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11일) 10월 정모 참석자는 회장님, 방교장님, 윤승학님과 지인 한분, 정종석님, 나성철님, 서현호님, 권진우님 그리고 저 이렇게 회원 8명과 손님 1명 총 9명입니다.
오늘도 회장님께서 예초기를 갖고오셔서 바닥의 잡초를 아주 말끔하게 제거해주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별로 한일도 없는데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요.
같은 장소에 있는데 예목원 주인장 소사만 단풍이 들어 우리나무들과 대비가 됩니다.
점심먹으러 오가며 본 나무들
우슬입니다. 무릎 관절에 좋다고 하지요.
방선생님 명자. 같은분에 두개가있어 하나 분양받으면서 두개 분갈이를 했습니다.
방교장선생님!! 이렇게 분갈이해놨습니다. 죽고사는건 제가 책임 못집니데이~~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이건 제가 분양받은 명자
이것도 영 잘안나왔네요.
회장님 진달래 작업장면
작업전 첫장면과 완료후 장면을 못찍어 아쉽네요.
철사걸고 휘고, 그리고 뚝소리도 나고 그랬는데...
그리고 추석때 시골 화단에서 채취한 금목서 삽목거리 꽂았습니다. 근 일주일 가까이 물에담궈났었고 가을삽목이라 활착이 얼마나될지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샘께서 분양해주신 초물입니다.
아예 이쁜분에 심어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비닐봉지에 담아 올려놨는데 지나가시던 예목원 안주인께서 저것도 갖다심냐고 하시길래 뭔말인가 했더니 분재원바닥에 엄청자라는 골칫거리 수생풀 그시긴줄 아셨답니다. ㅠㅠ~~
끝으로 오늘 식수인원 9명이고, 식대는 총118,000원,
참석자 부담분 9만원 현금계산하고, 부족분 28,000원은 기존회비잔액에서 충당했습니다.
승학형님 지인분 밥값까지 받고보니 방문해주신 손님께 밥한끼 대접도 못하는 모임이 되었나 싶기도하는 아쉬움이 좀생깁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 그리고 회장님께는 예초기용 끈(날대신 사용하는 소모품)을 회비로 구입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애쓰시는데 소모품은 사드리는게 맞겠지요? 인터넷 소핑몰에서 똑같은걸 찾아봐야겠습니다.
당근 사 드려야지요~~
저도 여기서 겁나게 잔디 깍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