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주 끓여먹는게 귀찮아서 파우치 포장기을 아예 살려구 인터넷 찾다가 파우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한것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콜라 페트하고 같은 것을 알수있습니다..
한참 생각해보니 파우치에 담아도 나쁜성질로 바뀌기보다는 효력이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
암과 투병하시는분들 이런분들은 파우치 삼가 하시고 직접 끓여 병에 담아드세요..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은 물대용으로 마시는건 무방하다고 보여집니다..
파우치의 종류
밑의 종류에서 한약액하고 직접 닿는 재질은 제일 뒷쪽에 있는재질, 주로 폴리프로필렌 하고 폴리에칠렌입니다.
1) PP 2중지 : 페트(콜라 페트병 아시지요? 그겁니다)+ 폴리프로필렌(내열성이 뛰어 납니다. 높은 온도에도 잘 견딘다는 말입니다)
한의원에서 가장많이 쓰는 재질입니다.
단점은 떨어뜨리거나 서로 부딪치면 간혹 깨어집니다. 터집니다.
그러니 일반 비닐같이 생각하지 마시고 병과 같이 생각하시고 다루십시요. 택배로 배달되는 것이 요즘 대부분인지라 한장만 터져도 엉망이 되지요? 그래도 물에 봉지채 다 씻어드시면 아무 이상없습니다. 많이 터졌다면 연락해서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다들 다 해줍니다. 이해하시란 그 말입니다.
2) LLDPE 2중지 : 페트+ 선상저밀도폴리에칠렌(비닐랩 아시지요? 짜장면배달시키면 그릇 밀봉하는 비닐말입니다.)
이 재질도 최근에 많이 사용합니다.
장점은 겨울철에도 잘터지지 않고 떨어뜨리고 해도 거의 안터지는 안전성이 있습니다. 단점은 PP 이중지 보다는 내열성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몇년전 국정조사때 국회의원이 이 재질에 관해서 유해성 여부를 그당시 보사부에 질의했으나 담당 공무원이 무해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여하튼 위에 재질보다는 내열성이 못합니다. 제가 먹을 한약이면 터지는 단점이 있더라도 위에 것으로 포장해달라고 할겁니다.^^
3) PP 3중지 : 페트+나일론(가장 완벽하게 물과 공기를 차단합니다)+폴리프로필렌
장점은 보존기간이 위에 것들 보다 깁니다. 내열성 좋치요, 공기, 물 완벽하게 차단하는 나일론이 중간에 있지요.
4) 알미늄 3중지 : 페트+알미늄박지+폴리프로필렌 간혹 사용합니다. 빛이 차단되지요 알미늄덕분에요.
그외 삼육두유팩 파우치 제품아시지요? 그건 4중지입니다.페트+알미늄+나일론+폴리프로필렌 이건 최고의 재질입니다.
바람의..님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케이 박사가 어째서 유리병만 보관해라고 했는지,,,,,저의 결론은,,,당시에는 지금처럼 개인이 쉽게 포장할 수 있는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냉장보관한다면 신선도 부분에서는 오래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전에 야채스프를 팩에 담아서 2개월 동안 냉장보관한 것과 만든지 6시간된 야채스프를 냉장고에 넣은것과 맛을 비교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실험을 하기 위해서이죠. 그런데 맛이 똑같더군요. 야채스프는 빨리상하는데도 말이죠..그래서 저는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민감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니까 점점 귀찮아져서 "파우치 포장기"를 구입할까 생각중이였는데 조금 더 보류해야겠습니다. 더 많이 건강해진다음 물처럼 마실 수 있게되면 그때나 생각해볼랍니다.
아 오늘 또 새로운 사실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감사합니다,,고민했는데,, ^^
바람의..님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케이 박사가 어째서 유리병만 보관해라고 했는지,,,,,저의 결론은,,,당시에는 지금처럼 개인이 쉽게 포장할 수 있는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냉장보관한다면 신선도 부분에서는 오래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전에 야채스프를 팩에 담아서 2개월 동안 냉장보관한 것과 만든지 6시간된 야채스프를 냉장고에 넣은것과 맛을 비교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실험을 하기 위해서이죠. 그런데 맛이 똑같더군요. 야채스프는 빨리상하는데도 말이죠..그래서 저는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민감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