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패밀리에서 유세윤을 심리치료 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이 순간 '멘붕' 상태에 빠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방송 무작정패밀리에서 최면
전문가 설기문이 출연자인 유세윤에게 최면을 걸어 심리치료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유세윤의 가족들은 무작정패밀리의 심리치료 최면 장면에 앞서 설 박사에게 "(유세윤이) 약간 우울증이 있다"고 설명해줬다.
무작정패밀리에서 설 박사의 심리치료로 실제 최면에 빠진 유세윤은 대학 동기이자 개그맨 동료인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가평에 놀러갔던 일이 가장 행복했다고 회상하며 "우리끼리 있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설 박사는 무작정패밀리 유세윤에게 지속적으로 최면을 걸며 가평에 놀러갔던 당시의 느낌을 실제로 떠올리도록 치료를 했다.
유세윤은 "방송에서 가식적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고, 이에 설 박사는 유세윤이 느끼는 기분을 없애고 다른 좋은 기분이 들게끔 또다시 최면 치료를 했다.
무작정패밀리의 최면 치료에 유세윤은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세윤의 가족들은 설 박사의 최면 치료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무작정패밀리의 유세윤 심리치료 본 시청자들은 "유세윤이 한방에 최면으로 우울증을 치료한 것 같아 보기 좋다", "나도 한번 최면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