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려드립니다.
값싸고 맛있는 집~
일단 붉은 알이 꽉찬 간장게장이 짜지도 않고 맛이 그만입니다. 저 게껍질에 밥비벼 먹으면 한그릇은 뚝딱~
그리고 꽃게탕의 시원한 국물맛도 일품이지요. 끓기전에 찍은거라 좀 그렇지만..
돌솥에 해와서 퍼주는 밥은 밥알이 살아있는 듯 맛이 뛰어나 밥도둑 게장과 함께 먹으면
언제 없어지는지 모르게 먹게 됩니다.
밥먹고 나면 돌솥에 눌린 고소한 누룽지까지..게장 맛있다고 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
젤 끝에 나오는 이 맛있는 누룽지를 먹을수 없으니 배를 남겨두시도록!
밑반찬도 맛있고 게장과 밥도 맛있고..꽃게탕까지 이 모든것이 1인분 6000원이라는게 더욱 좋지요~
양산동 희망병원 건너편 인디옥교회쪽 571-0977
첫댓글 간장 게장 무척 좋아 하는데 침이 꼴깍. 꼭한번 가야쥐
광주오면 같이 가자~
간장게장 않짜고 맛있는거 판매하는곳도 아시나요? 너무 좋아하는데..양산동은 어딘가요?
글쎄요. 간장게장만 사려면 비싸더라고요. 그냥 먹고싶을때 가서 사먹는게 쌀걸요? 양산동 연초제조창 막 넘어가면 있어요.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난 저요리 안좋아하는디, 이미라 사진은 증말 예술이네..누구라도 침넘어가게 찍었어! 푸드 디자이넝마.
ㅎㅎ 전라도 사람중에 간장게장 안좋아하는 이가 별로 없는디..
나도 게장 시러해~~게찌개는 조코~~
저 맛있는 간장게장이 나오는디도 6000원 이라니 그래도 운영이 될까? 아뭏튼 먹고 잡다.
늘 하는 말이지만 전라도식당들은 머가 남는지 걱정스럽더라고. 너무 맛있고 푸짐하게 인심좋은 식당이 많으니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