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8단 정성대 국제 심판
한국 검도위상 높이다!
사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대한검도회 공인 8단 정성대 국제심판(한국중고검도연맹 부회장)의 판정 모습. 정성대 국제심판을 비롯한 한국 국제 심판들의 공정 심판은 전세계 검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무도관(부도칸)에서 전세계 57개국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구촌 검도인 축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경기 결과, 한국은 매번 우세한 경기 흐름에도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한국 남자 검도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 여자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7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지난 5월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무도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 도쿄 부도칸(무도관)에서 전세계 57개국 대표팀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화려한 지구촌의 축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남자 검도의 기대주 장만억(구미시청, 공인 4단)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개인전 3위에 입상했다. 장만억은 8강에서 일본의 강자 무라세료를 상대로 머리, 손목치기로 완승했으며, 4강에서 아미시로 타다카츠와 연장승부를 펼쳤으나 머리치기를 인정받지 못해 석패했다.
한국 여자 검도팀 허윤영(경북대, 공인 2단)은 세계선수권 개인서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원보경(용인대, 공인 3단)은 사상 처음으로 3위에 입상했다.
57개국에서 963명의 검도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을 알린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막식. 전세계 취재진과 검도팬들이 부도칸에 몰려들어 열기가 뜨거웠다.
다케야스 요시미쓰 국제검도연맹(FIK) 회장이 개회사를 낭독했으며, 국제검도연맹(FIK) 부회장이자 대한검도회 이종림 회장(범사 8단)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
사진/ 전세계에서 모인 취재진, 검도팬들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 부도칸. 부도칸은 1만4천여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으로, 검도, 유도 및 합기도, 가라데 등 무도 전용 경기장으로 유명하다.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엔 57개국 963명의 검도인이 참가, 3일간의 진검 승부를 펼쳤다.
한국대표 정성대 국제심판, 공정심판으로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빛냈다!
사진/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부도칸 대회시작 직전 대기중인 공인 8단 정성대 국제 심판(한국중고검도연맹 부회장).
대한검도회 공인 8단(교사) 정성대 국제심판은 한국중고검도연맹 부회장이며, 검도계의 거목, 범사 9단 故 대선 김영달 선생의 제자들의 모임인 '대선동우회' 부회장이다. 정성대 부회장은 성균관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정성대 부회장은 현재 서운고 검도부 지도교사로, 청소년 검도인 육성과 검도 발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대한 검도회 존경받는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다.
사진/ 경기중인 검도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는 공인 8단 정성대 국제 심판.
사진/ 심판 도중 합의 사항 의견 교환 중인 한국 정성대 국제 심판(좌), 일본 다나카 국제 심판, 브라질 하야시 국제 심판.
부도칸 경기장에서, 한국 대표 정성대 국제 심판. 주최국 일본의 텃세 심판으로 구설수에 오른 일본 심판들과는 달리 공정하면서도 모범적인 심판으로 세계 검도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무도 정신을 전세계에 알린
한국 검도 대표팀 경기 하일라이트
사진/ 한국 남자 검도의 기대주 장만억(구미시청, 4단)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개인전 3위에 입상했다. 아미시로 타다카츠와 연장승부까지 가는 진검승부를 펼쳤으나 석연찮은 심판 판정에 아쉽게 석패했다.
장만억 VS 아미시로 타다카츠 진검승부전
사진/ 한국 여자 검도는 제16회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7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허윤영(경북대, 공인 2단)은 세계선수권 개인서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원보경(용인대, 공인 3단)은 사상 처음으로 3위에 입상했다.
사진/ 3경기장 심판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정성대 국제 심판(가운데)과 각국의 국제 심판들.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대한민국 남,녀 검도 단체전 준우승
사진/ 부도칸 2015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검도 대표팀 주장 이강호(구미시청) 선수에게 국제검도연맹(FIK) 부회장이자 대한검도회 이종림 회장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강호는 세계선수권 5회 연속 출전 기록을 가진 한국 남자 검도계의 간판스타이다.
일본을 비롯 다른 나라에서는 검도를 켄도(KENDO)라고 부르는데, 한국은 '검도'로 사용한다. 또한 한국은 세계 대회에서도 유일하게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도복을 착용한다. 한국 검도의 자존심이다.
사진/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시상식 후 대한검도회 이종림 회장, 임원, 심판들, 대한민국 검도 선수단이 함께한 단체 사진.
