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수많은 자동차들 속에서 내 마음에 드는 차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추구하는 모양이 있는데 그 명칭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차량을 선택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종류에 따른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세단(Sedan)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세단이라는 명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차량 형식의 명칭입니다.
4도어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엔진룸, 탑승공간, 트렁크의 3개 공간으로 나뉘어집니다.
장점으로는 우수한 승차감을 꼽을 수 있으며
영국에서는 설룬, 프랑스에서는 베를린,
독일은 리무지네 라고 부르는 등 나라마다 명칭이 달라집니다.
SUV
세단 다음으로 많이 통용되는 단어인 SUV는
Sports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오프로드 및 스포츠 활동을 하는 데에 특화되어
악천후나 비포장도로 등 험한 환경에서도 무리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4륜구동으로 많이 적용되는 차량입니다.
세단 대비 전고와 지상고가 높으며 무게중심이 위에 있어 다소 승차감과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옵션으로 적절한 보조장치를 추가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해치백(Hatch-back)
해치백은 뒤(back)가 열린다(hatch)라는 뜻에서 유래된 단어로
위로 열어젖힐 수 있는 트렁크를 가진 차량을 의미합니다.
트렁크 룸과 탑승공간이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따라서 세단의 3박스형태와 다르게 엔진룸과 탑승공간, 2박스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짐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어 패밀리카로 사랑받는 차종입니다.
쿠페(Coupe)
외제차 중 미니쿠퍼라는 차종으로 널리 알려진 쿠페는
19세기 프랑스에서 사용하던 2인승 마차를 보고 유래된 명칭으로
2도어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천장이 뒷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엔진룸, 탑승공간, 트렁크의 3박스로 세단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이를 구분짓기 위해 2인승 차량을 쿠페라 부르고 4인승부터 세단으로 분류했지만
요즘은 4인승 쿠페 차량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경차(輕車)
경차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자동차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 자동차를 뜻하며
국가별로 경차로 분류되는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배기량 1000cc 미만과 전장 3600mm 이하,
전폭 1600mm 이하, 전고 2000mm이하를 제한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패밀리카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연비가 좋고 유지비가 낮으며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차량의 명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알고, 몰랐던 특징도 알게 되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