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을 잊었나.. 연일 같은시간 05시 45분 전동차타고 아침을 연다.
토욜~ 북한산 한판종주 하다가 삼천사계곡으로 풍덩.. 5형제들 션한 삐리한잔 걸치고
일욜~ 우리나라 백대명산 30차 탐방 영월과 단양 경계산마루 태화산을 등정했답니다.
큰산은 아니온데 1,000 고지라 가파른 산길 선두조로 올라가나니 어찌 그리 땀을 많이 흘렀는지 덥다못혀 시원했다..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코앞에 있네여.. 건강한 한주 멋지게 보내면 되제.
강원도 영월에서 가파른 언덕치고 오르니 태화산이라..
살살 달래면서 내려오니 젠장 충청도 단양국도라 우리가 당도할 북벽가든까지
삼복더위라지만 살길도 들길처럼 나를 태우고 주로길 달리는 모습이 기다리던 함장님에게 찍혀
제대로 걸려든 울프~ 모습 입니다.. 멋진 바람새 친구들이여~ 예쁘게 봐주오 살짝 미쳤지요
산길뛰고 또 달리고 참말로 더위 먹어나 주로 내려와 열기에 걸어 갈수없어 또 뛰고 달렸답니다..
2015년 8월 10일
실바람~ 오 창근 올림.
첫댓글 이런 무더위에 '광란의 질주' 같은 산행을 하셨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쉬엄쉬엄 안전하게 산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진 28장 연속찰영하여 동영상을 제작해 보내 왔네여.. 아나로그시대의 우리들이라..
디지털시대의 기술을 보면서 신비로울 따름입니다..
더운 여름날 산행만도 힘드실 텐데 깃발 들고 뛰시기까지.ㅎㅎ 땀은 흘리셨겠지만 그러고 맞는 산바람에 정말 시원하고 상쾌하셨을 듯.,
고맙습니다..
산길도 들길처럼 달리다보면 언던위에 올라 실바람이 불어주면 이내마음까지 송두리채 가져갑니다..
한달에 한번 우리나라 백대명산을 찾아 가는데 30차 탐방했고요 내년 2월 36차 한라산 이랍니다..
2015년 상반기 강북 5산종주, 강남 5산종주, 동부8산종주, 북한산 왕복종주를 마치고 준비된 인간으로 8월 15일 광복 70주년 만세 삼창하고 육산에서 가정높은 지리산 화엄사에서 대원사가지 47km 나를 이기고 나를 강하게 만드는 전설로 참여합니다.. 사랑합니다.. fighting!!!
완전 철인이네요. 요즘같은 날씨는 걷기도 힘든데 날라(?)다니시네요.
반갑습니다..
별.. 말씀이옵니다.. 가벼운 베낭메고 훈련속에 디딤발 살리면 산길도 들길처럼 누구나 부드럽게 스쳐갈수 있지요..
함께 훈련하는 5형제중 이미지 산진속에 누님(양띠)은 대한민국 산악마라톤의 메카 지리산 화대종주 47km 11시간 13분 기록으로 여자 1등 역사적 인물이 랍니다.
바람새의 산맨들과도 조만간 함 같이 등산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배경음악이 아주 시원하게 들리네요. 나비블스는 어떤 팀인가요.
나비블스는 다음카페(기타치는마을) 향기로운 사람들 입니다..
2015년 7주년행사로 음악회를 성대하게 열었죠.. 저도 땅거미질 때면 카페출석해 회원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곳이랍니다.. 기존가수를 초대하여 만드는 음악회가 아니라 회원들이 주제로 뱃노래를 띄운 답니다.. 기성가수 못지않는 아마추어들의 향원이라고 전하고 싶사옵니다..
복중 여름에 ~
철인삼종 경기 보는거 가터요ᆢㅎ
하여간 무리하시지는
마시길요 ~~^^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백대명산을 매월 둘째주 찾아 보는데 30차 탐방 했고요.. 우리나라 산의 너울거리는 풍광을 보면 맑은소리도 스쳐갑니다.. 산길도 들길처럼 사브작 거리면서 쉬지않고 살살 갑니다.. 사랑합니다..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