행회비 : 29,000원(참가비 및 목욕비 포함)
7. 준비물 : 방풍 및 방한의, 중식 및 맛있는 간식, 식수, 우의(비상용), 목욕준비
8. 산행신청 : 댓글 또는 아래 임원진에게 전화신청 바랍니다.
ㅇ 정인규 총무이사(010-6610-1133) ㅇ 변해송 산행대장(010-3999-8281)
ㅇ 최원희 산행이사(010-9057-4225) ㅇ
☞ 산행신청 후 미참석시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산행취소는 꼭 금요일까지 부탁 드립니다.
♠산행지소개♠ |
웅산(熊山,703m)은 경상남도 진해시와 창원시의 경계에 자리한 산이다. 김해의 동신어산에서 출발하여 지리산의 영신봉에 도달하는 낙남정맥의 산줄기는 김해시와 창원시의 경계를 이루는 용지봉(龍池峰.723m,)에서 한줄기 곁가지를 남쪽으로 뻗어 불모산(802m)과 웅산을 일으키고 남해 바다에 스르르 잠긴다. 웅산 정상의 조망은 막힘이 없다. 북으로는 이산의 모산이 되는 불모산이 손을 흔들며 다가들고, 그 오른쪽으로는 화산과 굴암산이 눈부시게 이어가며, 창원시가지 너머로 낙동정맥의 주능선이 힘차게 달려간다. 서쪽으로는 걸어온 능선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안민고개 너머로 장복산의 긴 산줄기와 산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그 너머로 무학산 대곡산을 이어가는 낙남정맥의 산줄기가 아련히 펼쳐지고, 굽어보는 진해만과 그 유명한 벚꽃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진해시가지의 황홀한 조망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진해 시내에서 바라보면 산 정상에 우뚝 솟은 웅암(시루바위)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정상에 돌출안 기이한 시루바위는 보는 위치에 따라 마치 여인의 젖꼭지 같이 보이기도 한다. 시루봉(웅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 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시와 멀리 바다를 함께볼 수 있는 초원을 걷는 듯 하는 탁트인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며 가을에는 잔잔한 억새와, 진해 시목인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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