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후기]
'시월의 마지막 밤에'로 노랫말이 이어지는 바로 그 10월 가족
음악회를 '잊혀진계절'을 double trio로 불면서 10월의
가족음악회를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역시 지난번 제1회 가족음악회를 치러봐서 그런지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어 좋았습니다.
지난번에는 20곡을 불렀는데 이번에는 대폭 줄여서 지루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첫 무대는 프로그램과 달리 회원들께서 한달 정도 각자가 연습한
노래4곡을 불고 초대가수로 현재 전주 MBC
[이남식의 음악여행]에서 정기공연중이고 익산에서 음악교실을
운영하시고 있는 안애연씨의 무대를 올렸습니다.
역시 프로시더군요.
이어서 다시 회원들의 지난달 보다 연습한 흔적이 역역한 주옥
같은 노래를 듣고 Double trio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람과
잊혀진 계절를 끝으로 음악회의 1부를 마치려고 하는순간
원래는 맨처음에 하기로 했던 행복의 나라 family member들께서
다른공연을 마치고 힘들게 오시자 마자 이번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3곡을 연속 수고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2부에 들어가서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훌륭한 연주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종암선생님부부, 신입회원 김성재님등 등 그외 이름을
다 외우지는 못하겠는데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