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구산 20년 9월8일 오젼 11: 20 사진촬영 |
2.학명: Lindera erythrocarpa
이명 : - Lindera erythrocarpa Makino
분류
계: 식물계
문: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강: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목: 녹나무목
과: 녹나무과(Lauraceae)
속: 생강나무속
종: 비목나무
크기: 높이는 10m, 지름 30cm
개화시기: (4월, 5월) 꽃은 봄에 피고 연노랑색이다.
분포지: 전국각지 일본, 중국; 충청남북도 이남과 경기도 서해안 분포.
3. 생리생태학적 특징
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백목이라고도 불린다. 에 달한다. 수피는 황백색이고 노목의 것은 작은 조각으로 떨어지며 어린가지는 담황갈색이다. 우리나라 산에서 볼 수 있다
잎
좌구산 20년 9월8일 오젼 11: 20 사진촬영
어긋나기로 잎은 두껍고 타원형으로 3출맥과 깃모양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거꿀피침모양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7 ~ 18cm, 넓이 3 ~ 5cm로서 잎표면은 윤채가 나고 뒷면은 회녹색이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4~8㎜로서 붉은빛이 돈다.
사진출처 전북의들꽃http://cafe.daum.net/510211/4bSN/2377?
꽃
암수딴그루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며 햇가지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우상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6~8㎜이다. 수꽃은 6개로 갈라진 화피와 9개의 수술로 되어 있으며 수술은 밖에서 6개, 안에서 3개가 2줄로 배열되고 안쪽의 것은 선체(腺體)가 2개씩 있으며 암꽃은 1개의 암술과 끝부분이 약간 굵어진 암술대가 있다. 꽃자루는 길이 12mm정도로서 잔털이 있ek.
사진출처 전북의들꽃http://cafe.daum.net/510211/4bSN/2377?
사진출처- 다음백과 우리 나무의 세계 2
열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길이 12mm, 지름 8mm정도이고 8월 말 ~ 10월 중순에 3~10개씩 모여서 붉은색으로 익는다.
줄기
나무껍질은 황백색이며 노목의 나무껍질은 작은 조각으로 떨어지며 가지에 털이 없으며 일년생가지는 담황색이다.
사진출처 개인블러그 즐거운지혜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황백색이며 노목의 나무껍질은 작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가지
가지에 털이 없으며 일년생가지는 담황색이다.
생육환경
주로 적습지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건성, 내공해성은 약하나 내조성이 강하다.
번식방법
종자를 채취하여 2년간 노천매장한 후 이듬해 3월말에서 4월초에 파종하며 파종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발아 후에 타죽으로 차광을 해주어야 한다. 파종 5~6년 후 착화가 시작되며, 3개월 저온후 파종하면 84.6~89%의 발아율을 나타내며 건조된 종자는 발아되지 않는다.
용도
•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고 갈라지지 않아 기구재나 조각재, 나무못으로 사용된다.
• 열매와 잎이 아름다와 정원수로 심을 만하다.
보호방법
조경수로의 개발을 위한 많은 번식이 필요하다
특징
봄에 피는 황색꽃이 아름다우며,가을에 익는 진홍색의 열매는 정열적인 느낌을 준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 가곡 비목에 대하여
저작자한명희 작사·장일남 작곡
창작/발표시기1967년/1969년
이 곡은 전체 16마디로 A(ab), B(cb')의 구조로 된 두도막 형식의 노래이다.
조금 느리고 슬픈 듯이(Andantino lamentoso)라는 지시어가 보여주듯 화약 연기 사라진 전장, 두고 온 고향을 그리던 병사의 비목과 적막함을 회화적으로 묘사한 쓸쓸한 느낌의 곡으로 작사가 한명희는 1939년 충청북도 충주 출생이다. 1960년대 중반 비무장지대 전투초소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하였고 초가을 어느 날 강원도 화천 백암사 부근에서 잡초 우거진 양지바른 산모퉁이를 지나며 십자 나무만 세워진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1절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2절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목민심서에서
・높은 벼슬아치들은 재임기간 동안의 자기 업적을 비(碑)에 새겨서 남기기를 좋아했다. 《목민심서》 6장 〈유애(遺愛)〉 편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판서 이상황이 충청도 암행어사가 되어 괴산군에 당도했는데, 미나리 밭에서 한 농부가 나무 비에 진흙 칠을 다섯 번이나 하고 있었다. 어사가 “그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니, 농부는 “이것이 바로 선정비요”라고 대답했다. 왜 진흙 칠을 하는지 다시 물었더니, “암행어사가 온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방이 나를 불러 이 비를 세우게 하였소. 혹시 눈 먼 어사가 이것을 진짜 비로 알까 봐 걱정되어 진흙 칠을 해서 세우려는 것이요”라고 했다. 어사는 그길로 바로 동헌으로 들어가 먼저 진흙 비의 일을 따지고 고을 원님을 봉고파직시켜버렸다.
나무 비를 만든 비목(碑木)과 여기서 말하는 비목나무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비목나무 목재는 나무질이 치밀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 가구재나 조각재로 드물게 사용되기는 하지만, 관리들의 거창한 업적을 적어 넣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나무다. 굳이 관련이 있다면 달랑 나무토막 하나에 이름 석 자라도 새겨지는 것으로 풍진세상을 하직하는 민초들의 무덤 앞에 세워지는 초라한 비(碑) 나무들 중 하나가 아닐까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5 유사종과의 비교
사진출처 http://blog.daum.net/77po/53감태나무
• 감태나무 : 황해도 및 강원도 이남의 산록 양지에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 두껍고,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황색이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 나무의 세계 2
http://blog.daum.net/77po/53감태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