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까페 '루캘'을 엽니다.

[Q팀장]

호미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해 11월 첫 삽을 뜨고 1년 여 만에 완성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김미화 마을 '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됐습니다. '김미화마을'은 크게 4 구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1. '까페호미'는 'pub cafe 루캘(LouCal)'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루캘'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와 캘리포니아 주(저희 가족의 스토리가 깊숙이 스며있는 지명)의 앞 자를 땄읍니다. 철과 유리를 주재료로 사용한 본 건물의 건축설계는 '이로재', 실내 모든 인테리어는 김미화의 작품입니다. 가구의 많은 부분은 런던에서 구입한 2~300년 된 빈티지 입니다.

'펍까페'가 일반까페 와의 차이가 있다면 먹거리와 주류를 조금 더 강조하는 뉘앙스입니다. 지난 7년간 점심시간 부터 해 떨어질 때 까지만 문을 열고 커피, 음료와 피자 정도로 손님을 맞이했던 '호미'였지만 이제는 차츰 메뉴가 크게 확장되고 늦은 저녁시간 까지 식사는 물론 주류와 안주까지 서빙하게 됩니다.

소규모 결혼식(실내 120명, 실외 200명 이내), 가족연회 그리고 기업 세미나 공간의 기능도 갖습니다.

이미 예비오픈 해서 운영 중이며,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수)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이 날 김미화 부부가 하루 종일 손님을 맞을 계획입니다. 오후 2시~4시에는 '하우스재즈밴드 루캘'(feat. 트럼펫 Joep Rhine)이 라이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up 시켜드립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 날 부터 '루캘'은 매일 저녁 늦게 까지 문을 엽니다.

2. '호미 펜션'은 20동의 별개 건물로 구성되었습니다.

1가족 4인이 쉬기에 적합한 설계와 구조로 완성했고 2가족 8명 별채도 있습니다. 주중에는 기업이나 단체의 세미나 연수, 골프텔,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힐링 장소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침대(Sealy), TV(LG Full HD 45"), LG냉장고, 와이파이, 옥외 족욕탕, 노천 샤워장 등이 각 동 마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운영방식이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고 2020년 설 이후 개장할 예정입니다. 

3. '까페호미' 자리에는 곱창집이 들어 섭니다. 저희가 '김혜자의 정성'과 손잡고 싸고 맛있는 음식주점 '와우(臥牛)왕곱창'을 열게 됐습니다. 

준비가 거의 끝나서 1월 초에 문을 엽니다.

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곱창이 이렇게 맛 있을 수가 있을까...'

그래서 결정한 겁니다^^.

4. 2013년 '농업과 예술이 있는..' 또는 '예농문화'를 표방하고 문을 열었던 까페호미. 

초심을 잃지 않고 농업법인으로서, 사회적기업으로서 계속 뜻을 이어 나갑니다.

최대한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1, 2차 농산물을 보급 유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합니다. 1인기업 벼룩시장,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100% 수제 작품들로 알려진 '김미화의 콜라보마켓'도 오프라인 장터는 물론 상설 전시/판매 할 수 있도록 '제비상점'을 엽니다.

여기서는 김미화부부가 아끼는 국내외 빈티지 가구/소품 콜렉션도 전시/판매 할 계획입니다.

매 년 봄이면 저희 호미를 찾아 오는 제비가족이 있습니다. 그들이 남겨놓고간 집을 중심으로 상점이 펼쳐집니다. 올 봄에도 그 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미화마을'에서는 무엇보다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일년 내내 펼쳐집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차츰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순악질여사 & 호세행님 올림.

[절영공화국]

축하드립니다.
25일에 뵙겠습니다.

[happyvirus]

와우!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축하합니다. 25일 놀러가겠습니다. 1월에 문을 연다는 곱창집도 기대됩니다! 아싸!

[귀염둥이]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함 가야겠네요.

[청개구리]

와~~멋있어졌네요..축하드립니다..
자주 가겠습니당...

[기픈물]

축하 합니다. 주말에 종종 뵐것 같아요.

[Q팀장]

감사합니다 여러분....

[달호]

축하드림니다
3박자 어우러져 힐링할수있는 공간이마련됐네요

[우보]

축하드립니다. 기대가 큽니다.^^

[우주]

축하드립니다
자주 가고 싶어요~~

[구찌]

축하 드립니다
11월달 째즈공연 긋이였어요
또 가고싶은곳
친구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천하주유]

루캘의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영원한 팬입니다 ♡♡♡

[늘 푸른꿈]

축하드려요^^
지금 여기와서 있는데 너무 좋으네요~
곱창맛도 빨리보고싶네요ㅎㅎ
대박나세요!!!

[아름다운 날에]

루캘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얼마전에 보고 왔는데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군요 ㅎ

새로운 분위기로 앞으로
모든이들의 문화의 장과 힐링타임 공간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조만간 여행로드로 뵙겠습니다 ~^^

[젊은농사꾼 조명동]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세요 ㅎㅎ 꾸벅꾸벅

[따스한손길]

안녕하세요
.호미펜션은 어떻게 예약하는건가요?

[숲속의 계곡]

축하드립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제 취향이네요~

[쭈니]

이번주에는 가봐야지~

[이웃사촌]

축하드립니다.
찾아뵙겠습니다.
주소가 예전 호미카페 인가요?

[쭈니]

오늘 다녀왔습네다. 좋습니다👏

[대한제국]

오늘갔는데 눈오니 넘좋았어요.곱창과카푸치노 굿

[농막]

오랜 만에 와보니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하늘별]

와~호미펜션까지 넘넘 기대되요! 곱창먹으러 꼭 갈께요^^

[비온후하늘]

전경 사진 좀 올려주셔요...

[경일사랑김학주]

멋진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