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인정투쟁- 노예제도안의 사람들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강력한 목소리들
외국인- 방문자 인지 거주자 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환대
여성-안과 밖으로 구별하지만 여성은 집안에서 남성이 소유한 사적공간의 일부일 뿐
오염-특정한 선 즉 자리를 달리한 개체는 사람이 아닌 오염원인 존재
깨끗한 여성이란 보이지않는 여성이므로 장소를 더럽히는 존재로만 사회에 현상할 수 있다
더러운 년이라는 욕이 오히려 자랑스러운 명예화 되는 역설
세상은 수많은 아이러니의 집합소 같다.
큰손:사람 장소 환대 2장을 읽으며 오늘 아침 뜬 기사
광양제철소 고공농성 폭력적 진압 앞의 노동자를 생각한다 가슴이 아프다
결국 대한민국의 노동자, 농민, 서민은 남아프라카의 반투스탄과 같은 시공에 살고 있구나라는 참담함을 느꼈다
구름:사람장소환대 2장 성원권과 인정투쟁(주인과노예/ 외국인/ 오염의메타포)
사람의 개념은 장소의존적이다
인정투지닝이 지향하는 타자는 적이 아니라 우리이딘. 인정투쟁은 성원권 투쟁이다
성원권을 얻기위한 투쟁은 사람이 되기위한 투쟁이기도 하다.
사회적 성원권은 소속감과 다르다.또한 법적지위와도 구별되어야한다
더럽다는 것은 제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
노예, 불가촉 천민, 여성을 더럽다고 바라보는 시선.
우리 어머니 세대의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였던 공적인 공간에서의 배제가 사적인 공간에서의 억압과 연결되어 있다.
달님:"성원권의 문제는 분류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이며, 인식론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학의 문제이다"
깨비: 인간은 타자의 인정을 욕구한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과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