뒷줄 왼쪽부터 교사 8단 심판 강호훈(울삼검도회 부회장), 교사 8단 심판 김국환(충북검도회 부회장), 김진옥(경남검도회 부회장), 교사 8단 심판 김현준(대한연맹 감사), 장태황(대한검도회 사무차장), 교사 8단 심판 정성대(한국중고검도연맹 상임부회장), 범사 8단 서병운(대한검도회 이사), 이안수(16WKC 선수단 단장, 초등학교 검도연맹 회장), 범사 8단 이종림(대한검도회 회장), 교사 8단 신승호(대한검도회 전무이사), 교사 8단 박용천(남자대표팀 감독, 전주 해성고 감독), 교사 7단 전홍철(여자대표팀 감독), 연사 6단 김민규(대표팀 주무, 광명고 감독), 가운데 줄 오른쪽에서 3번째 이강호 선수(한국 대표 남자 검도팀 주장), 앞줄 왼쪽에서 3번째 유현지 선수(한국 대표 여자 검도팀 주장).
대한검도회 공인 8단 정성대 국제심판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사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진행된 2015,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심판으로 참여한 대한검도회 공인 8단 정성대 국제 심판(한국중고연맹 부회장, 서운고 교사).
정성대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 부회장은 검도계의 전설 범사 9단 대선 김영달 선생이 아끼던 수제자이다. 정성대 부회장은 대선 김영달 선생의 검도 정신과 철학을 따르는 제자들의 모임인 '대선동우회' 부회장으로써, 대한검도회의 뿌리와 맥을 이어가는 검도 지도자이다.
정성대 국제 심판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한국검도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린
세계검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 국제심판들
사진/ 부도칸에서 진행된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제 심판으로 참석한 대한검도회 공인 8단 정성대 심판과 국제검도연맹(FIK) 한국대표 국제심판들. 일본과는 달리, 국제 심판 규정에 따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모범적이면서도 공정한 심판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좌로부터 공인 8단 강호훈 울산시검도회 부회장, 공인 8단 김국환 총북검도회 부회장, 공인 8단 김현준 조선대학교 직원, 공인 8단 정성대 한국중고검도연맹 부회장, 공인 8단 진현진 관악구청 검도부 감독, 공인 8단 박동철 목포대학교 체육과 교수, 응원단 김진옥 경남검도회 부회장.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국제 심판으로 참여한 공인 8단 진현진 심판은 1경기장, 공인 8단 강호훈, 공인 8단 박동철 심판은 2경기장, 공인 8단 정성대, 공인 8단 김현준 심판은 3경기장, 공인 8단 김국환 심판은 4경기장에서 심판을 맡았다.
사진/ 국제검도연맹(FIK) 주최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참여한 한국 및 각국의 국제심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일본은 검도 근대화에 이바지 한 대신, 세계적으로 자국의 영향력을 확산시켜 왔다. 이번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36명의 국제 심판 중 자국출신이 12명이나 된다. 심판진도 국적만 다를 뿐 대체로 일본계 출신이 많다. 4강전에서 심판을 맡았던 캐나다 국적의 다구치 요시아키, 단체전 결승 주심을 본 미국 국적의 팀 유즈도 일본계이다.
사진/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시상식 후 대한민국 국제 심판들과 임원, 한국대표 남,녀 검도팀 선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맨 뒷줄 첫번째 공인 8단 정성대 국제 심판(한국중고검도연맹 부회장).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2018년, 인천 개최 확정!
차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2018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1988년 7회 서울대회 후 30년만에 인천 개최가 확정되었다.
국제검도연맹 부회장이자 현 대한검도회 이종림 회장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검도의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시범 종목으로의 추진을 강조했으며, 올림픽 진출은 전세계 검도인의 꿈인만큼 제17회 인천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꿈을 이루기 위한 전초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30년만에 한국에서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8년 한국의 검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정상탈환을 기대해본다.
<대한검도회 공인 8단 정성대 한국중고검도연맹 부회장 관련 전문기사 보기>
[검도 특집] 검도계 전설, 영원한 스승 대선 김영달 선생과 제자들!-[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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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울] 이종림 대한검도회장 "검도,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시범종목 추진"
[검도특종]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한국을 빛낸 정성대 국제심판 화제!-[VN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