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1차 정기산행 광양 백운산 (1222.2m) ◈
특징, 볼거리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의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에 걸쳐있다.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경관이 빼어나고 등산코스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봉에서 정상까지의 등반로에서 경관과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이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인기명산 [59위]전남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제2고봉인 백운산은 정상에서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이 내려다보이며, 봄 산행과 겨울산행으로 인기있다.
백운산(白雲山 1,218m)은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산이다. 산이 높은 만큼 골도 깊다. 다압면 금천리로 흐르는 금천계곡과 진상면 수어저수지로 흐르는 어치계곡, 도솔봉 남쪽 봉강면으르 흐르는 성불계곡, 옥룡면의 젖줄이 라고 할 수 있는 동곡계곡 등 백운산 4대 계곡을 품고 있다.
그 중 동곡계곡의 계류는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백운산의 계곡 중 가장 큰 계곡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폭이 넓어 여름 휴가철이면 가족 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동곡계곡은 백운산 정상과 정상 서편 또아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하며 답곡십리라고도 일컫는다.
실제 길이가 10km에 이르는 동곡계곡에는 학사대, 용소, 장수바위, 선유대 등의 비경이 있어 가을철이면 울긋불긋한 단풍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원시림이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현재 9백여 종의 식생이 자라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다. 백운산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은 백운란, 백운쇠물푸레, 백운기름나무, 나도승마, 털노박덩굴, 허어리 등.특히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은 광양 백운산의 자랑이기도 하다.
옥룡면 동동마을에서 또아리봉과 백운산 사이 한재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은 골은 깊어도 산세는 유순한 편으로 가족단위로 늦가을 단풍 감상을 겸한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광양제철수련원 입구 삼거리에 위치한 학사대에서 선유대, 용소를 거쳐 포장도로가 끝나는 논실 마을까지 백운산 동곡계곡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나보는 코스라 하겠다.
계곡 초입에 있는 학사대는 윤구, 류성춘과 함께 호남 3걸로 일컫는 조선 중종 때의 유학자 신재 최산두 선생이 소년시절 10년동안 학문을 닦았던 곳이다. 최산두 선생은 학사대에서 2년여 칩거하는 동안 주자강목 80권을 일천번 통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학사대는 도로에서 논이랑을 따라 계곡을 건너가야 찾을 수 있다. 이에 비해 용소는 도로 곁에서 만날 수 있어 찾아보기가 한결 수월하다. 넓은 암반과 깊은 수심의 소는 주변 단풍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경이감을 안겨준다.
동곡계곡은 이외에 상백운계곡과 병암계곡이라는 지류를 품고 있는데 특히 병암계곡의 병암폭포는 절경으로 손꼽을만 하다. 백운산은 따뜻한 남부 해안지방에 위치한 연유로 단풍이 비교적 늦게 찾아온다. 억불봉 억새산행과 연계하여 11월 중의 단풍산행으로도 추천 할 만 하다.
전남 광양시와 구례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1,217.8m)은 지리산 다음의 전남 제2의 봉우리며 호남정맥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백운산이 가을 산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는 962봉에서 억불봉 전까지 1km에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백운산 정상은 이 헬기장에서 15분을 올라야 한다. 바로 앞의 신선대와 북서쪽의 따리봉이 보이고 멀리 북쪽으로는 지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섰다. 대부분의 등산인들이 정상에 선 후 되돌아와 병암계곡으로 하산하며 여유가 있다면 북서쪽의 신선대를 지나 한재까지 가도 좋다.
세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백운산은 예로부터 광양에는 백운산의 영험한 기운 덕분에 인물이 많이 난다고 알려지고 있다. 특히, 조선조 중종 때의 대학자인 신재 최산두 선생이 봉황의 정기를, 병자호란 직후 몽고국의 왕비가 된 월애부인이 지혜의 동물인 여우의 정기를 타고 난 것으로 전해 오며, 앞으로는 돼지의 정기를 받아 광양 땅에 큰 부자가 나올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광양제철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을 눈여겨 볼 수 있겠다.
