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함 애리조나는 일본군의 폭탄에 피격 받은 뒤 이틀 동안 불타올랐다. 함선 일부는 나중에 인양되었으나, 나머지 부분은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진주만 공격(한자: 眞珠灣攻擊, 일본어: 真珠湾攻撃 , 영어: Attack on Pearl Harbor)은
1941년 12월 7일 아침,
일본 제국 해군 비행기들이
미국 하와이 주의 오아후 섬 진주만에 있는 미국군 기지에 가한 기습 공격이다.
하와이 주 오아후 섬에 위치한 진주만에 대한 기습 공격은
미국 태평양 함대와 이를 지키는 공군과 해병대를 대상으로 감행 되었다.
이 공격으로
12척의 미 해군 함선이 피해를 입거나 침몰했고,
188대의 비행기가 격추되거나 손상을 입었으며
2,403명의 군인 사상자와 68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사령관은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의 시작으로 폭격을 계획하였고,
나구모 주이치 부사령관이 지휘를 맡았다.
일본군은
이 작전에서 64명의 희생자를 내었다.
항구에 있지 않았던 태평양 함대의 항공모함 3척과
유류 보관소와 병기창 등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미국은
이와 같은 자원을 이용해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원상복구를 할 수 있었다.
미국 국민들은 진주만 공격을 배신행위로 보고,
일본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일치단결하여 복구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훗날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이어졌다.
진주만 공격은
진주만 폭격, 진주만 전투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진주만 공격 또는 단순히 진주만이라고 더 자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