섬진강(蟾津江)을 아우르고 4대계곡 형성 강 동편에 지리산을 두고 "ㄷ"자형으로 뻗어 내린 호남정맥의 모든 산들이 섬진강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지만 일등공신은 단연 백운산이다. 마지막 150리 물길을 이루어서 광양만까지 인도하는 역할을 백운산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운산은 1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4개의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면서 4개의 깊은 계곡(성불(成 佛), 동곡(東谷), 어치(於峙), 금천(錦川))을 만들어 놓고 있다. 살아있는 식물의 보고(寶庫) 한라산 다음으로 가장 다양한 식물의 종류를 보유하고 있는 백운산은 온대에서 한대에 이르기까지 900여종의 식물이 천혜의 기후여건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산행일자 = 2015년3월15일
◈출발시간 = 08시 정각
◈출발장소 = 동래전철 3번출구→만덕육교 (경유)→덕천 부민병원 (경유)
◈산행코스 = A 코스 들머리☞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선동마을→백운사
→상백운암→상봉→신선대→진틀삼거리→병암→진틀마을 주차장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날머리)
◈소요시간 = 5시간 / 약 12km
◈회 비 = 30000원
◈예약및연락처 = 회 장(차 조) ☎ 010-4573-5952
사무국장 (보석) ☎ 010-3847-9168
산행대장 (김상섭) ☎ 010-4878-9210
★음료수.점심,방한복.각자 준비§ 아침간식.커피.하산주. 제공★
※ 본 산악회는 동호인 모임으로 안전사고시 각자 책임※
《 백두산고속 관광 /흰색 /9343호 》
◈ 산행 좌석 배치도 ◈
버스 기사 | | 산대장 |
1 2 | 회 장 | 사무국장 | | 총 무 | 3 4 |
5 6 | 김종표 | 조봉래 | 연흘제 | | 7 8 |
9 10 | | 오종훈 | 송광수 | 김영란 | 11 12 |
13 14 | 박종택 | 박종택 | 진 산 | 조수연 | 15 16 |
17 18 | 김학락 | 김학락 | 김두순 | 김두순 | 19 20 |
21 22 | 진일규 | 진일규 | 김두순 | | 23 24 |
25 26 | | 정의진 | 김성수 | 김성수 | 27 28 |
29 30 | | | | | 31 32 |
33 34 | | | | | 35 36 |
37 38 | | | | | 39 40 |
41 42 | | | | | 43 44 |
첫댓글 정회원 산행 참석자는 일찍 산행예약 하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산행 3일전 만차로인한 후에 산행예약 으로 좌석 배정을 희망되로 배정할수도 없어며 일일회원을 예약접수 받고난후 무조건 집행부를 서서 가라고 해서도 않됩니다.어쩔수없이 늦게 예약하시는분들은 뒤로 배정이 이루어지며 또한 45명 만차로 예약을 받을수없는 상항이 도래될수있어니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백운산 산행 참석합니다.
총무님 산행예약
송광수님 산행예약
조봉래님 산행예약
산대장님 산행예약
진산님 산행예약
김영호 예약합니다
산우님들 봄맞이 갑시다
조수연산행예약
김두순님 외 2명 산행예약 ( 뎍천부민병원 )
박경식 야수 ?산행예약합니다...
산행참석합니다
연흘재 예약 합니다
김성수외1명동래탑승010.8708.6634
진일규님 외 1 명 산행예약
오종훈님 산행예약합니다
김영랑님 예약합니다
박종택외1명 산행예약합니다
김학락님 외 1명 산행예약 ( 뎍천부민병원 ) 011-294-6946
정의진님 산행예약 (서김해 2km지점 입간판 지나 전방100m 지점 승차)